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 25억 원(종이류 9억 원, 모바일 16억 원)을 특별 발행한다.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종이·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구매 한도는 한시적(2월 한달)으로 각각 종이류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총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종이류의 경우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략 작물 직불제 신청은 2월 1일부터 동계작물은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하계작물 지원 대상 품목이 전년도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으며 두류·가루쌀 지급 단가가 ha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됐고 하계 신규작물
예천군 호명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권나경) 회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오전 호명면 원곡리의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가졌다.
예천권병원이 이달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국민의 간병 부담을 덜고 입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시설과 인력 등 조건을 갖추어 승인받은 병동에서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간호를 제공하는 입원 서비스다.예천권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30개 병상을 운영하며 간호사, 간호조무사, 보조 인력 등 일반병동 대비 2배의 인력을 배치했다.병동에는 전동침대, 낙상 감지 센서, 환자모니터링 장치, 에어 매트리스, 환자 이동 보조기구 등 환자 안전 시스템과 다양
#지난달 5일 오후 4시경 A 씨가 안동시 영호초등학교 뒤편 삼거리에서 시민운동장까지 5 Km을 무면허로 운전하다 주간 단속 음주 근무를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A 씨는 10년 전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화물차를 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 5일 오후 7시경 구미시 장천면에서 심곡 삼거리 방면으로 화물차를 몰던 무면허 B 씨가 전방에 주행하던 전동차를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다. B 씨는 지난 2000년 이후 음주 운전 총 4회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 주원인 가은데 하나로 꼽히는 ‘무면허 운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재민들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살피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호우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들의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며 필요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지역 병원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건강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재난 이후로 여전히 많은 분들이 불면증에
24일 새벽 시간대 고속도로에서 37㎞를 역주행하던 택시를 경찰과 대형 화물차량 운전기사들이 기지로 정지시켜 교통사고를 막았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15분께 경부고속도로 경산IC로 진입해 서울 방면으로 주행하던 택시 한 대가 대구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서 유턴해 역주행하기 시작했다.운전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근무 중인 고속도로순찰대에 다급한 상황을 전파했다.고속도로순찰대 김진섭 경위 등 순찰대 2대와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안전순찰대 1대가 지그재그 운행으로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일명 ‘트래픽 브레이크’로 주변 차량을
예천군은 ‘용과 관련된 예천 관광지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이 가득한 예천 관광지 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는 예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과 관련된 관광지(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를 방문한 후 여행 후기를 사진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예천군 인스타그램(계정명: yecheongun)을 팔로우한 후 #청룡의해예천관광 해시태그를 붙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재)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다음달 16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신규 단원을 모집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음악교육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3년째 진행 중이며,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합주를 통한 협동심 발굴 등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학년~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총 9개 파트(바이올린 1/2, 비올
예천군이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예천군 성장관리계획은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밀도 계획,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백전리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31
# 지난해 1월경 경주에서는 연인 간 다투던 중 술에 취한 남자친구 B 씨가 여자 친구의 얼굴 부분을 때려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가해자 피해자를 분리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사법 절차에 따라 처리했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경북도내 데이트 폭력 신고 건수는 총 7374건이다. 하루 평균 5건 이상 데이트 폭력이 발생하는 셈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1312건, 2021년 1569건, 2022년 2193건, 2023년 2300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데이트 폭력의 경우 피해자가 신고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18일 경북도청 신도시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단 4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힘겨운 올 한해가 예상돼 허리띠를 졸라매는 진검 승부로 이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개발공사의 올해 진검승부는 국제정세와 국내 건설 불황,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에 따른 택지 조성, 분양의 어려움을 예상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행정 안전부 경영평가 가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역대 최고점을 기록해 (올해 3월 발표) 트리풀 크라운(3관왕)을 지방 공사 최초로 목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023년 학술연구의 성과로 예천박물관 소장 ‘경운재일기’국역총서와 예천지역 무형유산을 재조명한 학술총서‘예천의 무형유산’을 발간했다. ‘경운재일기’는 19세기 예천지역에 세거한 경운재 김회수(金會壽, 1802~1873)가 생부(生父)인 김홍운(金洪運, 1769~1826)의 상을 당하면서 적기 시작한 일기를 국역한 것으로, 김회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면서도 집안의 내밀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풍부하게 그려냈다. ‘예천의 무형유산’은 2022년 인류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예천청단
예천군은 오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조직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10월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집행위원 위촉, 본부장 임명, 사무처 구성을 완료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 선수단의 출입국, 숙
예천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명단을 토대로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을 조회하여 사망일 이후 부정 발급된 인감증명서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인감증명서는 부동산 거래 및 금융 거래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로, 고의든 과실이든 사망자의 위임장을 허위로 작성해 인감증명서를 신청하거나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은 형법상 사문서 등의 위조·변조에 해당 된다. 군은 부정 발급 내역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
새해 12개 읍면 순회방문해 나서 김학동 예천군수는 16일 오전 첫 방문지로 예천읍 행복복지센터 3층 회의실을 찾아 읍·동·이장과 직능별(문화, 복지, 체육 등) 인사들과 만나 군정 전반에 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군수는 “‘우후지실(雨後地實, 비온 뒤 땅이 굳는다)’처럼 지난해 우리 군에는 힘겨운 일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힘겨운 가운데도 출향인 군민들의 애향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이 경북 1위,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선제적 행정
2024년 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육상 선수가 새롭게 영입됐다. 군은 영입선수로 양궁 리커브종목에 이동영(남, 22세) 선수,이혜민(여, 18세) 선수, 육상 10종 경기종목에 최동휘(남, 25세) 선수 3명이다고 15일 밝혔다. 이동영 선수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안동대학교가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할 때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수로 올해 안동대학교를 졸업하고 1월 1일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에 입단했다. 예천이 고향인 이혜민 선수는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2023년 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고
경북도립대학교와 국립 안동대학교대 통합안이 알려지면서 예천군민들과 지역정치인들은 “원도심 상권을 죽이는 흡수통합”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지역특화 학과 신설 확대”를 촉구했다.통합시 경북도립대학교의 대부분 학과가 11개 과에서 4개 과로 축소되고 입학정원도 3분의 1로 감축될 전망이다.경북도립대는 현재 △자치행정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생활체육과 △축산과 △보건 미용과 △소방방재학과 △응급구조과 △토목공학과△자동차과 △AI 관련 학과(전기제어, 군사, 농업 기기) 등 11개 학과가 있다.하지만 두 대학교가 통합되면 2025년
도농복합도시인 예천군은 2023년 호명면 신도시와 예천읍에 속도감 있는 도심 발전 사업을 추진해 주민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나머지 10개 면에는 농촌지역 현실에 맞는 다양한 농업 정책 지원 사업과 각종 민원 숙원사업 등을 빠르게 해결해와 살기 좋고 농사짓기 좋은 농촌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예천군은 중앙부처와 도 단위 52개 기관 표창을 받았다.2024년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예천군의 발전을 이끄는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새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아쉬운 점이 있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10일 예천군 독립유공자 ‘농산 권혁무(權赫武·1924∼1985·건국훈장 애족장)’ 애국지사 유족(권세환, 권순영, 권순태, 권순매, 권순하, 권순자)으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애국지사 권혁무 선생은 예천군 용궁면 출신으로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군사 조직이자 대한민국 국군의 원류로 평가받는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정부는 1990년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장남 권세환씨를 비롯한 유가족 일동은 부친의 애국지심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