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춘우(영천) 의원은 전국 최초의 전통발효식품 조례인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전통발효식품의 과학적인 효능이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검증됐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통발효식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 조례안의 제안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경북 전통발효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 위원회 구성·운영을 비롯해 전통발효식품 사업지원, 실태조사, 예산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이 조례로 경북
문경시의회 서정식 의원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 역량 증대 등 총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서정식 의원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서류심사, 면접, 현장실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그 간의 활동 중 「문경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문경시의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하는 지방의회 의원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특화형 지방의회 의원과정으로 국회사무처 의정관에서 지방의회의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일정은 △전 국회예산처장 주영진교수의 예산안·결산 심사 사례연구 △한국지방세연구원의 김홍환 교수의 지방재정의 이해 △전 국회사무총장 권오을 교수의 특강 △공공관련연구원 배성기 교수의 민간위탁 및 계약사무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문경시의회는 이번 연수과정으로 전문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25일 지난 한 해 재단 활동내용과 성과, 재정 상황 등을 상세하게 정리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재단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차보고서에는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NEW 프로젝트 10-10-10’을 기반으로 수행한 사업을 자세하게 포함, 특히 중점적으로 수행한 국가변혁사업 추진사항이 상세히 실렸다. 재단의 사명과 비전, 추진전략, 인원 및 재정 규모, 해외사무소 현황과 지난해 재단의 운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매월 중요하게 수행한 행사나 사업내용을 정리했다. 특히 해외새마을사업 중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인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24일 사회적기업인 ㈜스마트인디지털 등 사업장을 방문,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스마트인디지털(대표 홍일곤)은 데스크탑 PC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PC 기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4차산업 스마트교육 무상 지원,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스마트인디지털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 소개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원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제271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송군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의회 공직자 전원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고, 청렴 서약서 서명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과 청탁 금지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권태준 의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군민들이 신뢰하는 군의회를 만들어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내려다보고 주흘산의 힐링 걷기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지난 20일 첫 삽을 떴다. ‘새로운 미래, 새로운 희망, 새로운 문경’을 위한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의 준공은 내년 12월이다. 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되는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문경새재 제4 주차장 부근에서 주흘산 관봉까지 1.86km(시설면적 6만1060㎢) 구간에 상부와 하부 승강장, 케이블카 삭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추진을 위해 기초조사(지형현황측량, 토질조사, 경관성, 교통성,
경북 칠곡군이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하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마련에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4일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지역 기업대표와 함께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전 세계 40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최신 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산업 종합전시회다. 김 군수는 지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화상병 발생 현장 대응력 키운다. 25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센터장 정영주)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의심 증상 신고접수 상황부터 △초동대응 △정밀예찰 △긴급방제(매몰) △사후관리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됐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 병으로 작업자에 의한 전파감염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발생
문경시는 27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아 경북 공공배달 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문경찻사발축제 개최를 기념해 3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며, 먹깨비 앱에서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한다. 공공배달 앱인 먹깨비는 입점비 및 광고료 무료, 타 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1.5%), 지속적인 홍보 및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경사랑 상품권 모바일 결제 연계, 지속적
육군 50사단 일격 여단이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안동, 문경, 영주, 예천, 봉화, 의성, 청송 일대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여단 전 장병들과 사단 직할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 전 인원이 참여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훈련 간 실제 대항군의 역할을 해 실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해안·내륙지역 침투, 국가 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 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작전 능력 숙달에 중점을
경주시와 구미시는 농촌균형 개발사업을 통한 살고 싶은 농촌으로의 변신을 꾀한다.경주시와 구미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은 농촌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투자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처음 도입됐다.경주시는 이번 농촌협약으로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52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60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지역 전체를 단일
“아빠와 엄마랑 함께 말도 타고 딸기 농장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행복해요” 영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이 공무원들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직원들의 성장기 자녀와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기 위해 4년째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워킹맘·대디 교육은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딸기·포도 농장, 드론, 승마, 산림레포츠 등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학습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예천군에는 다양한 봄 축제와 세계양궁대회가 펼쳐진다. 국가 명승지인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에 유채꽃이 만개하고 초록 청보리가 물결치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회룡포 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리고 있다. 회룡포 봄꽃 축제장은 공사장의 철을 이용한 뽕뽕 소리를 내는 다리가 마중하고 넓게 펼쳐진 하얀 모래 백사장은 어릴 적 동심을 떠오르게 하고 있다. 봄꽃 축제장은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보물찾기와 버블쇼, 마술쇼도 하고 푸드트럭이 오고 순대 포차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예천
지난해 4월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개관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월 평균5300여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는 등 구미지역 육아 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도심 속에서 나무와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구미만의 특색을 갖춘 공간과 MZ세대 학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장난감 127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 복 30여 점을 보유한 장난감 도서관과 구미만의 특색을 살려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 체험 놀이
수도산 자작나무숲으로 유명한 경북 김천 치유의 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국립 김천 치유의 숲이 지난 2020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된다. 김천 치유의 숲은 소백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는 수도산 8부 능선에 자리 잡아 깊은 계곡과 아름다운 자작나
영덕군은 예주문화예술회관 개선 공사를 마무리 하고 준공 보고회를 열어 재개관을 위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날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 11명이 참석해 개선 공사에 대한 주요 내용과 무대 제어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04년 다목적 공연장으로 개관해 다양한 공연은 물론 군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주요한 공간으로 활용됐지만, 개관 20년에 다다라 무대기계 제어장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 개선과 보수의 필요성이 요구됐었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 2022년 8월 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의 아름다운 낙동강 절경과 함께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25일 의성군청 관광문화과(과장 김진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율정호에 수상레저를 더해 내달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 개시는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중식 시간(오후 12시 ~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체험할 수 있다.올해 프로그램 및 이용료는 모터
25일 오전 대구 중구 동막교회에서 열린 2024 찾아가는 한마음 순회봉사에서 봉사자들이 구민들을 대상으로 돋보기 맞춰주기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봉사는 물리치료, 천연비누, 방향제, 생활소품 만들기, 추억의 사진관 등 24종의 서비스를 10월 31일까지 총 6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계명대가 우즈베키스탄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초청돼 예술교류 활동을 펼쳤다.계명대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참가했다.올해로 3년째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튀르키예, 프랑스, 인도 등 많은 국가에서 예술가들이 함께 어울렸다.이번 축제는 우즈베키스탄 예술 창작 연합 회원을 비롯해 예술 교육 전문 교육 기관의 교사·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전국 거점도시마다 예술분야의 축제가 진행되는 국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