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회장 김덕일)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50포를 포항시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라정기)에 기탁했다.
해병대 1사단(사단장 조강래)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2018년 전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겨울철을 맞아 헌혈에 동참해 생명을 나누고,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매년 2회 이상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3500명 이상의 장병과 군무원이 3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에 동참, 약 140만㏄의 혈액을 모아 기증했다. 올...
“기대와 우려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대에는 부응하고, 우려는 불식시키면서 장애인을 돕는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녀야죠.” 지난달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양만재(62·사진) 관장은 자신을 기관장으로 추천한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나 사무실을 무상으로 마련해 준 포항시 등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이른바 ‘등급 외 장애인’을 아울러 사각지대를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에 상관없이 학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2014...
포항시 남구 오천·동해 민간어린이집연합회(지역장 이연희)는 지난 15일 오천읍(읍장 강원도)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오천·동해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교사, 학부모, 아동들이 바자회에서 장난감과 책, 옷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경남지역의 한 기업인이 포항 지진피해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조용히 고액기부를 실천해 화제다. 주인공은 경남 창원에서 실내 운동기구 생산업체 ㈜한성엔키텍을 운영하는 안상현(63·사진)회장으로 안 회장은 지난달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안 회장은 이와 함께 5년 내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면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전국 1714호 회원으로 가입했지만, 모금회 측에서 제안한 회원 가입식도 고사한 채 조용히 연말 나눔을 실천했...
포항시 남구 대이동(동장 권수원)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유택)는 15일 대잠3경로당을 방문해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과 함께 다과를 대접했다.
△이철우 국회의원 △이달희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송덕만 경상북도 대변인 △이종룡 유네스코경상북도협회장
△김동완·한계희 씨의 차녀 하뉘 양, 장순이 씨의 차남 연제원 군 = 21일, 오후 2시 서울 뉴힐탑호텔 더 피아체 2층 에스톤홀,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오전 8시 30분 버스 출발.
지난 14일 오전 7시 35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유리섬유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1개동(236㎡)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36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달간 작업이 없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정승훈 기자 route7@kyongbuk.com
1월 셋째 주 대구·경북은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 중반인 16~17일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 주 후반으로 가면서 기온은 점차 내림세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를 비롯해 안동 -5℃, 구미 -3℃ 등 대부분 영하권에서 시작하겠으나 포항 4℃ 등 동해안 지역은 아침에도 영상의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동안에는 포항 12℃, 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문경지역 아스콘 제조기업인 주흘산업개발의 윤희영(54·사진) 대표가 지난 12일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문경 5호(경북 80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모금회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문경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직을 맡았던 남편 박영서 씨의 가입 권유에 따라 지난달 26일 경북모금회로 가입 의사 전달과 함께 2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000년 문경시 마성면에 지금의 회사를 설립한 윤 대표는 201...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액은 재난발생 시 이재민 지원,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 등 인도주의 활동에 전액 사용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라정기)은 지난 10일 상대동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해) 주관으로 지역 원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대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추위는 주말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이다. 다만, 토요일까지 최저기온이 -10℃ 이하, 일부 내륙은 -15℃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3일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독도는 낮부터 저녁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의성·봉화·영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까지 떨어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11일 2017 희망터전 만들기 우수사업소로 선정된 한전KPS 한울 1사업처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전KPS 한울 1사업처는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재단과 함께 울진지역 내 아동복지를 위해 총 9천여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울진 지역 저소득아동 4명을 대상으로 한 주거 개보수활동 및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울진지역 저소득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정영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11일 지역에 소재한 행복나눔의 집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 멘토장애인평생교육원 지적장애인 청년들이 11일 ‘희망2018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법인 해솔의 멘토장애인평생교육원에서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준비 중인 지적장애인 청년들이 직업재활훈련의 하나로 포항시 휴양지와 공원 등지에서 미니 카페를 열고 손수 내린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포항 멘토장애인평생교육원 지적장애인 청년들은 지난 2012년 1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7년째 꾸준히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자치행정위원장 △안병국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정석준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차동찬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이원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세환 경상북도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경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 △이창재 경상북도종합행정지원과장
◇승진 △엔지니어링본부장 한기원 △경영지원본부 HR지원실장 김희대 △에너지사업본부 에너지사업실장 조태채 △경영기획본부 투자전략실장 최경환 △건축사업본부 LCT사업단 PD 정희민 △경영기획본부 사업관리실장 이경섭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영업실장 이태석 △경영기획본부 투자전략실 해외사업개발그룹장 변종억 △엔지니어링본부 EIC ENG실 EIC융합ENG그룹장 심우현 △경영지원본부 HR지원실 조직인사그룹장 김유석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사업실 포항 3고로 3차 개수 현장 PM 이규철 △인프라사업본부 인프라사업실...
해병대가 45년 만에 첫 자체 항공 전력을 구축했다. 해병대사령부는 10일 포항 해병대 1사단 항공대에서 상륙기동헬기(MUH-1) 1·2호기 인수식과 명명식을 열었다. 상륙기동헬기는 전시 상륙작전 임무에 특화된 헬기로 국가전략도서 방어, 신속대응작전, 비군사 인도주의 작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통상 명칭은 국군 장병 대상 공모전과 심사를 통해 ‘마린온(MARINEON)’으로 결정됐다. 해병대 영문 표기인 ‘마린(MARINE)’과 최초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SURION)’의 합성어로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