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배기철 예비후보가 13일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구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일자리는 시민의 권리이며 좋은 일자리 창출이 동구, 더 나아가서는 대구 발전의 시작”이라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의 마중물 역할과 일자리의 제공을 위한 전문가 그룹을 상시 운영하고, 일자리 사업 계획 및 참여 대상자 선발을 통해 각종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구는 동대구역과 혁신도시, 팔공산과 금호강 등 좋은 인프라는 다수 가지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낙후와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에 부닥쳐 ...
자유한국당 윤형구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팔공산 국립공원화를 위한 행정협의체를 추진한다. 윤 후보는 지난 10일 팔공산 국립공원에 지정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구체적 추진 방안으로 지역을 초월한 행정협의체 구성을 주장했다. 팔공산 국립공원화를 위해 동구를 비롯한 북구, 경북 경산·영천·군위·칠곡 등 팔공산생활권에 있는 6개의 행정협의체 발족을 제안한 것이다. 팔공산은 5개 지자체가 맞닿은 산이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순례 객들이 찾는 명산이다. 윤 후보는 불교는 물론 가톨릭·개신교·유교 등 다양한 종교와 철학이 공존하는 ‘화합의 ...
자유한국당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파티마병원 맞은편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한 뒤 ‘존경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상세히 설명하고 동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출판기념회 등 보여주기식 과시용 행사를 지양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해 동구의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시민 모두에게 개방된 선거사무실’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배기철 예비후보는 “지금 동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동구에 개혁적인 변화를 ...
오태동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10일 동구 아양아트센터 하모니웨딩홀 3층에서 ‘동구가 북적북적’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오 예비후보자는 자전적 에세이 ‘소통과 공감, 희망과 행복, 시대의 플랫폼 동구에서 -MBC뉴스 오태동입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기자로서, 벤처 기업가로서, 시 투자유치사무관으로서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들을 토대로 소통과 공감, 희망과 행복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영남권 관문인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철도공무원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회상을 통해 동구가 시대의...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6일 오후 반야월 시장을 방문해 “여러분들이 서민경제의 주역이다”라는 말로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가번영회를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인들은 재래시장 아케이드가 화재 등에 취약한 점에 대한 걱정을 얘기했고 배기철 후보는 이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경기 활성화 대책, 동구 정책 등과 관련해서도 상인들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오후 7시에는 학교운영위원장들과의 미팅을 갖고 현재 동구 학교들이 처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배 ...
서재헌(38)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 대변인 겸 동구을 청년위원장이 5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대변인은 “비행소음 때문에 주거환경 최악의 이미지를 가진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 출마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훈장교에서부터 12년간의 금융업 종사 경험, 영국 스코틀랜드 유학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NEW 새로운 정치’를 펼치겠다고 제안했다. 주요 공약으로 대구공항 부지에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워터파크 등 쇼핑·문화·레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
6·13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배기철 전 동구 부구청장은 2일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가 정착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배 전 부구청장은 이날 오전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으로 인해 만들어진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27년 만에 분권개헌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 균형발전이란 말이 무색하게 수도권 집중현상은 더 심각해졌고 기초단체의 경쟁력은 광역시도에 의해 좌우되고 있으며 심지어 존폐위기에 놓인 기초단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아졌다...
오태동 대구 동구청장 출마예정자는 21일 “동구지역 내 빈집 500여 동 정비 및 미진한 재건축 사업을 소규모주택 정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오태동 출마예정자는 “집주인 2명 이상만 모이면 주민이 직접 건설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빈집정비사업, 규모에 따라 가로주택 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을 통해 낙후된 도시재생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동구는 빈집이 대구에서 2번째로 많은 지자체며 재건축이 미진한 지역으로, 2007년 지정된 신암뉴타운 재건축 사업은 주민합의가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