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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비가 내린 경북과 대구에 당분간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덕 18.4℃, 경주 18.5℃를 비롯해 안동 20.8℃, 대구·포항 21.3℃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8℃, 대구 29.4℃, 안동 30.4℃, 의성 32.0℃ 등의 낮 기온분포를 보였다. 15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경북내륙지역에 오후 한때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양 18℃, 영주 19℃를 비롯해
날씨
류희진 기자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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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는 날이 적은 ‘마른장마’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최근 누적강수량이 평년보다 크게 적어진 경북·대구지역 곳곳이 가뭄 ‘관심’ 단계로 지정됐다.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7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은 354㎜로, 평년 수준인 472㎜의 72.7%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경북과 대구에서는 진전지(포항), 운문댐(대구·경산·영천·청도) 등 5개 시·군이 생활·공업용수 분야에서 가뭄 관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전국적으로는 중부지역의 누적강수량이 평년 대비 55%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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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북·대구지역은 수시로 비가 내리고 최고 기온이 30℃를 넘지 않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며, 경북 동해안도 동풍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 모두 5~20㎜다. 이어 장마전선 북상으로 10일 오후부터 11일까지 경북·대구 전역에 장맛비가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8일 23~28℃, 9일 23~29℃ 등 장맛비와 동풍 등의 영향으로 주중 내내 30℃를 넘지 않
경북
손석호 기자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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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에도 기온이 30℃를 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대구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와 의성이 3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32.6℃, 구미 32℃, 안동 31.8℃, 포항 30.3℃ 등을 기록했으며, 대구와 구미·영천·경산·군위 등 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5일과 6일 역시 전반적으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끼거나 6일 저녁에는 빗방울이 곳곳에 내릴 전망이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 낮 최고 기
경북
손석호 기자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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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경북과 대구에 장맛비가 찾아와 무더위가 잠시 수그러들 전망이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의성 33.9℃, 구미 33.5℃, 대구 32.4℃, 안동 32.4℃, 영천 31.7℃, 경산 31.9℃ 등 곳곳에서 32℃ 내외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이번 더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내리는 비에 한풀 꺾이겠다. 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26일 오후부터 27일 오후까지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7일 새벽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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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장마가 시작된다. 23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는 26∼27일 중국 남부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남해상을 통과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비구름을 동반하는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간 뒤 장마전선이 다시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경북과 대구는 이보다 다소 늦은 7월 초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다. 다만 경북·대구 곳곳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3일 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이른 새벽 경북북부내륙에 5㎜ 미만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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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1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가 든 6월 넷째 주말, 경북과 대구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천 33.3℃, 대구 32.9℃, 의성 32.4℃, 경주 32.4℃, 구미 31.3℃, 포항 30.8 등 대부분 지역에서 32℃ 내외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비공식 기록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 경산 하양 34.7℃, 대구 달성 33.3℃, 대구 북구 33.3℃, 영천 화북 33.1℃, 포항 기계 33.0℃ 등까지 올랐다. 금요일인 21일에는 30℃ 내외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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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지청이 대구지방기상청으로 승격됐다. 기상청은 18일 조직 개편을 통해 대구기상지청이 지방기상청으로 승격, 개편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예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보광역화에 따른 지방조직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으로 승격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방재기상지원 확대와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또한 기상서비스가 지역주민 안전 중심으로 개선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번 승격에 따라 우선 기존 관측예보과·기후
대구
김현목 기자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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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뒤 대체로 맑은 경북과 대구는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30℃ 내외의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다. 16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2.0℃, 영주 12.1℃를 비롯해 안동 14.6℃, 대구 15.9℃, 포항 16.6℃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21.7℃, 안동 26.7℃, 대구 28.2℃, 의성 28.6℃ 등의 낮 기온분포를 보였다. 17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에 들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 3시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청송 14℃, 영덕 15℃를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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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경북 일부 지역에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내려 안동과 청송, 영주, 의성 등지에서 1200ha의 과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 10분과 10시 30 등 2차례에 걸쳐 안동, 영주, 군위, 의성, 청송, 예천, 포항에 돌풍과 함께 지름 0.2∼2㎝ 우박이 1∼2차례 쏟아졌다.도는 이번 우박으로 청송 864ha, 안동 220ha, 영주 105ha, 의성 89ha, 군위 4ha, , 예천 1ha 등 모두 1283ha의 과수 열매와 채소류 잎이 파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
양승복 기자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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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흐려지는 경북과 대구는 주말 한때 소나기가 내리면서 평년 수준의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다. 13일 대구기상지청은 토요일인 15일 오후부터 밤까지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포항, 경주 등 경북동해안지역에는 이날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9.1℃, 영덕 11.0℃를 비롯해 안동 13.6℃, 포항 14.6℃, 대구 14.8℃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3℃, 안동 29.5℃, 대구 30.3℃ 등의 낮 기온분포를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