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건강기능보조식품 가게에서 주인이 무료로 대여 받은 방역물품으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대명10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방역이 필수가 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소상공인 대상으로 방역물품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남구에 국공립어리이집 3개소가 새로 문을 열었다. 남구청은 최근 신축 공동주택 3개소에 국공립어린이집인 예다음·으뜸아이·화성파크어린이집을 설치, 개원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남구청은 지난해 8월 위탁운영체를 선정하고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 등 3억6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 25일 열린 개원식은 개소식·현판제막식, 어린이집 시설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어린이집 원장들은 축하품으로 화환 대신 들어온 쌀 450㎏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남구청에 기탁했다. 남구
대구 앞산에 그린 아트로드가 들어섰다. 대구시 남구청은 24일 앞산 큰골에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공공미술프로젝트 그린 아트로드 앞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린 아트로드는 큰골 매점에서 대성사 입구까지 600여m 구간에 조성됐다. 스트링아트·라이팅아트·미디어아트·트릭아트·인스텔레이션아트 분야 113점의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아트로드 조성에 들어갔으며 현대미술가협회 소속 38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해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쳤다. 아트로드가 완공되면서 코로나19 이후 안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앞산
이웃 주민을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남부경찰서는 24일 이웃 주민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9분께 남구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A씨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부산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 부산경찰청과 공조해 A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으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시 남구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가 ‘앞산 해넘이전망대까지 벚꽃엔딩’ 비대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이 개별적으로 가족, 친구 등 소규모로 벚꽃길을 걸으며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코스는 남구 대표 관광명소인 큰골 벚꽃길을 시작으로 앞산맛둘레길을 지나 앞산 해넘이전망대까지 걸으며 일몰과 앞산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대구시 남구청이 2022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접수 받는다. 공모일정을 간편화하기 위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통합해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제도다. 2022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사업 분야는 구 참여형 8억 원, 동 참여형 5억 원, 시정 참여형 90억 원, 청년 참여형 10억 원이다. 남구청은 공모기간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
대구시 남구청과 한국관광공사가 앞산 해넘이전망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구청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2021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앞산 해넘이전망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청과 대구경북지사는 앞산 해넘이전망대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관광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중심으로 연계 상품개발, 상품화 판촉지원, 관광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넘이전망대는 13m 높이 둥근 전망 타워와 288m 길이의 완만한 경사로로 이뤄져
대구시 남구청이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도시브랜드인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는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가치철학과 비전을 담고 있다. 또한 정체된 도시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 지역사회에 활력이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이 포함돼 있다. 행정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위한
대구시 남구청(청장 조재구)이 공영텃밭(Joy Farm)을 조성, 텃밭 이용자 모집에 들어간다. 공영텃밭은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고산골에 개장한다. 공영텃밭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경작을 위해 농약·화학비료·비닐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분양 희망자는 4일부터 10일까지 남구청 시장경제과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장·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남구 주민
대구시 남구청이 2개 권역 공공 실내수영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구청은 2일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대명권(서편)과 이천-봉덕권(동편) 2개 권역에 공공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12월 미군기지 반환으로 대구대표도서관 건립과 3차순환도로 건설에 탄력이 붙고 있다. 또한 주변 일대 대규모 아파트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까지 2만여명의 인구유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체육 편의시설인 수영장 수요도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서편
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대명동 360-1번지에 마련했고,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84㎡A 174가구, 84㎡B 391가구, 84㎡C 9
국민의힘 곽상도(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세 41억7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남구 대봉초등학교는 학교 운영 과정에서 교사동 창틀이 변형되고, 교실·복도바닥의 틈새가 갈라져 소음이나 먼지가 발생하는 등 수업 진행과 유지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곽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 가운데 28억9800만 원은 대봉초 교사동의 바닥 교체와 화장실 보수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12억7600만 원은 대구고 시설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곽 의원은 대구고 외벽 보수와 옥상 방수 공사 등을 진행해
대구시 남구의 앞산카페거리에 설치된 이색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구청은 22일 앞산카페거리 공영주차장 담장에 남구 대표 관광명소인 앞산카페거리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제작,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8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앞산카페거리 활성화를 위해 사업정비와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앞산카페거리 공영주차장 담장에 이색 조형물 설치를 마쳤다. 조형물은 커피·디저트, 봉준호 감독 등 앞산카페거리의 다양한 스토리를 캐릭터로 나타냈다. 또한 친근한 이미지와 역동적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해 낮 뿐만아니라 LED조명으로 야간
대구시 남구청이 오는 8월까지 몽골에 보낼 재활용 가능 의류와 학용품 등을 수집한다. 남구청은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물품 나눔을 통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사용하지 않는 의류·학용품을 기증받아 몽골 올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항 자치구와 성모자선진료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몽골은 추운 지방이라 여름옷은 가급적 배제하고 동복·춘추복·청바지 등의 재활용 의류와 가방·필통·크레파스·색연필 등 학용품을 수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의류 등을 기증하면 되고 각종 단체와 관내 학교 등은
대구시 남구청과 계명문화대는 지난 16일 계명문화대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1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청년 외식창업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이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시 남구청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남구청은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톡! 쏘는 남구’ SNS 복지채널을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SNS 복지채널은 코로나19로 방문 면담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이 어려워짐에 따라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비대면 홍보·발굴 사업이다. 카카오톡 채널추가 검색창에서 ‘톡! 쏘는 남구’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채널 추가로 다양한 소식과 정
대구시 남구청이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건강교육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구보건소에서 이번달부터 비대면 건강교육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는 다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사업의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간 건강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건강교육이 마련됐다. 건강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질환·영양·운동 등 건강에 관한 기초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매월 새로운 주제의 교육 내용을 제공한다. 선
대구시 남구청이 설을 앞두고 주요 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되며 관계 공무원과 동 주민자치위원장, 감리단장, 현장소장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인근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관리 상태, 굴착 공사장 지반 침하·균열 여부, 재난위험시설물 주요 구조부 변형과 균열 발생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토사 붕괴 등의 위험요인은 보수
대구시 남구청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구민상은 남구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희생과 봉사를 다하며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주어진다. 추천 대상은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며 공적을 뚜렷이 쌓은 주민이다. 사회봉사·사회공헌·효행선행·문화체육 등 4개 부문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이며 일반주민의 경우 거주지 동장·보건소장,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천서·공적조서·이력서·사실조사서·서약
대구시 남구청(청장 조재구)이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주민보안관제를 운영한다. 주민보안관제는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불법현수막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주민들과 연계, 공백 없이 현수막을 철거하기 위해 도입됐다. 각종 상업 현수막 등 불법현수막은 해마다 난립하고 있지만, 현장 단속 인력은 부족해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남구 거주자 중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1~3명씩 추천을 받아 현수막 단속 주민보안관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주민보안관들은 오는 25일부터 토·일요일, 공휴일, 야간에 불법 게시된 현수막을 철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