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최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5기 DGB금융교육봉사단(이하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5기 봉사단원은 앞으로 8개월간 지역 금융경제 교육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은 DGB금융 임직원 30명과 그룹 대학생 봉사단인 With-U 대학생 봉사단 금융교육팀 27명으로 구성돼 총 57명이 활동한다. 봉사단은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주력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중에는 대학생 봉사단이, 주말에는 직원 봉사단이 재능기
이상엽 신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이 이달 30일 자로 부임한다. 이 본부장은 대구 경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현안 사항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연구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에 주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1964년생인 이 대구경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고,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금융안정분석국(현 금융안정국), 금융결제국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금융결제에 관한 전문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2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구조변화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유망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전략산업 지원부문에 의료·바이오 및 비대면 산업 관련 업종을 추가해, 관련 분야에 폭넓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해외에서 복귀한 리쇼어링 기업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현재 일반지원부문으로 지원하는 기업을, 전략지원부문 지원대상으로 변경하고,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한 리쇼어링 기업을 지원대상에 포함 시켰다
수도권 규제완화, 지역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경북농협이 발벗고 나섰다. 22일 예천군 한맥 C.C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체를 응원하기 위한 현장간담회가 열렸다.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농공단지 입주 기업대표 및 시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농공단지 유공자 표창 수여, 업무협약 체결, 입주기업체 대표
5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모두 전월대비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분석한 ‘5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은 1614억원으로 전월(2368억원)보다 증가폭이 줄었다. 예금은행 여신(1030억원)은 대기업 대출(-68억원→-786억원)을 중심으로 크게 줄어 전월(1981억원)대비 감소폭이 확대됐다. 반면, 중소기업대출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 대출이 늘어나면서 전월(1670억원) 보다 늘어난 2079억원을 나타냈다. 가계대출(-289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대비 국내 토지 자산 배율이 4.6배로 나타나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통계에 따르면 국민순자산은 지난해 말 1경6622조 원으로 2018년에 비해 1058조 원(6.8%) 증가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비금융자산(순자산의 96.5%)이 1경6042조 원이었고 금융자산(1경7213조 원)에서 금융부채(1경6633조 원)를 뺀 순금융자산(순자산의 3.5%)은 580조 원이었다. GDP대비 국민순자산 비율은 8.7배로 1년 전의
구미시 A 새마을금고에서 공금횡령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 이사장 재임 때 이사들이 대부분 다시 이사장 및 임원선거에 출마해 빈축을 사고 있다. A 금고는 공금횡령 사건으로 신용를 크게 추락했는데도 불구하고 의결기관의 이사들이 책임이 없는 양 선거에 대거 얼굴을 내밀고 있기 때문이다. A 새마을금고는 지난 13일부터 임원선거 출마자들을 접수해 16일 이사장 1명, 부이사장 1명, 이사 8명을 선출하는 선거에 등록 후보자들의 기호추첨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투표일까지 본격 선거에 돌입했다. 하지만 공금횡령으로 실형을 받은 전 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주택분양보증료율을 50% 인하한다. 주택분양보증은 사업주체가 부도 등의 사유로 분양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당해 주택의 분양 이행 또는 납부한 계약금과 중도금의 환급을 통해 분양계약자를 보호하는 HUG의 대표적인 보증상품으로, 선분양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주택분양보증의 보증료율은 대지비 부분은 0.138%, 건축비 부분은 사업주체의 신용등급과 사업성에 따라 0.158~0.469% 사이에서 결정되며, 이번 조치로 보증료율이 각각
DGB대구은행은 16일 초복을 맞아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600인분의 복(福)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태오·가운데)은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2020년 다둥이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방역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예방 지식을 공유하는 등 방역 선도 은행 역할에 나섰다. 각 부서별, 지점별 특색에 맞춘 다양한 방안들로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전산 부서는 비상사태 시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본점 디지털영업부는 고객센터 이원화 및 재택근무 상담 시스템 구축의 기본 대책 수립에 이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대응 스트레스 이완을 위해 자체 럭키박스인 ‘스트레스 케어’ 세트 제작, 중식 교대 시 식사 장소 및 시간 장소 기록 등의 세부적인 사항을 구
대구은행은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DGB 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 진행에 따라 대구 29호 점, 경북 27호 점을 잇따라 개소했다..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지역 환경이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줌으로써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8년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약정 금액을 대구·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매년 25호점 선정· 향후 4년 동안 100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쿠폰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풀린다. 이달 말께 풀릴 예정인 농수산물 할인쿠폰은 상품 가격의 20%, 최대 1만 원을 깎아주는 쿠폰을 선착순 600만 명에게 지급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에 620억 원을 반영해 농수산물 전문점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마켓,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식업체를 이용할 때 1만 원을 할인해 주는 소비쿠폰 330만 장도 다음 달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할인 쿠폰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주말에 외식업체에서 카드로 2만 원 이상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오른쪽)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안 교육을 통한 임직원 보안 의식 강화를 위해 ‘CEO와 함께하는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가 발행한 ‘대구행복페이’ 한 달 판매금액이 580억 원을 돌파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난달 3일 출시한 충전식 선불카드 대구행복페이는 이달 2일까지 판매금액 582억7756만 원, 누적 발급 11만3170건을 달성했다. 6월 말까지 대구행복페이 결제금액은 207억7963만 원(하루 평균 7억4213만 원), 결제 횟수는 74만5415건(하루 평균 2만6622건)이다. 업종별로 음식점(25%), 병·의원(14%), 슈퍼마켓(11.9%),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이 읍면지역 농협에서 2020년 상반기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위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1992년 군위읍· 소보·부계·산성·고로지역의 단위농협을 합병해 군위농협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루어 냈다. 특히 장례식장, 주유소, 자재센터 등을 신축해 지역에 있는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농협사업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원가경영 사업방식으로 보이지 않는 시장 가격 인하 효과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허위의 영수증과 상품권 깡 등의 방식으로 9000여 만 원을 빼돌린 경북 구미지역 모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아 풀려났다. 대구지법 제2-1형사항소부(김태천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성모(7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2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상횡령방조 혐의로 기소된 새마을금고 전무 도모(57)씨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지점장 박모(47·여)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00만 원
안동농협이 경북 132개 지역농협 중 최초로 예수금 1조50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5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최근 초저금리 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농협은 도내 지역농협 중 처음이자 전국 전체 농·축협 중 24번째로 예수금 1조 5000억 원을 달성했다. 1973년 8월 2일 예수금 70만 원으로 시작한 안동농협은 2011년 10월 예수금 1조 원 달성에 이어 9년 만에 예수금 1조5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전체 농·축협 평균 예수금의 5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예수금 규모
포스코ICT(대표 손건재) 경영진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IT담당 임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금융권 RPA 확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손건재 사장과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을 비롯한 양측 회사 관계자들은 지난 1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합동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삽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동향을 공유하고,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권 대상의 RPA 확산을 위해 전략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