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몽골약학대학교 강의실에서 전통의학 유학생 대상 생활형인구 및 정주형 학기 운영을 위한 한-몽 워크숍을 개최했다.세대통합지원센터는 영덕군과 함께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의학 유학생 프로그램을 몽골약학대학교 한의학과·제약공학과 등 함께 유학생 연계프로그램을 생활형인구 유입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몽골약학대학교의 교수진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의학 유학생 대상 생활형인구 및 정주형 학기 운영 한-몽 워크숍을 개최해 영덕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2일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19혁명을 기념하는 ‘제44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경주 남산 일원에서 개최했다.동국인 등산대회는 4·19혁명 당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동국대학교 학생들의 뜻을 기리며, 전 동국인이 등산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애교심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올해는 동국대 WISE캠퍼스가 경주 남산과 더불어 통일정신과 화랑정신의 역사 문화적인 가치를 새롭게 느끼고, 동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통일전에서 개회식과 시상식, 폐회식까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하 LiFE 2.0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권 전문대학 3개교가 협의체를 발족하고 성과를 공유했다.계명문화대·대구과학대·수성대는 지난 12일 호텔수성에서 ‘LiFE 2.0 대구권 전문대학 협의체 발족 및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LiFE 2.0사업 구축형 전문대학으로 선정된 3개교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마련을 위해 이날 모였다.참석 대학 LiFE 2.0사업단장들은 협의체 발족을 선언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대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영국 자매대학 CCCG(Capital City College Group) 대학생 31명 등을 대상으로 BTS(Best Turing Scheme, 이하 BTS)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기연수는 전액 영국 정부의 국비 지원으로 영국 CCCG 대학생들의 녹색성장 및 4차 산업, 한국의 고등직업교육 및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영국 CCCG 대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K-Beauty, K-Culture, K-Food, K-Healing,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보건예체능계열 학생회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캠퍼스 내 벚꽃길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활동’ 및 ‘낭만사진관’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봄마다 개최하는 보건예체능계열 학생회의 ‘낭만사진관’ 행사는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주는 행사로, 단순히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보건예체능계열 각 학부(과)의 전공을 살린 체험형 부스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매우 높다. 이번 ‘낭만사진관’ 행사에는 △사진 촬영 및 인화(사진영상학
포스텍 연구진이 난청 이겨내는 희망의 시작을 알렸다. 포스텍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조윤제 교수 연구팀이 경희대 응용화학과 김광표 교수 연구팀,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USC) 브셰볼로드 카트리치(Vsevolod Katritch) 교수 연구팀, 영국 옥스포드대(University of Oxford) 캐롤 로빈슨(Carol V. Robinson)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청각과 관련된 특정 수용체 단백질 구조와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구조 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구조&분자 생물학(Nature S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11일 간호학과 재학생 3명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발됐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대학 단위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경북보건대학교는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된 경북보건대학교 학생 3명은 미국의 메리우드대학교(Marywood University, USA)에서 2024학년도 2학기(4개월)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DHU 진로보드게임 진로&직무마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인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1명의 재학생들은 진로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행동 구체화와 로드맵 완성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 홍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
교육부가 교육대학 입학정원 감축을 결정했다. 교육부는 12일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대 입학정원을 12%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한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줄었다. 전국 10개 교대, 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 제주대(교육대학), 이화여대(초등교육과)의 모집정원은 2012년 3848명이었다. 2016년부터 1명일 줄어든 뒤 올해까지 이어졌다. 반면 초등교원 모집인원은 2014년 7386명 이후 계속 감소,
대구교육대학교 2024학년도 졸업생의 임용고시 합격률이 전국 교대 중 2번째로 높았다. 다만 전국적으로 교대를 졸업하더라도 임용고시 합격률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9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10개 교대와 한국교원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교원대 졸업생은 3463명이었으며 이중 임용고시 합격생은 1792명으로 합격률은 51.7%에 머물렀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졸업생은 107명 중 합격생은 67명으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교대 중
대구 수성대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5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 말 미국 위트대와 메리우드대에서 현지 적응교육(8주), 전공 관련 산업체 현장실습(8주) 총 16주 기간의 국외 현장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현지 출발에 앞서 자체 교육을 통해 외국어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핵심 전문직업인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사업단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직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됐으며 2022년 이후 3년 연속 실시하게 됐다.또한 대구과학대를 비롯해 대구시 북구청,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된다.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북구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대구과학대는 HiVE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재직자·신중장년·재취업희망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9일 국가 주력 산업인 반도체 관련 장비용 소재·부품 중 핵심소재인 석영유리(Quartz Glass) 관련 기술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석영유리 생태계는 원료 및 소재 부문에 있어 일부 국산화를 통해 기술 자립화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세라믹연합회 세라믹산업협력단,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
영남이공대가 E-스포츠 활성화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천마쉼터 E-스포츠센터에서 케이스포츠올림피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역 중·고등학교 e스포츠 선수단 운영 지원과 e스포츠 프로그램 개발·대회 운영을 통해 지역 IP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e스포츠 관련 진학·진로·유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중·고등학교 e스포츠 선수단 운영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인공지능과 e스포츠 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과 공공기관·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8일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을
경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5일 경일대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Global-Wings워크숍’을 개최하고 취업특강과 명함 제작 및 명함 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도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정주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가이드 △국내 채용 프로세스 △국내 취업에 필요한 정보 등에 대해 안
한국부동산원은 경북대와 인지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기로 했다. 8일 ‘산학교류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경북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고 교수진의 최신 지식과 학문적 성과를 습득해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인재 양성 과정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 등록금 부담 등 학업 유지가 어려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연속성 보장과 자립 보조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 6일 대운동장에서 제4회 ‘미래를 여는 문, 평생학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 개막선언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하수 청도군수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생교육융합학부 4학년 재학생 일동은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모아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제4회를 맞이한 이번 평생학습박람회에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750여명과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재학생 및 졸업생
경북대 화학과 이혜진 교수팀이 같은 학과 정성화 교수, 서강대 화학과 오한빈 교수와 공동연구로 소변 한 방울로 신장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머신러닝 기반의 종이칩 자가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기존 종이칩 자가 진단키트보다 분석 감도가 50배 이상이 혈액·점액 채취가 어려운 반려동물도 소변으로 손쉽게 신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종이칩 진단키트는 측면 흐름 분석법을 사용하는 진단법이다. 보통 검사에서 양성 결과는 색상이 있는 선이 2줄로, 음성 결과는 1줄로 나타나는 방식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이 코로나19 자가 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최청룡 교수 연구팀은 포항공대 김진곤 교수, 광운대 이기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천연자원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탄성체 합성 연구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등의 완전한 재활용 및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최청룡 교수 연구팀은 동식물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천연물인 리포산(lipoic acid)으로부터 고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술과 합성된 고분자를 특정 조건에서 해중합을 통해 모노머(monomer; 단량체)로 100%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고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