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군민들은 도민체전이 지금까지 시지역에서만 열렸지 군지역에서는 한번도 열린적이 없는 만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시·군지역에 격년제로 열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오는 2011년에 개최되는 제49회 경북도민체전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울진군과 군민들은 지난 2004년부터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종합운동장 건립은 물론 도민 체전 유치에 필요한 제반 여건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04년 도민체전 개최에 필요한 한꺼번에 4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경기장 건설에 들어가 3년만인 지난해 완공하고 육상경...
울진군은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죽변면 초평교에서 후정리 향나무 앞까지 1.5㎞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진입도로는 높이도 5m 정도 낮추고, 내년 12월에 준공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봉평신라고비민속관과 봉평해수욕장, 죽변항이 있는 이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가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래 20주년을 맞았다. 15일 울진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울진원전 1호기는 1988년 9월10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20년간 국내 총 전력사용량의 3%에 해당하는 14만5천699MWh의 전력을 생산했다. 원전측은 이는 서울시민이 3년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하며 금액으로는 5조2천억원, 유류대체효과는 15조원에 달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 이를 석유로 대체하면 1억6천만배럴, 석탄은 3천700만t, LNG(...
울진군은 지난 10일 근남면 콩재배단지에서 생산된 무농약 콩 16t이 국내 장류의 본보장인 전남 순창군에 있는 전통식품 가공업체인 '순창 문옥례 식품'에 처음으로 납품됐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울진 콩은 농민들이 개별적으로 재배해 판매해 왔다. 하지만 이번 무농약 콩 계약은 농민들이 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협을 통해 공동 출하하고 가격도 20kg 1포에 18만원으로 일반콩(12만원선)보다 높은 가격에 납품하면서 안정적인 콩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순창 문옥례 식품'은 장류와 절임류를 전문적으로 가공,...
겨울방학동안 전국 중학교 축구부가 울진에서 전지훈련을 예약하고 있다.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울진중학교 축구부의 성적이 전국 축구부 가운데 상위그룹을 차지하고 있어 전지훈련 파트너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게다가 울진지역은 겨울내 눈·비가 타지역 보다 적어 기후조건이 축구 동계 훈련을 하기에 적합하다는게 축구 전문가의 설명이다. 내년 1월 3일부터 한달동안 전지훈련을 위해 전국 중학교 축구부 16개팀(선수 700여명)이 선수들의 숙소와 식당 등에 이미 예약을 마쳤다. 울진중학교 축구부는 지난 8월 제주도에서 ...
울진군에서 생산된 무농약 콩이 국내 장류의 본고장인 전남 순창지역으로 첫 출하됐다. 11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 근남면 콩재배단지에서 생산된 무농약 콩 16t이 전남 순창군에 있는 전통식품 가공업체인 '순창 문옥례 식품'에 납품됐다. 울진 콩은 그동안 농민들이 개별적으로 재배.판매해 왔으나 이번에는 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민들이 농협을 통해 공동 출하하고 가격도 20kg 1포에 18만원으로 일반콩(12만원선)보다 높은 가격에 납품됐다. '순창 문옥례 식품'은 장류와 절임류를 전문적으로 가공....
울진로터리클럽(회장 이용신)은 올해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로터리는 회원 70여명으로 지난 10월 2억원의 사업비를 마련 울진읍 연지리에 부지 1천㎡를 매입, 연면적 180㎡의 새 회관을 마련 내년 1월말께 입주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10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올해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20년사 책자 발간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지난 11월에는 군내거주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부)56명을 군민체육관으로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의 한마당...
경북도가 울진공항에 비행훈련원을 유치해 항공조정사 교육의 장소로 활용키로 하는 등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는 9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건설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참여를 높이고 울진공항, 울릉경비행장 등 도내 공항전반에 관한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항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울진공항은 비행훈련원을 유치해 항공조정사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울릉경비행장은 울릉도를 동해의 하와이로 관광섬화하는 한편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독도 주변의 해저자...
개항도 하기 전에 유령공항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경북 울진공항을 '항공레포츠로 특화한 지방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윤기성 공군본부 교육인력처장(대령)은 9일 경북도 주최로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지방공항 활성화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울진공항을 국내 항공스포츠와 비행교육 등 항공레포츠로 특화된 지방공항으로 육성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 처장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공항의 현실을 직시하고 소비자들의 욕구와 변화하는 시장수요에 적극대처해 해당 공항의 특성에 ...
울진군 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0년도 금연사업 지속발전 평가대회'에서 모범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도내 25개 보건소가 올해 금연사업운영과 금연홍보, 여성 및 청소년 흡연자 등록비율 등 5개 항목에 걸쳐 심사를 실시했다. 울진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월1일부터 금연사업을 실시, '작은 손과의 약속'이란 이색적인 캠페일을 시작으로 울진원자력발전소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또 학교와 재래시장 이용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 등으로 군민건강을 위한 특화된...
대구기상대는 6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북 영덕과 울진에 대해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대는 앞서 오전 11시35분을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보와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구기상대는 "경북 동해 연안바다에 다소 높은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소형 선박과 방파제, 갯바위의 낚시객들은 안전에 주의해 달라"며 "7일 아침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제 40차 경북지구 JC회원대회가 내년 7월말께 1박2일 일정으로 울진지역에서 열린다. 울진JC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지역 36개 청년회의소에서 6천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울진청년회의소는 경북지구회원대회를 '2009 울진 세계 친환경 엑스포가'열리는 7월24일부터 8월16일까지 열리게되는 시기를 맞춰 열 예정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3일 울진군 평해공고와 이 학교 축구부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원전은 이에따라 올해 창단한 평해공고 축구부 선수단 숙소와 부대시설 개보수비, 비품구입 등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역 인적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 및 친환경에 걸맞는 '2008년 하반기 친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친환경 아카데미는 2일부터 울진읍 종합복지관에 개강을 시작으로 후포 복지관으로 순회하면서 오는 23일까지 주 2회로 총 7회에 걸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좌를 갖고 군민들의 새로운 지식습득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교양은 물론 삶의 질 향상 및 군정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 친환경 아카데미는 지난 ...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조)는 지난달 30일 울진읍 소재 동궁예식장에서 가족을 비롯 각급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거부부 4쌍에 대해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이용신)과 울진연호로타리클럽(회장 윤향숙)은 지난달 27일 군내 다문화가정 가족 106명을 군민체육관으로 초청, 로터리 회원들과 한마당잔치를 벌였다. 참가자들은 50만원 상당의 항공료 상품권과 김치냉장고 등 1천5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울진군 북면 부구리 부구초등학교가 지난 28일 총 23억5천여만원(울진원전 15억 지원)의 사업비로 체육관과 식당을 겸해 사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된 실내체육관은 총 면적 1천302㎡ 규모로 1층은 식당으로 사용하고 2층은 배구, 농구 등 학교체육을 할수 있는 체육관과 강당으로 사용된다. 부구초등학교는 총학생 635명에서 24학급의 학생들이 각종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를 가질 수 있게됐다.
경북도는 오는 29일 우리나라 최대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군 소광리에서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하는 '금강송 트레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진 금강송 군락지를 세계적인 명품 트레킹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산악인과 여행작가, 관광객,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낮 12시께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주차장 광장에 모여 금강송 지킴이 숲 해설가에게서 금강송의 가치와 역사, 유래, 현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난 뒤 허씨와 함께...
울진군이 일본 기업체와 합작을 통해 지역에 김치공장을 설립, 일본에 김치를 수출한다. 울진군 김치공장 건립단은 지난 18일 일본 홋가이도 에니와시 소재 (주)이레후 본사에서 울진군과 (주)이레후 간 유기농 김치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치공장은 울진군내 설치되며 연간 500톤의 김치를 만들어 300톤은 (주)이레후의 일본국내 점포를 통해 수출하고 나머지 200톤은 우리나라에서 판매한다. 군은 김치공장의 주식을 51%, (주)이레후는 49%의 주식를 갖는다. 김치공장은 내년 6월쯤 본격생산에 ...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이용신)과 울진연호로타리클럽(회장 윤향숙) 회원 110여명은 27일 경비 1천여만원을 들여 군내 결혼이민가정 53세대 부부 106명을 울진실내체육관으로 초청, 다문화가정 한마당 위안 잔치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운동경기 등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참가한 다문화가정에 로타리클럽에서 마련한 김치냉장고, 전자랜지 등 각종 생활용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