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이 금수강산면 명칭변경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금수면(면장 황희성)은 지난 27일 오후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실태조사 결과 전체 인구의 70.3%인 842명이 설문에 참여, 이중 99.5%인 838명이 명칭변경에 찬성해 지역민의 희망이자 염원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수면은 이날 회의에서 경과보고와 활동내용이 담긴 영상시청 후 경당 박기열 선생의 서예 퍼포먼스로 명칭변경에 대한 염원을 표출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주민의 염원이 담긴 실태조사서를 군에 제출해 속히 명칭이 변경될 수 있도록 힘쓸
고령 사전리 도요지가 문화재청의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발굴 조사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24년 1차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우곡면 사전리 도요지가 선정돼 국비 2억4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령 사전리 도요지는 1469년(예종 1)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의 ‘자기소 재현남 하며리(磁器所 在縣南 下?里)’에 표기된 하며리자기소(下?里磁器所) 중 한 곳으로 출토유물의 특성으로 보아 15세기 중엽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난 16세기 말까지 150여 년간 생산이 이뤄졌다. 중심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와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책자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관계기관 안내로 구성돼있으며,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포항시는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섭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포항시를 올해 책의 도시로 선포한 후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7일 의성읍 장터에서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28일 의성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의성군 풍년기원제는 농산물 수입 개방, 기후변화 등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인 상호 간 농업정보 교류는 물론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풍물 지킴이 길놀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풍년 기원 제례, 영농발대식 및 단체별 노래 경연 등 농업인 친목을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27일 산성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산성면 도로 및 하천 변 일대에 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 1.5t 정도를 집중수거했다.도병덕·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새봄을 맞아 상쾌한 마음으로 우리 고장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산성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대청소 활동에 앞장서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겠다”고 말했다.권상규 산성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 명예면장 손옥헌 대표(㈜영남LED라이팅)가 지난 27일 단촌면사무소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입가정 2가구에 각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단촌초등학교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학교로 선정된 후 단촌면으로 제주도와 대구에서 전입온 두 가정의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손옥헌 명예 면장은 “두 가정의 전입으로 단촌면이 활기를 띠는 것 같아 반갑고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잘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홍옥자
김천시청 봉사동아리인 우함나회(회장 이삼근)는 지난 27일 김천시에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시청 공무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우함나회(우리 함께 나눔)는 순수 봉사동아리로, 1996년 창립한 이래 명절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사랑의 연탄 배달,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우함나회 회장인 이삼근 행정지원국장은 “현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기에, 우리 우함나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솔선수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구미시고향주부모임,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다.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해 배식봉사와 함께 급식 후 식판 및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했다.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지역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분기별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정기업 손영옥 대표는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안동 1호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2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풍산에 소재한 ㈜수정기업(무대기계장치, 실내건축공사업, 롤스크린 조달등록)의 손영옥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안동 10호 회원이기도 하다. 이미 2021년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 약정금액 1억 원 중 1천만 원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쾌척하며 이번에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했다.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의성 후레쉬마트 김익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김익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김익호 후레쉬마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
△이현철 △건축팀 김희년 △건축팀 서주형 △기전팀 박영진 △외주구매팀 김대진 △재무팀 서정일△토목팀 안재현 △토목팀 송승현 이인규 △서울지사 강태경 △토목팀 육준철
경산시는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경상북도 최고의 계약원가심사 기관임을 증명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원가산정의 적정성, 공법심사 및 설계변경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2023년에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총 361건의 사업을 심사해 4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절감 사례로 △하양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서 불합리한 공정 및 공법 조정으로 9억 원 절감 △창업열린공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50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70년대부터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를 대표 할 수 있는 사진, 기록물, 기념품 등을 공모해 공사 설립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의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1인당 3점 이내의 보문관광단지의 역사가 담긴 디지털 사진 파일 또는 인화 사진을 비롯해 각종 기록물을 응모하면 된다. 접
대구 군위군은 생명지킴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확대 운영한다. 28일 군위군 주민복지실 권효정 노인복지팀장에 따르면 올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를 81대 추가 보급해 현재까지 800대가 설치됐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TC)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 홀몸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
영천의 최무선과학관 상설전시관이 전시 개선사업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포함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전시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전시관은 AI 최무선에게 묻다를 시작으로 △불꽃을 보면 피운 꿈 △불꽃으로 무장한 고려 △우리 해전사에 획을 그은 고려의 불꽃 △고려의 불꽃에서 시작한 한국화약의 흐름 △우리 일상에서 깃든 화약 등 5개 공간으로 전통 과학에 대한 역사와 현재 화약(화학)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기문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은 2023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덕 이주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을 출간했다. ‘영덕에 뿌리내린 청년 17인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물빛뿌리’는 바다의 물빛이 보는 사람마다 달라지듯이 다채로운 개성들이 영덕의 바다를 뿌리 삼아 살아간다는 내용을 함축한 제목이다. ‘물빛뿌리’는 △청년의 도시, 영덕을 꿈꾸며, △꿈을 이루는 길목에서 △예술가의 새로운 터전, 영덕 △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책 속에는 문화기획자·디자이너·농부·자영업·창업준비생·밴드마스터 등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도 킬러문항이 제외되며 EBS 연계율 50%가 유지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올해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한다는 구상이다.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며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한다.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
대구시 달서구청이 2024년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에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달서구청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해당 사업은 재가돌봄(돌봄 및 신체·일상 지원), 가사지원, 동행지원(장보기, 은행 방문 등) 등 제공인력이 이
2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지역에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 갑 후보자 선거벽보를 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