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4~7일 일찍 개화할 전망이다. 기상관측 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포항은 28일 개화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미 꽃망울을 터트리며 벚꽃이 개화한 곳도 군데군데 보이는 실정이다. 기온이 오르고 완연한 봄날씨가 갖춰지면서 전국 곳곳의 벚꽃 명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 포항에도 전국 벚꽃 명소에 뒤처지지 않은 벚꽃 명소들이 많다. 그래서 다시 돌아온 벚꽃이 계절 포항 벚꽃 명소 어디 에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소개할 곳은 북구 환호동에 위치한 ‘환호해맞이 공원’이다. 동해바다와 인접...
2019 대구·경북지방통합방위협의회가 경북도와 대구시 공동 주관으로 1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렸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시·도의회 의장, 시·도교육감, 국정원 대구지부장, 제50보병사단장, 시·도경찰청장, 소방본부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민·관·군·경 주요 지휘관 등 1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중앙통합방위회의 개최 후 지역통합방위와 도민안전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과 올해 업무방향을 정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경북·대구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
제20회 경북일보 사장기 경북직장대항족구대회가 17일 포항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경북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89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한국선/경북일보 사장 선수 임원 여러분들께서도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활기찬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소정의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이강덕/포항시장 (올해는) 포항시 승격 70주년이기 때문에 올해 여러 가지 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족구를 열심히 즐기시고 앞으로 여러 가지 행사들에 포...
지난달 27일 경북 포항을 배경으로 한 독립영화 이 개봉해 지금까지 전국 독립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포항에서는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하고 있다. 바다에서 실종된 아버지와 아들을 찾는 주인공이 고향 포항으로 돌아와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가족 영화다. 형제를 연기한 배우 2명을 제외한 모든 출연자가 포항시민이다. 감독의 지도와 함께 영화 기초 교육과 연기 수업을 받은 뒤 촬영을 했다. 영화를 찍은 장소는 모두 포항이다. 포항 사투리를 쓰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지역 정서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영화 포항은 탄탄한 ...
옛도심인 포항시 북구 중앙동 나루터길 골목이 벽화골목으로 새롭게 변신합니다.영남에너지 와 한동대디자인연구소 경북일보, 포항북부경찰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포항초등학교, 포항YMCA, 포항시자원봉사센터등 기업과 대학 기관 단체가 힘을 합쳐 사회적 가치가 있는 구도심 지역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벽화 사업을 진행합니다.13일 중앙동 나루터길 벽화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이진구 한동대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가 이끄는 한동대 디자인연구소는 재능기부를 통해 ‘나루터길’ 네이밍과 감각적이 벽화 디자인 설계, 벽화조성 작업 등을
임산부들에게는 다양한 근육의 고른 발달이 필요하다. 특히나 엉덩이 허벅지 등 하체 근육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체근육이 바르게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골반의 정렬이 쉽게 틀어져 자궁에 압박을 줘 태아를 불안정하게 만들며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 ‘임산부를 위한 3분 필라테스’에서는 임산부도 간단하게 할수 있는 운동을 알려주려고 한다. 하체근육을 발달시켜준느 운동은 바로 ‘스쿼트’이다. 스쿼트는 간단한 운동법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동작이다. 영필라테 성난영 원장의 동작을 보고 천천히 따라해보자. 5. 스쿼트 1. ...
2000년 2월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을 촬영하기 위해 문경새재 용사골에서 조령산을 배경으로 세워졌다. 32억원의 공사비로 왕궁과 기와집, 초가 등을 지어 한국방송공사 소유로 운영되어 오다 문경시에서 인수하여 노후화된 건물들을 허물고 공사비 75억원을 투입하여 광화문등 103동을 새로 건립하여 현재 130여 동 건물을 이루고 있는 사극 전용 촬영장이다.문경새재오픈세트장은 조선 시대 세트장으로 경복궁 23동, 동궁 5동, 궐내 각사 7동, 사대부 집 68동, 저잣거리(초가 22동, 기와 4동), 성문 1동, 일지매 산채 등이
고 영암 황대봉 선생의 흉상 제막식이 세명고등학교에서 거행됐습니다. 10일 오전에 열린 제막식에는 영암학원 황인찬 이사장과 영암 황대봉선생의 가족들 대아가족 계열사 사장, 세명고 학생고 교직원과 학생 동창회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제막식은 국민의례, 설립자 약력 소개, 흉상 제막, 헌화, 회고사, 축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황인찬/ 영암학원 이사장 설립자이신 아버님의 불굴의 개척정신 그리고 학교에 대한 사랑, 지역사회를 아낌없이 도와주고자 하셨던 그런 정신 이 모든 것들이 이 흉상을 통해서 아름다운 유산으로...
한반도를 뒤덮은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 포항도 예외일수는 없었다. 6일 오전에 비가 잠깐 내렸지만 포항의 하늘은 여전히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포항의 이날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해서 ‘나쁨’ 수준을 유지했다.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한 생활 근린 공원인 ‘물빛 공원’에는 운동이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었다. 보통날이면 점심을 먹고 산책겸 운동을 하기 위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많았지만 이틀째 이어진 미세먼지의 공포때문인지 공원은 썰렁했다. 일부 공원을 찾은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건설되고 있는 도청 이전 신도시이다. 2008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가 경상북도청 이전지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되었고 2016년 2월 대구광역시에 있던 경상북도청이 신도시 내부에 이전하였다면적은 10.97㎢(안동 6.34, 예천 4.63)이며 목표 인구는 10만명(100인/ha)이고, 총 3단계에 걸쳐 2027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4일 예천군에서 가진 현장 소통간담회에서 셩부도청 신도시 조성에 대해 “1단계는 너무 급하게 만들었다. 늦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포항 세명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의 축하 댄스 공연 등 신입생을 위한 이색적인 입학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4일 포항 세명고는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교내 강당에서 가졌습니다. 2019년도 세명고 입학생은 남학생 82명 여학생125명으로 총 207명이 입학했습니다. 박정웅/ 세명고 교장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여러분들의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바라며 인사의 말을 마치겠습니다. 황인찬/ 영암학원 이사장 창조적인 지식을 쌓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 올바른 생각을 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젊은...
포항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개학연기에 대응하고자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유아 긴급 돌봄 체계 구축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대책회의는 포항지역 36개 사립 유치원이 개학연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4000여명의 유아들 중 맞벌이 가정의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을 위한 긴급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포항시와 교육지원청은 국공립유치원, 초등 돌봄 교실을 비롯해서 어린이집,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활용해 학부모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포항...
3·1민주운동 100주년을 맞은 1일 포항시 시내 육거리에는 1만여명의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모였다. 100년전 육거리에서 만세소리가 울려 퍼졌듯 그날을 잊지않고 기념하기 위해 이곳에서 ‘3·1 절 포항만세축제’가 개최됐다.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을 위해 구성된 ‘100인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돼 옛 여천장터(중앙파출소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1919년 경북의 첫 울림인 그 날의 만세시위를 재현하며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어 본행사장인 육거리에서는 한 시간 동안 일부 교통을 통제한 가운데 대북공연을 필...
3.1절인 오늘(1일) 포항시 3·1만세촌 광장이 있는 송라면 대전리에서부터 시내 중심가인 육거리까지 3·1운동 100주년과 포항시 시승격 70년을 기념하고자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불렀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송라면 대전리에서 유족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100주년 3·1절 기념행사가 거행됐습니다. 농악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대전리 14인 의사에 대한 헌화 및 타종 행사 후 본행사장인 두곡숲(3·1만세촌 광장)에서 기념의식을 진행했습니다. 끝으로 참가자 전원은 3.1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펼쳐보였습...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지난해 국가기념일이 된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우동기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2·28 민주운동에 참여한 대구의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선배들의 공적을 기렸습니다. 행사에서는 ‘2·28 대구, 민주주의의 뿌리’라는 주제로 뮤지컬 배우들이 2·28민주운동이 일어난 1960년 당시 상황을 재현했습니...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도 코어 동작을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임산부들이 복부 운동을 하면 태아에게 무리가 가지 않을까 깊이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운동인 ‘니 오프&다운도그’동작은 복부의 복직근뿐 아니라 복부 안쪽에서 척추를 잡아주는 복횡근도 같이 쓰기 때문에 본인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의 복부 운동은 꼭 필요하다. 성나영 영필라테스 원장이 지난 시간에 이어 임산부가 할수 있는 코어 운동을 준비 했다. 4. 니오프&다운도그 (Knee off & downdog) 1. 네발자세에서 발끝 바닥에 세워 준...
7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4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전국 곳곳에 있는 고급아파트를 찾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33세의 A씨(33)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4층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2억7000만 원과 수표 6000만 원 등 3억3000만 원을 훔쳤고. A씨는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이 아파트를 찾아 다른 동 3층 베란다로 침입해 황금 열쇠를 포함한 귀금속 34점과 현금 50만...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지역 기업체와 손잡고 최근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포항 포스코대회의장에서 미세먼지 자율 책임저감 참여 기업체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 등 대구·경북 지역 기업 30곳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 공장 가동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고, 원인 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기업의 오염물질의 감축 목표와 이행계획을 평가해 우수업체는 정기점검을 면제하는 등...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용한리간이해수욕장은 동해안에 손꼽히는 서핑 명소이다.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아 서핑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사시사철 서핑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용한리해수욕장을 찾는다.추위로 인해 겨울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 같지만 최근에는 방한이 가능한 서핑복이 늘어나면서 겨울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났다.동해안 대표 서핑 명소 포항 용한리 해수욕장을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했다.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23일 용한리 바다에는 주말을 이용해 서
SK하이닉스가 21일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경기 용인을 선택함으로써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유치노력이 물거품 됐다. SK하이닉스는 21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 (주)용인일반산업단지가 20일 경기도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이날 입장문 발표를 통해 “국가 발전전략의 근간인 균형발전 차원에 심히 위배되는 정부결정(예정)에 대해 강력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며 “지방을 살리는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 발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입장발표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