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간경화가 진행되면 당연히 간기능이 뚝 떨어진다. 간경화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간이 나빠졌을 때 생기는 증세들이 나타난다. 입맛이 없고 피곤하고 황달증세를 보인다. 간조직이 더 많이 상해 말기로 진행되면 복수도 차게 되는데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신호다. 복수가 차는 것은 혈관 속의 수분이 빠져 나온다는 뜻이다. 간이 나쁜 사람은 왜 혈관의 수분이 빠져 나올까? 첫번째 이유는 음식을 짜게 먹기 때문이다. 보통 세포 속의 염분농도는 0.9%가 정상인데 이보다 짠 염분이 들어가면 농도를 희석시키기 위해 세포 속의 수분이 밖으로 ...
식초 하나에 3회에 걸쳐서 노벨상이 수여된 사실은 식초가 최고의 식품이라는 것을 입증해 준다. 현 미가 몸에 좋고 된장이 항암제 역할을 하는 건강식품이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식초가 몸에 좋다는 것을 아는 이는 거의 없다. 식초는 식욕, 맛, 소화, 신진대사, 성장촉진제이면서 강력한 방부제이고 살균효과까지 높인다. 일반적으로 쓰는 화학 성분의 방부제와 살균제는 몸속에서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지만 식초는 우리 몸을 보호하면서 방부, 살균작용까지 하기때문에 식초를 먹으면 피를 맑게하고 뭉쳐있는 것을 풀어주고 해소 시키...
요즘 젊은 층들 사이에서 "쌩얼"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이란 뜻인 "쌩얼"이 인기를 얻게 되면서 동시에 반영구화장술에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반영구화장술은 현재 미국,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세미퍼머넌트 메이크업과 같은 뜻으로, 인체에 전혀 무해한 천연색소를 피부 표피층 까지만 주입시키는 메이크업 기법이다. 한번 시술받으면 평생 지워지지 않고 변색되거나 알러지 반응 등으로 문제가 되어왔던 일반 문신과는 달리 시술 후 3~5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지워지므로 나이, 유행, 감각에 맞...
최근 들어 5~60대의 중장년층에서 눈 성형수술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가운데 수술 받은 사실을 당당히 밝히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그 만큼 시대가 변했고 젊고 건강하게 여생을 즐기려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갈수록 의료기술이 발전하고 수술하는 의사들도 자연스런 수술결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면서 요즘은 스스로 먼저 수술한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 감쪽같이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신체의 노화현상은 25세부터 시작된다고 하며 가장...
우리는 흔히 땀을 노력의 상징으로 표현한다. 힘들게 노력하여 성취할 때 흘린 땀은 참으로 향기롭고 고귀하며, 설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더라도 그 흘린 땀만으로써 가치를 인정받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흘리는 땀은 천대를 받기 일쑤다. 어린애의 경우 땀띠를 걱정하게 되며, 어른의 경우 몸이 끈적거려 불쾌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에게 행여 냄새를 풍기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도록 만든다. 사실 요즘은 사무실, 차량, 공공건물 등 왠만한 곳에서는 에어콘이 설치되어 있어 땀을 흘릴 일이 별로 없다. 땀이 나지 않은 상태를 '뽀...
걷기에 대해서 관심이 늘어나고 걷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걷기는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 모두 좋은 운동이며 암, 심장혈관질환(심장병, 뇌중풍), 치매를 예방한다. 걷기는 유산소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고 면역기능과 항산화작용을 강화하여 암을 예방하게 된다. 걷기의 암예방 효과를 알아보기위하여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들을 종합해서 분석하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입증되어있다. 또한 폐암, 고환암, 난소암, 자궁내막암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걷기의 대장암에 대한 46개 논문을 종합해보면 하루 1....
42세의 나이에 변기 앞에서 쓰러진 엘비스 프레슬리도 변비 앞에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일생동안 전체 인구의 80%가 한번은 경험하고 현재 기혼 여성의 30%가 앓고 있다는 변비는 과연 어떻게 정의되고 있는가?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덩어리지거나 딱딱한 변, 배변 후 잔변감, 배변을 위한 부가적인 처치 등이 자주 있고 대변보는 횟수가 일주일에 2회 이하일 경우 변비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변비는 그 자체로 독립된 질병이라고 하기보다는 여러 원인 및 상황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변비의 원인은 대변을 보고 싶어...
당뇨병 환자에게 식이요법이 중요하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식이요법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당분만 섭취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다. 혈액 중의 당분함량이 많기 때문에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수치가 더 올라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실제로 설탕처럼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높아진다. 그러나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을 생각해보면 당분섭취는 일시적으로 혈당수치를 높일 뿐 근본적인 발병원인도, 치료법도 될 수 없다. 당뇨병은 당분이 많아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당분...
얼마전 일간지 건강 잡지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가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이때 제 1순위가 건강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정작 대개의 사람들은 마음껏 누리고 욕심껏 채워지는 것을 희구하고 그렇지 못할 때 안타까워하며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일이 적지 않은 것 같다. 가장 인간다운 웰빙의 삶은 자연상태의 삶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지난번 탈모 칼럼에서 말한바와 같이 탈모는 건강의 적신호임을 상기해 보자. 모든 일이 그러하듯 병 역시도 원인 없이 생...
의학적으로는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간경화는 결코 불치병이 아니다. 간경화를 불치병으로 취급하는 것은 세포의 재생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부세포가 매일 재생하듯 간세포도 반드시 재생할 수 있다. 간경화가 회복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이 믿음은 보다 확실해진다. 간세포를 병들게 했던 원인을 제거하면 간세포 속의 유전자가 새로운 세포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그런데 콜라젠으로 막혀있는 부위로는 새로운 세포가 들어갈 수 없다. 이때 섬유세포가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상처를 덮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콜라젠을 생산하던 섬유...
정부가 학생 비만 관리 특별법을 만들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청소년 비만을 막으려고 한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어 어릴때부터 비만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만을 단순 체질 문제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으나 비만은 체질의 문제가 아니라 질병으로 인식해야만 한다. 소아비만은 과식, 운동 부족, 내분비의 문제, 유전적, 환경적,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특히 요즘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운동량이 턱 없이 부족하고 각종 인스턴트 음식에 쉽게 노출되어...
유방이 불편하고 통증이 있어 병원을 찾는 경우에는 유방질환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옛날에는 이것이 공격적이고 예민하고 성급한 여자들에게서 잘 생기는 정신신경증세라고 잘못 생각되었으나 현재는 신체내의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른 유방 조직의 과민반응으로 이해되고 있다. 유방통증의 원은으로는 카페인의 과량섭취라는 주장이 있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다. 폐경이 되면 자연히 통증도 없어지는 점 등으로 미루어 체내 여성호르몬의 일시적 변화가 원인으로 지적된다. 통증은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하나는 주기적 통증과 비주기적 통증이다. 주기적 통증은
비만의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과식이다. 지나친 과식은 섭취 칼로리를 증가시켜 소비 칼로리를 웃돌게 되므로 당연히 여분의 칼로리를 몸에 축적시키게 된다. 따라서 지방세포에 중성지방의 축적을 부추기고 결과적으로 비만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살찐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몇 가지 공통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불규칙적인 식사로 인한 폭식, 간식과 야식의 과다 섭취, 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폭식 등이 그것이다. 그러면 표준체중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살찐 사람들 중에는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 끼니를 거르는
발기부전, 조루증, 음경확대야 말로 남성들이 고민하는 대표적인 3대 고민이지만 수술의 번거로움과 추가치료의 불편함 때문에 많이 꺼리시는 남성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나날이 발전하는 남성의학으로 이제는 약물로서 간편하고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되었다. 20∼30대 남성의 발기 장애 현상은 일시적이거나 심리적인 원인이 대부분이지만, 40∼50대의 발기부전은 기질성 발기부전인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몸의 한 부분에 질환이 있을 때, 발기 기능도 순조롭지 못한 것이다. 기질성 발기 장애는 경구용 약물로 치료를 하거나 자가주입법을 이용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식이요법이 중요하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식이요법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당분만 섭취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다. 혈액 중의 당분함량이 많기 때문에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수치가 더 올라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실제로 설탕처럼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높아진다. 그러나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을 생각해보면 당분섭취는 일시적으로 혈당수치를 높일 뿐 근본적인 발병원인도, 치료법도 될 수 없다. 당뇨병은 당분이 많아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당분이 세포 속으
영국의 축구스타 베컴의 전신 누드사진을 놓고 진실공방이 한창이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베컴 섹스 사진 충격'이라는 제목으로 '베컴의 성기가 노출된 사진이 전세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사진에서 베컴은 벌거벗은 상태로 양팔을 벌린 채 서 있다. 그의 성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는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이 사진을 실사라고 주장하는 많은 네티즌은 베컴의 성기 크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진이 게시된 미국의 가십 웹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은 "놀랍다", "빅토리아 베컴 땡잡
현대의학에서 당뇨병을 치료하는 방법 중 일반적인 것이 인슐린 투여다. 초인종을 누르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을 인위적으로 투여함으로써 세포의 문을 여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의학에서는 당뇨병을 불치병이라고 하는 것이다. 초인종생산유전자가 재생되지 않는 한 평생 인슐린을 투여하는 일시적인 처치로 혈당수치를 나춰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인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분비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이미 의학적으로 판명되었다. 인슐린은 충분히 생산되는데도 눌러야 할 초인종이 아예 없거나 초인종이 뻑뻑해 잘 눌러지지 않아서 생
중년이 들어서 배가 많이 나오는 사람들은 당뇨병을 조심해야 한다.당뇨환자의 85%가 비만이며, 비만환자(특히 고도비만)의 경우 본인이 당뇨인줄도 모르고 오는 경우많다.GI수치가 높은 음식들이 내장비만의 원인인데, GI수치가 높은 음식들은 혈당을 빨리 올린다.보통 밥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데 인슐린이 나와서 혈당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식품을 먹으면 인슐린은 급히 혈당치를 낮추게 되고 순간적으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난다.그러면 빨리 다시 혈당치를 높이기 위해 당이 있는 음식이 먹고 또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과잉
간은 칠정중에서 노(怒)에 해당되며 화가 지나치면 과노상간(過怒傷肝)이 된다. 이는 화를 자주내거나 매사에 욕구불만이 되풀이되면 간을 손상시킬수 있다는 말이다. 또 과로나 음주과다 스트레스로 간에 열이 지나치면 역시 간 손상의 원인이 된다.우리가 화를 많이 내거나 다툴때 맛있게 먹던 음식맛은 떨어지며 금방 먹기가 싫어지고 소화가 안된다. 이것이 바로 신경성 소화불량이라는 것이며 위장병으로 발전하게되며 간에서는 산이 평소보다 더 많이 분비되어 산과다증으로 속이 쓰리게되며 매스꺼운것은 위로 구역질을 하게되는데 이는 위로 치밀어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