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가칭 iM-i)출시를 앞두고, 타겟 고객층 마케팅 실시의 일환으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대표 김동훈)와 5일 수성동 본점에서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 협약은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iM-i 앱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운영사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다양한 AI서비스를 비롯해 고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하는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DGB대구은행은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故김수광(27) 소방장, 故박수훈(35) 소방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 신기동 육가공 공장 화재 당시 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진화 활동을 하던 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끝까지 구조에 힘썼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건물이 붕괴 돼 끝내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 DGB대구은행은 재난지원사업을 위해 2500만 원을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
DGB금융그룹은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하이에셋매니지먼트아시아(Hi Asset Management Asia,이하 ‘HiAMA’)’를 11번째 자회사이자, 그룹의 첫 번째 해외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31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2023년 4월 싱가포르 통화청 MAS(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에 운용업 라이선스를 신청해 5개월 만에 예비인가를 취득했으며, 올해 1월 2일 본인가 취득에 이어 자회사 편입까지 마무리했다. 이는 최근 싱가포르로 글로벌 자금흐름이 집중됨에 따라 현지 운용업
국내 1호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과 절차를 확정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정례회의를 열고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이사회(구체적 날짜는 미확정)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신청을 결의한 후 인가 신청서를 신속하게 접수할 방침이다. 인가 신청서 접수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시중은행 인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는 즉시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시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6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7000만 원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이 전달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현장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해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헌혈 버스 및 재난구호용 차량 기증,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황병우 은행장은 “
DGB대구은행은 증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DGB대구은행 우수고객 초청 얼리버드 세미나-증시 전문가에게 듣는 24년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본 세미나는 글로벌 증시가 미국과 중국, 한국, 일본이 모두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투자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DGB대구은행 우수고객과 임직원 등 100여명과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세익 대표는 ‘2024년 증시 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3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한 범국민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회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연속적인 캠페인 동참을 염원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
DGB대구은행은 22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5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경영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 2.6%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22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시는 지난해 출연금 5억원에서 대폭 확대한 10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상주지역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조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경기침체와 3고(高)의 복합위기 속 보증지원 확대와 고객 중심의 보증서비스 개발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경북신보는 경북도, 시·군으로부터 163억원, 시중은행 181억원의 특별 출연금을 유치하는 등 4555억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해 보증지원의 종잣돈을 대폭 늘렸으며, 확충된 기본자산을 토대로 당초지원 계획보다 1200억원 더 많은 6만3570개 업체에 1조3854억원의 보증지원을 했다. 경북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전년 대비 5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19일 차기 회장 1차(롱리스트) 후보군 10명 내외를 선정했다. 그렇지만 이날 후보군 규모와 후보자 면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까지 회의가 열린다는 사실 자체를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비공개로 진행했다. 현직에 있는 후보군이 있는 만큼 공개됐을 때 개인의 명예와 사생활 보호측면 때문이라는 것. 후보군에는 그동안 언론에 공개됐던 인물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DGB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회추위는 1단계 프로그램인 ‘롱리스트 선정 프로그램’에 따라
DGB대구은행이 노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지난해 DGB대구은행이 피해 예방 교육 및 직원들의 적극적 대처를 통해 피해를 막은 보이스 피싱은 192건에 약 62억 원에 달한다. 임직원들은 본부의 금융소비자보호부 차원에서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면밀히 살피는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고 있다. 2023년 12월 연말 70대 후반의 부부가 DGB 대구 유통단지영업부 지점을 찾았다. 이들 부부는 지점을 방문해 정기예금 전액 해지 및 수천 만원 전액 현금 출금을 요청했다. 이에 수상함을
DGB대구은행은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신상품 카드 ‘DGB biz SKYPASS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카드 이용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 또는 법인 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는 기업고객 전용 신용카드다. 마일리지 적립형과 법인 크레딧 적립형으로 출시되는데 기명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개인 SKYPASS 계정에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적립형과 법인등록번호 기반으로 적립되는 법인 크레딧 적립으로 구분된다. ‘마일리지 적립형’의 경우 개인사업자 회원, 소기업 법인 회원에게 국내 가맹점 이용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금융시장의 독과점이 해소되면 중산층과 서민에게 그 이익이 돌아간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주재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 민생토론회에서 “금융 투자를 통한 국민 자산 형성이 잘 된다면 부동산 시장 과열화도 막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은행권의 사상 최대 이익에 대해 고금리를 등에 업고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난이 있었다”며 “이는 독과점 울타리 속에 벌어지는 경쟁 부재에 기인한 측면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이웃사랑 실천 및 청년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iM대학생봉사단’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iM대학생봉사단은 금융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으로 디지털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포용금융 실천을 지원한다. 특히 ‘환경보호’ 콘텐츠를 운영해 생활 곳곳에서 ESG를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iM대학생봉사단의 원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활동비와 교통비를 지원하
DGB대구은행은 시니어 고객 이용 편의 향상 및 금융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 ‘대봉 브라보점’을 15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브라보(Bravo)’를 점포명에 붙인 대봉 브라보점(대구 남구 명덕로 308, 점장 이재춘)은 DGB대구은행의 편의점 제휴점포 ‘디지털샵’에 이은 두번째 특화점포다. 10-20대 청년층이 자주 다니는 동성로 부근에 위치한 ‘디지털샵’은 간편하고 빠른 서비스가 특징이라면, ‘대봉 브라보점’은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넓고 여유 있는 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지금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경영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은행은 늦어도 올해 상반기 이내에 시중은행 전환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올해 경영목표인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로 정해 놓고 있다. 최초의 지방은행에서 최고의 은행을 향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DGB대구은행의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한 전략방향은 은행의 기본인 고객의 ‘신뢰’, 디지털 시대 고객을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히면서 DGB금융그룹 차기 회장 선임절차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는 15~18일 사이에 차기회장 후보군으로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선정할 계획이다.회추위는 2개의 외부전문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차기 후보군을 상대로 DGB 내부 및 외부 인물 1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기관들은 지난 주말까지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에 대해 평판조회를 거의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확보된 인물 가운데 롱리스트에 오를 후보자로 DGB출신 은행장급
DGB대구은행은 다른 금융기관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이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금리(혼합형)는 연 3.26∼4.36%이다. 대출 이동은 영업점을 찾거나 ‘iM뱅크’ 앱으로 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오는 4월 30일까지 iM뱅크로 대출 이동을 한 모든 고객에게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 5만 원 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청소기 등도 줄 예정이다.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3월 정기주총을 앞두고 퇴진할 것으로 보인다.김 회장은 임기가 만료되는 3월 정기주총을 통해 3연임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후진을 위해 용퇴할 생각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김 회장은 캄보디아사건 재판을 비롯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등 주요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 3연임의 필요성을 두고 고심해왔으나 젊고 능력 있는 후진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김 회장은 캄보디아 사건의 재판에서 무죄판결이 내려지면서 명예로운 퇴진을 선택하는 한편 최고경영자의 67세 연령제한 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