청도중앙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영어거점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도군과 교육청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이 센터는 기자재 148점과 교재 및 교구 214점을 갖췄으며 앞으로 영어체험수업, 방과후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영어캠프, 교사연수 등을 실시한다.
청도군은 11일 오후 군민회관에서 세계일류 전원도시 건설을 위한 2020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날 살고 싶은 전원도시, 경쟁력 있는 농촌 경제, 품격 높은 문화관광, 청도정신의 세계화, 다가가서 섬기는 군정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본금 100억 규모의 유통회사 건립,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 사업,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조성, 100억 규모 장학재단 설립 등 30대 추진 전략도 발표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10...
이중근 청도군수는 10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신도새마을발상지테마공원선정 발표회에 참석했다.
청도군은 11일 오후 2시 청도군민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최경환국회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청도성공시대 2020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청도군이 2020년까지 미래 지향적인 중·장기 발전을 통한 세계일류 전원도시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로 살고 싶은 전원도시, 경쟁력 있는 농촌 경제, 품격 높은 문화관광, 청도정신의 세계화, 다가가서 섬기는 군정의 5대 목표아래 30대 추진전략을 제시한다. 살고 싶은 전원도시 추진전략으로는 친환경 공간개발, 아름다운 청도만들기, 도심지역개발,...
청도군 공무원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정액의 수당과 상여금을 반납하기로 한 데 이어 '청도사랑상품권'도 매달 추가로 구입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청도군에 따르면 직원들이 2006년 6월부터 매달 구입해 오고 있는 청도사랑상품권을 5만원씩 추가로 구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5급이상 간부 직원들은 25만원, 6ㆍ7급 15만원, 8급이하는 10만원씩의 상품권을 매달 구입하게 된다. 군 공무원들은 최근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한해 월평균 5시간의 초과근...
청도군이 야심차게 추진해온 상설 소싸움 경기 개최에 난항이 우려되고 있다. 청도 상설 소싸움경기장의 경기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연내 소싸움 경기를 열지 못하면 조건부 청산되는 경영개선명령을 받게 되면서(본보 2월 9일자 2면 보도) 경기장 운영에 필요한 70억원대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연내 경기장을 개장하지 못하게 되면서 소싸움을 펼칠 수 없을 경우 청산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9일 청도군에 따르면 경기장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개장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소싸움경기장과 부대시설 ...
청도 상설 소싸움경기장의 경기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에 대해 조건부 청산결정이라는 경영개선 명령이 내려지면서 경기장의 연내 개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경영진단위원회 심의에서 2003년 설립된 청도공영사업공사에 대해 올해 말까지 사업 목적인 소싸움 경기를 제대로 열지 못하면 청산하도록 했다. 청도군과 청도공영사업공사, 민간사업시행자인 한국우사회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장을 개장해 소싸움을 경마나 경륜처럼 베팅을 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지만 공사에 대해 조건부 청산 방침이...
청도지역의 한방 생머리 샴푸 제조사인 (주)한방명가(대표이사 정상애)는 최근 지역 업체로서 지역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경산·청도)은 6일 경산시민회관(오전 10시 30분)과 청도군민회관(오후 2시)에서 지난해 한나라당 수석정조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결산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최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 총괄 간사로 10년만의 역사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위원으로 임명돼 새 정부의 정권 인수 작업을 수행했다. 최 의원은 지난 한해 지역예산 646억원을 증액하고, 청도에 도시가스 시대를 여는 등 주민들의 각종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
청도군은 어려운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도군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규정'을 발령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공무원 등이 예산의 조기집행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특별규정을 발령했다. 이번에 발령된 특별 규정 내용을 살펴보면 조기집행 대상사업 예산은 청도군 재무회계규칙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조기 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련 규정에도 불구하고 계약심사위원회는 10일 ...
청도군법원·등기소가 4일 오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499-1번지에서 황영목 대구지방법원장, 이중근 청도군수, 이승율군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변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신청사는 대지2천649㎡에 지상 2층, 연건축 면적 856㎡로 건립됐다. 1층에는 등기소 민원실, 군법원사무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법정, 군법원 판사실, 조정실이 마련돼 있다. 새롭게 단장한 신청사는 18억여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난해 7월 3일에 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됐다.
청도군 공무원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당과 상여금 일부를 반납키로 했다. 4일 군과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모든 직원들이 올 한해 월평균 5시간의 초과근무수당과 성과상여금 10%를 반납키로 결정했다. 군은 이에 따라 발생한 예산 7억원으로 문화재 지킴이, 주차관리, 환경지킴이, 노인 일자리 사업 등에 투자해 160여명에게 6개월 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또 공사용역 입찰 잔액 15억원도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해 청소년과 중ㆍ장년층 등 모두 230명이 산업, 산림, 복지 등의 분야에서 일을 할 ...
청도군 직장협의회와 청도군이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청도군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계속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문제 또한 심각해짐에 따라 범국민적 경제 살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개인별로 지급되는 초과근무수당과 성과상여금 일정액을 반납하여 고용창출에 동참 한다"고 밝혔다. 우선 초과근무수당 월평균 5시간과 성과상여금 10% 반납으로 발생되는 예산 7억여원으로 문화재 지킴이, 주차관리, 환경지킴이, 노인 일자리사업 등에 투자하여 160여명이 6개월간 일할 수 있는 ...
청도군은 3일 새마을발상지 청도읍 신도리에서 이중근군수, 이승율군의장 및 도의원, 군의원, 새마을관련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테마공원사업 현장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어촌연구원의 평가단이 직접현장에서 실사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신도마을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 농촌테마공원사업은 기반시설, 휴양·체험시설, 편의시설 소득기반시설 등에 11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사업으로 이 사업이 확정되면 청도 신도마을은 21...
청도군은 3일 새마을운동 발상지로 알려진 청도읍 신도리에서 농촌테마공원사업 현장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어촌연구원의 평가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타당성 조사를 거쳐 농촌테마공원사업이 확정되면 신도리에는 소득기반시설을 비롯해 휴양, 체험, 편의시설 등에 모두 111억원이 투입된다.
청도군법원과 청도등기소가 4일 오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499-1번지 현지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가진다. 신청사는 대지 2천649㎡에 지상 2층 건물로서 연면적은 856㎡이다. 1층은 등기소 민원실과 등기업무 공간, 군법원 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법정과 군법원 판사실, 조정실 등이 있다. 청도등기소 청사는 1986년에 건축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낡은 청사를 사용해 왔다. 청도군 법원과 등기소는 총 18억여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난해 7월 3일 공사에 들어갔다.
청도군은 오는 9일 청도천 둔치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월 대보름 민속문화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도주(道州:고려시대 청도의 옛 이름)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민속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날 낮 12시에 열리는 도주줄다리기는 원줄 길이만 100m에 지름이 0.5m에 달하고, 가닥줄은 길이 80m짜리 80개로 볏짚 2만2천여 단이 들어간다. 도주줄다리기는 전승보존회(회장 하광열)가 재현하는데 각 읍면에서 제작된 가닥줄을 청도천둔치 현장으로 옮겨 원줄 제작에 들어간다. 원줄 제작에는 4일정도 소...
청도군은 오는 9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주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민속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도주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낮 12시부터 재현되는 도주줄다리기는 원줄 길이만 100m에 지름이 0.5m에 달하고 가닥줄은 길이 80m짜리 80개로 볏짚 2만2천여단이 들어간다. 도주(道州 : 고려시대 청도의 옛 이름)줄다리기 전승보존회가 재현하는 도주줄다리기는 각 읍ㆍ면에서 제작한 가닥줄을 청도천...
수십억대 자산가로 알려진 50대 건설업자가 서울 강남의 한 빌라 지하주차장에서 피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모 빌라 지하주차장에서 이모(51.건설업자) 씨가 흉기에 무참히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이 빌라를 지어 분양한 개인 건설업자로 이날 하자보수 민원을 받고 오전 10시40분께 빌라를 살펴본 뒤 지하주차장을 통해 귀가하던 중 변을 당했다. 경찰은 "범인은 이씨의 차 뒤에 숨어 있다가 이씨가 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혜)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중근 청도군수, 최경환 국회의원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여성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청도 여성신년교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