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성한기 총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1회 용품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등 범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실천 약속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성한기 총장은 25일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내용을 대표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시했다.챌린지 동참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불필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25일 ‘구미 녹색어머니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섭 구미경찰서장, 김장호 구미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장, 김수영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및 녹색 어머니 연합회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활동 경과보고,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2024년 신임 임원진 선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구미 만들기’를 위해 구미시·구미시의회·구미경찰서·구미
장병욱 제19대 대구시 재향경우회 회장이 25일 취임했다. 대구시 재향경우회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명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국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활동에 기여하며 공익 증진 및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다.장병욱 신임회장은 퇴직 후 법무법인 새반석 상임고문, 경운대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장 회장은 “경우회 발전과 조직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지역 초등학생들이 법의 날을 맞아 대구지검 경주지청을 방문해 검사 업무 등을 체험하는 ‘법체험 교육’을 실시했다.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이하 범방)는 지난 23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계림초등학교 6학년생 22명과 사방초등학교 6학년생 16명을 각각 초청해 경주검찰청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제61회 법의 날을 맞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법 체험 교육’은 최명규 지청장 환영인사, 정지수 검사의 검찰 업무소개, 검찰 홍보영상 시청, 검찰 수사관과의 대화, 가스총 및 수갑 등 수사 장비 체험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이 대구종합유통단지(이하 ‘종합유통단지’)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25일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온라인 구매시장의 활성화와 고금리·고물가에 의한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종합유통단지의 매출액이 대폭 감소(2021년 6614억 원→2023년 6055억 원)함에 따라, 국내 최대규모의 원스톱 테마상가인 종합유통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경
한동기 대구 동구의원이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문화가치창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25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발굴·전파·확산을 목적으로 (사)거버넌스센터가 해마다 주최하는 행사다. 한 구의원은 제9대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구민과 소통하고, 동구만의 거버넌스 구축에 노력한 공로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지역대표축제 개발을 위한 5분 발언과 참고자료 요청 등 다양한 의정
K-패스카드로 시내버스·도시철도를 이용하면 20~53% 할인된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확대·개편한 K-패스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제도로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적립률도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크다. K-패스카드는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경북도의회 노성환(고령) 의원은 도내 중장년농업인들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농업인들을 위해 실질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명시했으며, 중장년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 및 교육 등을 위한 시설의 설치·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장년농업인 지원 정책의 효율적 추진 등을 위해 관련 기관이나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현재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경북도의회 윤종호(구미)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 의원은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등 공교육 책임성을 강화하고 인권침해, 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여건을 마련해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학교체육 진흥법’ 등 관련 법령을 강화해 2015년부터 학생선수의 대회출전 및 훈련 참가에 따른 수업결손을 보충하여 기초학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시스템(e-스쿨)을 구축하고 학생선수에 대한 (성)폭력이나 폭행 등
대구시교육청이 공감·소통의 조직문화와 청렴문화 확산에 집중한다. 시 교육청은 24·25일 양일간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과 산하기관 소속 간부급 공무원 등 총 46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갑질예방교육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고위직 공무원은 물론 5급(상당) 이상 공무원, 장학사, 교육연구사 및 교육지원청 팀장급 공무원까지 확대했으며 올해는 직속기관 팀장급 공무원까지 교육 대상이 늘었다. 지난 24일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하상철 전문강사가 강
경북도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 활동 지원을 이어간다. 올해는 동아리 활동에서 매칭된 커플에게 당일 또는 1박 2일로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다니는 ‘행복 만남’ 여행을 비롯해 연말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 5박 6일 ‘크루즈’ 해양관광도 제공한다. 경북도는 청춘동아리 활동을 경북청춘공감기획과 함께 3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1기는 4월 25일~5월 17일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 25세∼만 42세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
퇴계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기획된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14일간의 여정을 뒤로하고 마무리됐다. 재현행사는 퇴계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겨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경북도와 안동시가 기획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270㎞에 걸친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5개 시도를 거쳐 걸어오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겼다. 25일에는 마지막 구간 걷기에 이어 폐막식이 열렸으며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기
대구시가 재추진하고 있는 북구 구암동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소식에 지역 주민이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 대표인 북구의회도 동참했다. 25일 오전 북구 구암동 칠곡행정타운 부지 앞에서 주민 100여 명이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결사반대 집회’를 열었다. 북구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은 지역 여론에 반하는 시의 일방적인 행정을 규탄하면서 부지 매각 결사반대를 외쳤다. 지난 19일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북구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소통 없는 부지 매각 반대’ 성명을 낸 구의원들도 목소리를 보탰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과 구의원들은
경북도의회 이춘우(영천) 의원은 전국 최초의 전통발효식품 조례인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전통발효식품의 과학적인 효능이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검증됐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통발효식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 조례안의 제안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경북 전통발효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 위원회 구성·운영을 비롯해 전통발효식품 사업지원, 실태조사, 예산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이 조례로 경북
문경시의회 서정식 의원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 역량 증대 등 총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서정식 의원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서류심사, 면접, 현장실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그 간의 활동 중 「문경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문경시의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하는 지방의회 의원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특화형 지방의회 의원과정으로 국회사무처 의정관에서 지방의회의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일정은 △전 국회예산처장 주영진교수의 예산안·결산 심사 사례연구 △한국지방세연구원의 김홍환 교수의 지방재정의 이해 △전 국회사무총장 권오을 교수의 특강 △공공관련연구원 배성기 교수의 민간위탁 및 계약사무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문경시의회는 이번 연수과정으로 전문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25일 지난 한 해 재단 활동내용과 성과, 재정 상황 등을 상세하게 정리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재단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차보고서에는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NEW 프로젝트 10-10-10’을 기반으로 수행한 사업을 자세하게 포함, 특히 중점적으로 수행한 국가변혁사업 추진사항이 상세히 실렸다. 재단의 사명과 비전, 추진전략, 인원 및 재정 규모, 해외사무소 현황과 지난해 재단의 운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매월 중요하게 수행한 행사나 사업내용을 정리했다. 특히 해외새마을사업 중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인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24일 사회적기업인 ㈜스마트인디지털 등 사업장을 방문,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스마트인디지털(대표 홍일곤)은 데스크탑 PC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PC 기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4차산업 스마트교육 무상 지원,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스마트인디지털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 소개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원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제271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송군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의회 공직자 전원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고, 청렴 서약서 서명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과 청탁 금지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권태준 의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군민들이 신뢰하는 군의회를 만들어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내려다보고 주흘산의 힐링 걷기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지난 20일 첫 삽을 떴다. ‘새로운 미래, 새로운 희망, 새로운 문경’을 위한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의 준공은 내년 12월이다. 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되는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문경새재 제4 주차장 부근에서 주흘산 관봉까지 1.86km(시설면적 6만1060㎢) 구간에 상부와 하부 승강장, 케이블카 삭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추진을 위해 기초조사(지형현황측량, 토질조사, 경관성, 교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