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은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양 문화와 등대에 대한 꿈과 기회를 키울 수 있도록 ‘신기한 등대 그리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ZOOM(온라인 화상 서비스)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초·중등 각 학급 교실에서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가상박물관(VR)으로 박물관 전시실과 호미곶등대를 둘러보며, 실제 박물관에 방문한 듯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대상은 전국 초·중등 학교 단체이며, 학교별로 최대 3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시간은 초등학교 2교시(80분), 중학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이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21일(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도서의 저자나 역자 혹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는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케빈 랠런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김범준), △우주탐사의 물리학(윤복원), △AI 지도책(케이트 크 로퍼드),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피터스콧-모건), △이토록 굉장한 세계(에드
대구북구문인협회 (회장 김성태)가 4월 9일(화)부터 13일(토)까지 경북대 북문 건너편에 있는 청문당 전시장 2층 및 3층에서 ‘프리다 칼로와 함께 하는 2024 대구북구 국제 시와 그림전’을 개최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우간다, 가나, 탄자니아, 이집트, 일본, 중국, 튀르키예,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20개국 해외 유명 시인들의 작품 약 50점과 김정강, 유가형, 이종열, 김성태, 김향남, 정재숙, 이선영, 송외숙, 윤한걸, 정서리, 정경진, 이재우, 황성민 등 30명의 대구북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공연이 4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이다.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무대를 꾸며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민간 예술단체인 대
영양군이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에 선정됐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되어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핵심사업’(핵심 관광자원 활용), ‘연계·협력사업’(핵심사업과 연계·추진 가능한 관광 연관 사업), ‘관리운영사업’(지역 주민협력체계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은 영양군을 비롯해 강원 영월군과 전북 임실군으로 2028년까지 5년 동안 60억 원 범위 안에서 국비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4년 두 번째 작은 전시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 를 4월 16일(화)부터 5월 19일(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부터 대구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주제들을 선정하여 대구근대역사관 소장유물과 함께 작은 전시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2024년 두 번째 작은 전시로는 4월을 맞아 ‘4·19’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새로운 민주운동 핵심세력으로 등장한 지역 대학생들의 활동에 주목
안동 묵계서원에서 진행하던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이 2024년을 맞이해 새롭게 정비하고, 이에 따라 ‘사계절 놀이터’가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이자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사계절 놀이터’는 11월 26일까지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묵계서원에서 진행된다. 사계절 놀이터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5세 어린이의 바람직한 정서 함양과 전
구미시는 오는 20일 과학의 달과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과학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과학문화행사로, 지난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의 날(4.21.)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체험부스 △과학관 낱말퀴즈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교육적이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마련한 과학
발명이 어렵다고?길을 접으니계단이 되고계단을 움직이니에스컬레이터가 되고에스컬레이터를 세우니엘리베이터 되었어사진기가 나오니전화기가 나오고컴퓨터도 나오고다 합치니핸드폰 되었어제각각인 줄 알았는데제각각이 아니네처음이 중요해생각을 살짝 바꾸면 돼[감상] 발명의 8계명이란 게 있다. 더하기, 빼기, 크기 바꾸기, 아이디어 빌리기, 모양 바꾸기, 용도 바꾸기, 거꾸로 생각하기, 재료 바꾸기가 그것이다. 이 시는 발명 기법 중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더하기’와 ‘바꾸기’의 예시다. 자원은 유한해도, 창의는 무한하듯이, 발명의 한계는 끝이 없다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7일(음력 3월 9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4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때가 오면 운세가 호전되니 인내로 실력을 쌓아야.48년 서로 믿고 긴밀히 협조하에 조심히 처리해야 성사.60년 직접처리 말고 밑 사람 협조와 귀인 지혜를 빌려라.72년 참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으니 인내하며 심신연마를.84년 때가 나빠 장사도 안 되고 뜻대로 안 되니 인내가 상책.96년 성급하지 말고 여건에 순응해 협동하며 노력해야 결실이.▶소띠의 2024년 4월 17일 오늘의 운세37년 새 일을 하려면 협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소설부터 재즈 공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2024 세대공감 BOOK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대공감 북 콘서트는 인쇄매체 중심의 전통적 도서관에서 벗어나 책과 문화의 공존으로 책을 어려워하는 지역주민들이 독서와의 친밀감 형성을 하도록 경제, 사회, 과학 등과 같이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주제부터 재즈 공연까지 더 쉽게 책과 만나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오는 18일 오후 7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열려 사회적인 사안을 주
중국 방한관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중국 동북·서남지역까지 관광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중국 선양과 청두에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한다. 이번 K-관광 로드쇼는 선양 뉴월드호텔과 청두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각각 한·중 여행업계 200여 명이 참가하며 방한관광콘텐츠 홍보존 운영, 한-중 주요 관광업계 B2B 교류, 한중관광교류의 밤 등 다양한 한국관광 마케팅 행사가 진행된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작년 8월
대구 군위군은 의흥향교에서 진행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 ‘의(義)롭게 발전하고 흥(興)하라!’이 시작됐다. 15일 군위군 문화관광과 김은섭 문화유산팀장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년 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향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재창조해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13일과 14일에 진행된 ‘의흥에서 만나는 우리가족유사’에는 가족 단위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의흥향교 해설을 듣고, ‘팔고조도로 알아보는 우리가족유사’를 통해 가족의 역사를 탐구했다. 또한, 위천을 따라 진행된 ‘에코힐링(친환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야송 이원좌 화백 추모 5주기 특별전시회 ‘무릉도원을 담다’를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을 추모하고, 그의 문화예술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이다. 무릉도원이 오늘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존재함을 야송 화백의 작품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에는 중국 명소를 배경으로 한 작품 계림장경도, 흔관무릉원, 황산운곡도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야송이 유주, 계림, 천자산, 황산 등 중국의 여러 명소들을
경주시가 향토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4명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각 부문별 1명 씩 선정하는 이번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추천은 다음달 14일까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24년 4월 8일) 5년 이상 경주에 주민등록을 가진 자 또는 경주 소재 직장 및 기타단체
포항 출신 시인이자 영문학자인 여국현(중앙대 강사)의 ‘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시’(1,2)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4월 13일 송도 조선소커피에서 열렸다. 권양우(경북포항시낭송협회 대표)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북콘서트에는 서울과 포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과 시낭송가, 일반 독자 등 5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하여 책 출판을 축하했다. 최근 시사진집 ‘안나푸르나 가는 길’증보판을 출간한 장우원 시인의 축가로 시작된 북콘서트에서는 포항문인협회 회장인 손창기 시인과 강욱천 한국민예총 사무총장과 김미옥 문예평론가의 축사에 이어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로 2024년 시즌을 야심차게 시작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해 두 번째 시즌 오페라로 프랑스 오페라의 진수 ‘파우스트’를 무대에 올린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오페라 ‘파우스트’는 4월 19일(금)과 20일(토), 26일(금)과 27일(토) 공연 예정이다. 화려하고 장대한 프랑스 정통‘그랑 오페라’‘파우스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제작하는 프로덕션으로, 오페라 전문 제작극장의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의 샤를 구노(Charles Gounod)가 작곡한 5막의 오페라 ‘파우스트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타워에서 ‘신라인이 만든 부처의 나라’와 ‘구본창의 신라 금관’ 2편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물관은 신라미술관 로비 벽면에 높이 7.8m, 폭 6m의 대형 LED 미디어타워를 새롭게 설치하고, 백률사 약사여래와 장창곡 미륵삼존불 등으로 신라인이 이상향으로 생각한 부처의 나라를 흥미롭게 재현했다. 이번 영상은 박물관을 대표하는 불교 미술품을 활용해 신라인이 상상한 불국토 세계를 관람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다른 영상과 차별점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영상은 신라미술관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은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라는 제목의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의 문화교류 및 공동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시로 2023년 해녀박물관에서 1차 공동기획전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독도 그리고 해녀” 전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해녀들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어구의 변화,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최종덕의 해녀고용 등 울릉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5월 4일 ‘제9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위한 사전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백일장과 미술대회 2개 부문으로 열린다. 백일장은 경산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미술대회는 유·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서예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접수는 15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13시 제외)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방문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