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더 싸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을 출시했다.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은 10만 원 당 5000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청정 영양의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빛깔찬 고춧가루, 영양 은하수 막걸리, 상화병 등 지역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농특산품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2020년 7월 개장한 이래로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 직영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노력
영양군은 최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해 임대사업 운영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구입 농기계의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 활용도가 높고, 지역 농업현장에 적합한 신규기종을 선정해 영농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농기계임대사업은 그동안에 이용 농가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 임대 건수 5112건, 대여일수 6567일, 편도운반 1290회, 콩정선 151회,
영양군은 1월부터 영양군내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우리나라 60세 이상 국민 10명 중 1명은 진단받고 있으며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견디기 힘든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준다. 이에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검사는 인지 선별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1차 선별검사(CIST) 후 2차 진단검사(전문의진료, 신경심리검사),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 및 소변검사)등으로 진행된다
남영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명술)은 16일 영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남영양농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다.박명술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남영양농협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경원)도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이에 앞선 15일 영양파크골프
추운 날씨에도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축제 11일째인 지난 15일까지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6000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상기온 때문에 전국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영양읍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가 진행 중이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다양한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11일 퍼실리테이터 전문자격 취득 수료생 23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1일까지 총 5회차 교육을 실시했다.퍼실리테이터 과정은 회의나 워크숍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단체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오는 23일부터는 ‘지역특화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이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문제를 직접 찾아보고 해결방
영양연합중기(회장 이수교)는 15일 영양군에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수교 영양연합중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생활안정’,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적 안보 리스크로 인해 국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 돼 군민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금까지 닦아온 초석을 바탕으로 올해는 ‘미래전략사업’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민생안정, 주민복지 향상,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동력사업 성장을 중점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 영양군만이 추진하는 특색있는 사업과 역점 추진사업은 어떤 것이
임종득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예비후보(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 8일 영주 그랜드컨벤션 5층에서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지역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개최된 출판기념회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 강동호 국민희망위원회 위원장, 강신명 전 경찰청장, 류영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등 각계 인사 3000여 명이 참석했다.축사에 나선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영주시는 이번 기회에 자존심을 찾아야 한다”며 “꼭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에게 확실한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임 전
영양군은 다음달 7일까지 영양 출신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양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올해 선발인원은 총 22명(여학생 11명, 남학생 11명)으로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모집 정원 미달 시에는 선발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도 포함한다.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위치한 영양학사는 군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영양군은 1월부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과 연령을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보호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두 배에 해당하는 정부 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예를 들어 3만원을 적립하면 6만원을 지원한다. 정부 지원금은 최대 10만원으로 18세 미만까지만 지원된다. 영양군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작년 3500만 원에서 올해 1억4500만 원으로 증액했다. 90여 명의 아동들이 추가 혜택을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대·제21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취임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신임임원 소개, 시루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신임 이옥화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마무리한 최계숙 회장은 “지난 6년간 협조해
영양군은 올해부터 초·중·고 전학생에게 학교 우유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시행한다. 이번 우유 급식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 모든 학생이며 지원 대상 규모는 13개 학교 958명으로 이들 학생에게는 등교일과 휴일, 방학 기간을 포함한 연간 250일 안팎으로 백색우유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억27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학교 우유 무상급식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자녀 부모 등)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낙농업 발전을 위해 시행되는 정책사업으로 대상 학생의 신분 노출로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의 종자가 8일~12일 선착순으로 일반에 무상으로 분양된다. 재래품종 증산을 위해서다. 4일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 따르면 재래종 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된 수비초(영고 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성초(영고 5호),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 시기가 빠른 유월초(영고 10호), 토종(영고 11호) 등 4가지다. 이들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품질에 따라 선발돼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5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5163농가(총 88.1ha)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욱)은 4일 영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영양MJF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을 위한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 장애가족 병원비지원, 농촌 일손돕기,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동욱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가 5일부터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기존의 무료 스케이트장 운영행사에 눈썰매장, 회전눈썰매장, 빙어낚시 및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로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매점 운영,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주말에는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영덕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주경)은 3일 영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김 대표는 취약계층에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의 대표로, 수비애향회장 재임 시 김장봉사,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 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김주경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영양군은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50%를 2024년도 연말까지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작년 한 해 임대료 감면으로 2571농가에서 임대료 2억9600만 원 중 1억480만 원의 혜택을 보았고 올해도 50% 감면을 실시한다. 감면대상은 임대사업소 회원가입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4종 405대 전체기종에 대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장으로 농업인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입암면 교리 김모(45)씨는 “퇴비살포기를 임대하기 위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회장 권재현)는 지난달 28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했다.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 권재현 회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과 봉화군이 양수발전소 예비 사업자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구례(중부발전)와 합천(한수원)은 우선 사업자로, 곡성(동서발전)·영양(한수원)·봉화(중부발전)·금산(남동발전)등은 예비 사업자로 선정됐다.이번 심사에서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따른 필요 물량 1.75GW(기가와트) ±20% 범위에 포함된 사업자들이 우선 사업자로 뽑혔으며, 필요 물량 안에 들지 못한 사업자들은 예비 사업자로 선정됐다.향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우선 사업자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