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 다대오 지파는 22일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말씀 대성회는 대구를 포함한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는 이날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열고 지역 목회자와 교인 500여명을 초청했다. 대구에는 교차 강연자로 임정환 부산 야고보 지파장이 나섰다. 올해 상반기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으로 이어진 이번 ‘신천지 말씀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 주지 벽담 청안 대종사가 23일 입적했다. 세수 87세 법납 62세.용문사 관계자에 따르면 청안 대종사는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용문사 내 거주하는 방에서 입적했다. 불교계의 큰 인물로 추앙받는 청안은 예천 용문사 주지로 부임한 이후 대대적인 불사를 추진해 사격을 크게 높였고 2019년 대장전과 윤장대를 국보로 승격시키는 원력을 성취했다.1999년부터 용문사 주지 소임을 맡은 청안 대종사는 전국의 3대 용문사, 3대 지장도량으로 과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영결식은 오는 27일 오전 9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석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포항장성교회에서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QTM 대표)를 강사로 ‘2023 THINK ROAD in 포항’ 연합집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속사의 말씀을 포항지역 교회와 나누기 위한 이번 연합집회는 우리들교회와 QTM이 주관하고,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성근) 등이 후원한다. ‘THINK’는 마음 열기(Telling)와 말씀읽기(Hoilfylng), 해석하기(Interpreting), 돌아보기(N
영주시 풍기읍 소재 동부교회(목사 이종훈)은 19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재민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풍기 동부교회는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나가고 있다. 풍기 동부교회 이종훈 목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 복구와 주민의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풍기 동부교회에 진심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또 한 번의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서울과 전국 대도시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던 상반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적인 요청과 문의를 받아들여 오는 22일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서울 종로구 △ 경기도 수원시 △ 경기도 고양시 △ 인천광역시 연수구 △ 대전광역시 서구 △ 광주광역시 북구 △ 부산광역시 사하구 △ 부산광
청도군 풍각 제일교회(담임목사 김영호·청도군 풍각면 헐티로) 소장 유물 31점이 경북도 등록문화재 등록대상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문화유산과와 청도군 문화관광과 문화재 담당에 따르면 경북지역 기독교 선교과정 초창기에 설립된 풍각 제일교회(당시 송서 교회)에서 신청한 소장 유물에 대한 관계 전문가 현장조사, 문화재 위원회 심의 결과 청도 풍각 제일교회 소장 유물 31점이 지난달 23일 등록문화재 등록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문화재는 여타지역 교회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자료일 뿐 아니라, 그 종류와 내용이 매우 풍부하고 다
경안노회 유지재단과 안동교회는 6일 안동교회 100주년기념관 영곡아트홀에서 ‘안동지역 근대문화유산 보호 및 활용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22일 ‘130년 전 배위량 선교사의 첫걸음-안동지역 근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이다. 안동교회 본당은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654호로 대한민국 근대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관리하고 있다. 안동의 근대화는 1893년 5월 4일 배위량 선교사가 안동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한 이후 안동은 의료선교, 교육선교, 그리고 사회복지선교 등 근대화가 시작됐다. 이에 안동교회는
불교 문화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꾀하는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홀에서 ‘대구·경북의 불교문화 산업’을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공식 홈페이지(bexpodg.kr)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특별전’이 주제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신라시대에 찬란히 꽃피운 불교문화의 중심지 대구·경북지역의 매력을 선보이는 문화사업전, 기획특별전, 체험·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열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분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특별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한국 방문 행사는 우리에게 호국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자리입니다.”6·25전쟁 73주년을 맞아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를 개최한 포항 양포교회 김진동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지난 24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소재 양포교회에서 열린 감사회는 6·25 참전용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학도병,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이상휘 세명대 교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를 외치고 있는 주민의 입장이 포럼을 통해 재정리됐다. 이슬람사원 건립이 타당하다는 법원 판결 이후 돼지를 활용한 사원건립 반대활동에 나서 ‘혐오’의 주체라는 지적을 받았으나 이슬람역사를 듣고 대립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재진단한 이번 포럼으로 극단적인 갈등과 대립이 한층 수그러들지 주목된다. 대구 대현동 주택가 이슬람사원대책 공동포럼은 20일 경북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에 내재된 기본권충돌과 그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상흠 변호사는 먼저 지역민이 사원건립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 목회자 대상 이만희 총회장의 계시록 말씀대성회가 목회자들과 종교인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 속에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일 오후 4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말씀대성회는 장로교와 감리교, 순복음 등 다양한 교단의 전·현직 목회자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서울, 부산, 대전, 인천 광주에 이어 대구말씀대성회까지 총 2100여명의 목회자가 말씀대성회에 참여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천국에서 함께 살기를 바란다”며 “성경을 보
홍준표 대구시장이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과 관련된 갈등 문제를 두고 포용을 강조하는 한편, 이슬람을 배척하는 특정 종교세력을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이비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지난 10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이슬람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연락이 왔다”면서 “그게 원수도 사랑하라는 기독교의 관용과 포용 정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굳이 이슬람만 안된다는 것은 종교의 자유 침해일 뿐만 아니라 기독교 정신에도 반하는 사이비 기독교인들이나 할 짓”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글로벌 대구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어려울 때마다 종교계가 보여준 연대 정신은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종교계 지도자 9명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국정 전반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외교와 교육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세계에 걸쳐 오지까지 우리 국민이 안 계신 곳이 없다”며 “촘촘한 외교망으로 뒷
국제적인 평화 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대구경북지부(지부장 노흥삼)가 2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 화합의광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선언 10주년 기념식을 ‘새로운 10년, 평화제도의 정착’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송출된 HWPL 대표 및 행사 주관 대표들의 기념사를 비롯해 내빈축사, 10주년 기념영상 시청, 평화유공자 감사장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도시를 포함한 59개국 89개소에서 이달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경북 포항 보경사 팔상전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와 지장보살도가 도난 당한 지 22년만에 돌아온다. 보경사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는 비단 바탕에 붉은색과 녹색을 주로 사용해 부처와 보살을 담은 불화다. 18세기 후반 불화의 전형적인 채색법과 세련된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1999년 5월 영산회상도가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도난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 불화가 다시 나타난 건 20여 년의 시간이 지난 2020년 1월. 국내외 경매 시장에서 도난 문화유산을 점검하던 중 ‘영산회상도’와 ‘지장보살도’(地藏菩薩圖) 등 보경사 불화
문경시불교연합회(사암연합회장 상오 스님, 신도연합회장 신윤교)는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발원하는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 법요식은 문경시불교사암연합회장 상오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주지 스님들과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시의원, 신윤교 문경시불교신도연합회장,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인 바라춤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발원문, 관불의식을 진행했
포항장성교회(위임목사 박석진)는 21일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2023 전교인 한마당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화창한 봄 날씨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교인 한마음 대잔치에는 1000여 명의 교인이 참석해 1부 예배와 개회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명랑운동회 응원전, 4부 어울림한마당 및 행운권 추첨, 5부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교회 남선교회협의회(회장 장수호 안수집사)가 주관한 한마당 대잔치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유아부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대가 참석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남선교회협의회 장수
‘문경 김룡사 영산회 괘불도’ 등 대형불화(괘불도)를 조사한 보고서가 발간돼 역사적 사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전망이다. 문화재청이 국립문화재연구원, 대한불교조계종 , 사단법인 성보문화재연구원과 함께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의 2022년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에는 보물 ‘포항 보경사 괘불탱’, 보물 ‘영주 부석사 오불회 괘불탱’, 보물 ‘천은사 괘불탱’, 보물 ‘해남 대흥사 영산회 괘불탱’, 보물 ‘선암사 석가모니불 괘불탱’, 그리고 비지정문화유산인 ‘남양주 흥국사 괘불도’ 등 6건을 대상
경북 영주시 평은면 용혈2리에 위치한 용수사에서는 13일 사찰 경내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수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산사음악의 향연을 즐기려는 신도와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용수사 산사음악회에는 김세레나, 이창환, 신나라, 진해심, 정대식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 시작 전 오전 10시부터 용혈2리 마을경로잔치를 열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등 공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용성 용수사 주지 스님은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경안대학원대학교(총장 박성원)는 오는 22일 오후 1시 대학 대강당에서 ‘복지를 영성의 반석 위에 세우다’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대학 부설 GGU사회교육원(원장 탁호찬 교수)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사회 사회봉사의 질적 발전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이때 ‘사회복지영성과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복지의 영성문제를 성찰하고 더 나아가 교회가 사회복지 영역을 섬김과 나눔의 차원에서부터 시작해 영성적 디아코니아로 승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원 총장은 “사회복지가 틀을 갖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