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시립 주니어 테니스팀이 8일부터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을 방문하는 등 국내외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김천시는 해외 전지훈련팀을 본격 유치하기 위해 테니스관계자를 비롯한 마케팅담당 공무원이 일본에 출장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일본의 테니스 협회를 비롯한 아카데미, 학교 등을 방문해 준공예정인 실내테니스장 및 수준 높은 경기장 시설과 집중된 스포츠 인프라를 홍보해 일본의 체육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오사카테니스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기도 했다. 그 결과, ...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은 지역의 우수학생에 대한 지원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김천발전의 원동력이 될 핵심인재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키로 하고 선발공고를 했다. 인재양성재단에 따르면 분야별 선발인원은 진학우수 장학금 25명(대학생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 성적우수 장학금 60명(대학생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 초·중·고·대 특기장학금 14명(1인당 100만원),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 31명(1인당 100만원)이다. 진학 장학생의 경우 관내 고등학교 ...
김천시는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 김천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 1월 인터넷을 통해 사업대상 농가를 공모한 결과 신청농가가 많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이버농장조성사업 16농가, e-농장조성사업 2농가, 전자상거래 농산물 포장재 개선사업 8농가, 김천노다지장터 오프라인 입점사업 100농가 등 4개 사업 130농가를 선정해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농촌진흥...
아모레퍼시픽 김천사업장이 2011년도에는 회사의 글로벌 마케팅 경영전략에 따라 물류분배센터로 확장된다. 또, 협력업체인 마린코스메틱을 독자적인 화장품 제조회사로 운영토록 지원해 고용 인력이 크게 늘어 날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 김천사업장은 교통여건을 감안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으로 배송하는 물류분배센터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현재의 고용인력보다 50여명이 늘어난 150여명 정도의 인력이 고용 될 것으로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일부 생산라인을 협력업체인 마린코스메틱에 이관 화장품 생산라인을 증설해 1...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지난 2일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초생활질서 확립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캠페인, 언론홍보 등 홍보·교육활동과 병행해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제32대 신상환(사진) 김천교육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닌 인재육성을 지표로 김천교육이 지향하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바른 인성 책임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기초·기본교육 충실, 교육행정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에 노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김천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천 출신인 신 교육장은 1970년 3월부터 21년 6개월간 교사를 거쳐 1991년 9월부터 교감을 지냈으며, 1999년 9월부터 용산초 교장...
경북 김천시는 2일 출산장려 분위기를 퍼뜨리고자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둔 84개 가정에 진료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료비 지원은 주소가 김천이고,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두고 있어야 하며 막내가 12세 이하인 가정으로 제한된다. 김천시는 지원대상 주민이 공공보건기관이나 민간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내는 본인부담금 가운데 5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54-420-8045)로 문의하면 된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구미시장 출마 예정자로 거론됐던 김영일(55) 김천의료원장이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2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로 민심이 갈라지고 있어 지역 화합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갖가지 소문이 난무해 곤란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거론되는 주자가 나보다 다 훌륭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김천의료원을 더 챙기고 시민으로서 깊이 있게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
김천시 대덕면 속칭 관터마을이 고향인 한 출향인사가 사재 10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 고향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기도 부천에서 자동차 부품회사 (주)SCL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춘(53·사진)씨는 고향후배들에게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상록수장학재단을 설립,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08년 회사를 방문한 박보생 김천시장이 김천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에도 학업을 포기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같은 해 사재 10...
김천과학대학은 지난달 26일 대회의실에서 이은직 초대 부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천 출신인 이 부총장은 단국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2002년 김천과학대학 도시디자인계열 교수로 임용된 뒤 건축인테리어과 학과장, 산학협력처장, 산학협력단 단장, 기획처장, 대구 경북 혁신도시 추진단 위원, 김천시 혁신위원회 위원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에는 산학협력단 단장으로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사업을 총괄하며 보건복지가족부 선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김천시 다이빙 지상훈련장이 세계 최대·최고 시설로 완공됐다. 김천 종합스포츠 타운에 지상 2층(1천159㎡)규모의 다이빙 지상훈련장 준공식을 지난달 26일 가졌다.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편의시설과 완벽한 시공을 위해 해외 선진 시설을 견학하고 지난해 6월 착공 후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1천159㎡ 규모로 건립했다. 훈련시설로는 트럼블린 6조, 드라이보드 9조, 비트 1조, 늑목 3개, 개인매트 10조, 스윔벤치 등 각종 웨이트트레이닝 기구 34점 등 경영, 다이빙 종목의 훈련시설을 갖췄다...
경북 김천시는 26일 삼락동 김천실내수영장 인근에 다이빙 지상훈련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천시는 2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1천159㎡ 규모의 다이빙 지상훈련장을 완공했다. 다이빙 지상훈련장은 김천실내수영장의 다이빙 풀이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고 국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건립됐다. 지상훈련장은 물 없이도 자세를 훈련할 수 있도록 매트와 트램폴린 등이 갖춰져 있고, 근력 운동 기구도 구비돼 있다. 김천시는 다이빙 선진국으로 꼽히는 중국을 견학하고서 세계 최대 ...
경북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한국폴리텍6대학 김천캠퍼스가 문을 닫는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지막 졸업식을 한 한국폴리텍6대학 김천캠퍼스가 28일 공식적으로 폐교된다. 1979년 3월 김천직업훈련원으로 출범한 한국폴리텍6대학 김천캠퍼스는 그동안 1만여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 그러나 노동부의 폴리텍 통.폐합 방침에 따라 김천지역 주민의 반발에도 이번에 문을 닫게 됐다. 대신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오로라HC가 김천캠퍼스 4만8천여㎡ 부지와 건물에 입주한다. 법률구...
박보생 김천시장은 26일 오후 4시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달 설립된 재단법인 '단비장학회'. 단비장학회는 최근 김천지역 초·중·고생 35명에게 온라인 계좌로 장학금 1천890만원을 각각 입금했다.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 메마른 땅의 단비 역할을 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는 단비장학회의 이사장은 바로 김천이 지역구인 한나라당 이철우(사진) 국회의원이다. 이 의원은 김천고를 졸업하고 경북대에 진학할 때인 지난 1974년 가정 형편이 어려워 등록금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때 김천 만정장학회 1기 수혜자로 선정돼 장학금 10만원을 받아 등록...
오는 28일 폐교를 앞둔 한국폴리텍VI대학 김천캠퍼스가 벤처기업단지로 바뀐다. 지난 30여년 동안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해 온 한국폴리텍 VI대학 김천캠퍼스는 지난 12일 240명의 학생이 마지막 졸업식을 가졌다. 한국폴리텍 VI대학 김천캠퍼스는 4만8천540㎡부지에 지난 1969년 김천직업훈련원으로 설립된 후 지난 30년 동안 1만447명의 지역 기능 인력을 배출했다. 정부의 김천캠퍼스 폐교 방침에 따라 지난 수년 동안 김천상공회의소 등 지역 상공인들이 적극 나서 폐교 철회를 요구하는 등 김천캠퍼스 살리기에 ...
경북 김천시보건소는 3월5일부터 4월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산부 교실은 영양관리법, 태교마사지법, 모유수유법, 요가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30여년 전 한 장학재단의 장학금 수혜자였던 한나라당 이철우(경북 김천) 국회의원이 보은(報恩) 차원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철우 의원 측은 지난해 12월7일 김천에서 재단법인 단비장학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단비장학회란 이름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메마른 땅의 단비 역할을 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이 의원 측은 전했다. 재단 이사장을 맡은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부친 장례식 때 들어온 부의금과 주변 사람의...
저출산과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시내 초등학교의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다. 포항과 구미는 물론 김천 등 경북도내에서 도심이 급속 확장되고 있는 시 지역의 경우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나 빈 교실의 활용 방안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포항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 학생수 1천721명, 45학급으로 관내에서 가장 많은 학생수를 자랑했던 포항초등학교가 지난해 737명으로 60% 가량 급감했다. 대도초는 10년전 40학급 1천469명에서 지난해 729명, 신흥초 1천209명에서 54...
김천시는 2010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총 21개 읍면동 226개소에 114억원 투입을 계획하고, 지난해 11월부터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현재 90% 정도의 사업을 발주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정부의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맞춰 김천시도 재정 조기집행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또한 각 마을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착수 영농기 이전 전 공종을 마무리함으로써 주민의 영농편의 도모와 마을숙원사업 해소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