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현역 국회의원들과 총선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문화예술허브’(국립근대미술관·국립뮤지컬컴플렉스) 사업의 원안 추진을 약속했다. 24일 ‘도청후적지 문화예술허브 달성군 변경추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해당 사업부지를 지역구에 둔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대선공약 이행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과제인 문화예술허브가 원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비대위에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자 옆 지역구 현역인 김승수(대구 북구을)
황시혁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치 초년생 시절 ‘정권교체’를 목표로 전남 목포에서 활동했던 황 부위원장은 그간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의 발전과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황 전 부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여 명의 책임당원이 있던 전남 목포를 500여 명의 책임당원이 있는 당협으로 만들었고, 국민의힘 당원 배가운동에서 호남 전체 1등을 차지했다”며 “‘정권교체’라는 하나의 이유로 행동했고 실천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2024 어울아트센터 신년음악회 ‘해돋이’를 오는 25일(목) 오후 7시30분에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한다. 새해 맨 처음 여명 속에서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시민들에게 찬란하고 희망찬 기운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2024 어울아트센터 신년음악회 ‘해돋이’에서는 신예 작곡가 강한뫼의 지휘로 22인조 국악, 양악 앙상블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 바리톤 이동환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 전통하는 요즘사람들 트래덜반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 강한뫼는 영남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김종진씨 별세, 고(故) 김철수(전 김철수산부인과의원 원장)·김재수·김승수(국민의힘 국회의원)·김춘희·김춘영·김해숙 씨 부친상, 박태원·고(故) 박송자·박진경 씨 시부상, 신병태(전 한국델파이 부장)·고(故) 이인수·권현택(삼성SDI 부장)씨 장인상, 김영주(안동제일내과 원장)·김영범(법무법인 올바로 대표변호사)·이형오·이형룡(인천공항 외국인청)·권대욱(성동경찰서 경감)·권오준·김민재·신지영·신아영·김영혜·김영은·김민주·김민혜씨 조부상 = 28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VIP 201호, 발인 31일 0시, 장지 상주 모서면 선
전광삼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이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전 예비후보는 28일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안들을 자세히 들여다볼 것”이라며 ‘소통과 섬김의 정치’를 강조했다.그는 “심근경색에 걸린 보수의 심장을 되살릴 제세동기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든 아닌 것은 아니라고 외칠 수 있는 소신과 강단으로 보수의 핵심가치인 자유와 헌법정신을 지키는 선봉장을 자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는 보수 혁신을 밀어붙일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대구 북구 팔달시장 한 의류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8분께 북구 팔달시장 1층 한 의류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연소 확대 저지와 소방력 확보를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54대와 대원 1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의류판매점을 포함해 약 10개 점포까지 번지다 오후 6시 41분께 꺼졌다.소방 관계자는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라며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7일 오후 4시48분께 대구 북구 팔달시장 한 의류상가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대구 북구 팔달시장 한 의류판매점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8분께 북구 팔달시장 1층 한 의류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연소 확대 저지와 소방력 확보를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54대와 대원 1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라며 “화재 진압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길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9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와 중앙정부에서의 30년 공직생활과 기업 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출산과 지역 불균형의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신공항과 금호강 중심도시 북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공정한 제도를 뜯어고치고, 지역과 시민은 무시하고 중앙당 문간만 들락거리고 지도부 사무실만 기웃거리는 지역의 정치문화를 바꾸겠다”며 “시민의 힘으로 일어나고, 나아가 국민을 위해
행복북구문화재단이 한겨울의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낭만을 전해줄 2023 행복북구문화재단 산타마을 빛 축제(부제 : Santa Bright Season, 산타 브라이트 시즌)를 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2023 행복북구문화재단 산타마을 빛 축제는 제목에 걸맞게 어울아트센터를 화려한 트리, 대형 산타는 물론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여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54일간 어울아트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우리 지역 문화재단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2023 산타 브라이트 시즌(Santa Brigh
대구 북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4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58분께 북구 검단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1대와 대원 88명을 투입,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화재는 15층 규모 아파트 8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 당시 주민 약 20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대구 북구의원들의 개별사무실이 조성된다. 별관 신축으로 집행부 사무공간과 의회를 새롭게 조성하려던 계획이 예산 부족으로 보류되면서 현재 의회공간을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30일 북구청에 따르면, 북구의원 개별사무실 설치에 관한 예산은 지난 7월 1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됐으나 별관 신축 추진이 거론되면서 예산 집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별관을 지어 의회가 사용하도록 하고, 사무공간이 부족한 집행부가 현재 청사 내 의회공간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 있어서다. 수년 동안 개별사무실을 바랐던 의원들과 사무공간 부족으로
‘2023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30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이 크리스마스용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페어는 12월 3일까지 소품을 비롯해 홈데코, 라이프 스타일, 키친웨어 등 다양하게 열린다.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이 12월 9일(토) 11시와 14시, 12월 10일(일) 11시에 진행한다. 카를로 콜로디의 원작 ‘피노키오의 모험’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영상과 아트서커스를 통해 한국어 오페라로 만나볼 수 있다.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은 ‘양수연’ 연출이 대표로 하는 ‘디아뜨 소사이어티(TheArtSociety)’ 단체가 진행한다. ‘디아뜨 소사이어티’는 형식과 장르를 넘어선 창작자들이 프로젝트 형식으로 함께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규모 앙상블 작품에 집중해
대구 북구청은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아이스링크(120㎡)를 비롯해 전통민속썰매장(60㎡)과 아이스튜브슬라이드(252㎡)가 포함된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한서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학정동 917-1번지 일원)에서 운영된다. 휴게실과 매점 등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구청은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다음 달 시험운영을 거쳐 연중무휴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창극과 뮤지컬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 가 11월 18일(토) 11시, 오후 2시 두차례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친절한 돼지씨’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 작품이다. ‘친절한 돼지씨’는 돼지머리가 그려진 천막에 ‘꿈의 안내자’인 친절한 돼지씨가 살고 있는데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 천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내’, 말썽구러기이지만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담이’,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정치
화재로 소실된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산A동 경매장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내년 4월 건축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같은 해 11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건물은 202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큰불로 잿더미가 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산 A동 경매장(연면적 5600㎡)을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 98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화재에 강한 자재 등을 사용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앞으로 유통 종사자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1896년 이탈리아 베리스모 오페라 시대에 피어난 낭만주의 오페라 라보엠을 11월 4일 오후 5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한다.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8년부터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오페라 라보엠에서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서찬영의 지휘와, 소프라노 배진형(미미役), 소프라노 강은구(무제타役), 테너 석정엽(로돌포役), 바리톤 추장환(마르첼로役), 바리톤 손재명(쇼나르役), 베이스 이기현(꼴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지역의 신진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 EAC(Eoul Art Center)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ARTBOX47’전시 공모를 통해 임은경, 김민석, 전찬종, 곽명희 4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해 새로운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의 신진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시각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023 EAC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는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
대구 북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6시 함지홀에서 EAC 시즌 공연 ‘가을’편으로 ‘정재형의 MUSIC VOYAGE’를 진행한다.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와 노랫말 그리고 비장미 속에 담긴 뜨거운 감성을 클래식의 형식과 접목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재형’의 공연은 전석 매진되며 대중들의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베이시스로 가요계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정재형은 1999년 1집 ‘기대’를 발매 후 유학 생활 중에서도 2집 ‘두 번째 울림’과 영화 OST ‘중독’,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