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군)은 울릉군과 울릉교육청 주요사업비가 대폭 반영된 2024년도 예산안이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됐다고 20일 밝혔다.남 의원에 따르면 경북도청 일반예산에서 울릉군에 지원될 예산은 260억 원이며 주요사업으로 △대피시설 등 지역안전분야 29억 원 △붕괴위험지역·풍수해정비사업 등 자연재해분야 12억 원 △탐방로정비, 녹색자원개발, 회당문화관 건립 등 문화관광분야 46억 원 △농어민수당, 농수산물택배비 등 농업분야 10억 원 △부모급여, 영아수당 등 어린이아동분야 4.6억 원 △전기차보급, 택시유류비
경북도의회 김일수(구미) 의원은 20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전통사찰과 서원의 체계적인 관리·복원을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경북도의 문화재 재난이력의 대부분이 잦은 호우와 태풍 등 극심한 기상이변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도내 문화재의 체계적 복원과 관리를 위해 3D 스캐닝을 이용한 실측 도면화를 제안했다.최근 5년간(2019년~2023년 10월) 경북도의 문화재 재난 현황을 보면 전통사찰, 서원, 고택 등을 비롯해 모두 194곳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그 중 태풍과 호우
경북도의회 이선희(청도)은 20일 열린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균형발전 목적으로 운용되는 특별회계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체계의 시정을 촉구하고 운용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재정 격차 축소를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을 지원하는 재원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가 해마다 깜깜이식으로 운용돼 재정 투명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균특회계는 20여 년 동안 운용되며 2005년 5조4000억 원에서 올해 11조7000억 원 규모로 2배가량 확대되는 양적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이 19일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상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의 250여 개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친환경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친 의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10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 제11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으로서 경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경북도의회 김대일(안동) 의원은 제343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도내 근현대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보존 및 활용해 도민의 자긍심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명시했고, 근현대문화유산의 범위를 시설물·건축물 등 부동산유산 뿐 아니라 회화 ·서적 등 동산유산까지 포함도록 정의했다. 또 경북도의 근현대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근현대문화유산의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사항과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수리 등
경북도의회 노성환(고령)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상임위원회를 통과, 20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청년연령기준 상향 및 정년연장 등의 사회적 추세를 반영해 기존 만 50세로 제한돼 있던 가업승계농어업인에 대한 연령기준을 삭제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농업경영주 평균연령은 68세이며, 지난해 귀농인 평균연령도 55세에 달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고용안정성이 낮아짐에 따라 중장년층의 귀농귀어가 잇따르고 있으며, 은퇴이후에도 가업을
경북도의회 도기욱(예천) 의원은 제343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체육시설 안전관리의 기본이 되는 ‘경상북도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체육시설 이용시 어린이들의 안전체계를 강화했다. 또 체육시설 안전점검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점검결과를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며, 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조사, 안전지침 제작·배포, 어린이 안전 예방 수칙 교육·홍보, 안전안내표지판 등의 필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경북도의 추경 예산안의 총규모는 12조5790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7394억원보다 1604억원(1.26%)이 감액됐으며, 경북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5조8304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1594억원보다 3290억원(5.3%)이 감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
경북도의회 연규식(포항)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제정됐다. 이 조례안은 여행의 패러다임이 자연과 정신건강, 힐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일반적인 관광보다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적 추세에서 경북도차원의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관광산업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됐다.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 회의에 관한 사항, 대표적인 웰니
경북도의회 남진복(울릉)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의료취약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오는 20일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규정한 이 조례안은 지방의료원 분원 등 의료기관 설치, 도서지역 의료인력 지원 및 응급 헬기 상주 배치, 의료취약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사업은 현재 타당성 연구용역 완료 후 관련대책을 검토 중에 있고, 전문의 등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과 3개 도립의료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 경북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수정안을 가결했다.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후 계수조정을 통해 마지막 추경에 반복적·의례적 감액, 명시이월 사유 등을 꼼꼼히 따졌으며, 특히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기금 전출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당초 추경예산안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군위전출분 12억5600만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군위전출분 30억 700만원 등 42억6300만원을 삭감해 경북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
경북도의회 황명강(비례) 의원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사전예방 시책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그 동안 경력단절 여성에 집중됐던 경제활동을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으로 확대해 경력단절 예방 강화로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다. 전부개정안은 시행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결과를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여성의 경력유지를 위한 지원 사업 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 내용 명시, 여성경
경북도의회 김경숙(비례) 의원은 11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의 전문성 제고 및 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북도의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자·출연기관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의 문화·복지 개선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높은 전문성과 업무역량이 요구된다”며 “기관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장부터 철저한 인사검증시스템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일부 기관장의 경우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부실한 인사관리, 미흡한
경북도의회 김홍구(상주) 의원은 11일 개최된 제343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의 주도적인 치수 정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집행이 천편일률적이고 요식행위에 그치는 점을 지적하고 수계법 개정으로 재해·재난 예방 활동에 주도적 치수 정책을 주문한 뒤 경북도와 시군 간 수계관리기금 사용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매년 약 861억원의 수계관리기금을 받고 있으나 환경기초시설에만 국한해 76.4%의 거대한 금액을 집행하고 있다, 20년간 천문학적인 예산이 요식행위에만 그
경북도의회 황재철(영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근 열린 경북도 내년도 예산안심사에서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른 국비공모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공모사업에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국세수입은 367조원으로 올해 본예산 400조원 대비 33조(8.3%)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이 같은 국세수입 감소는 지방교부세 감소 및 각종 국비공모사업 축소로 이어진다. 황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구조변화 대응, 지역 신성장 기반마련 등 미래를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서 경북도 79억원, 경북교육청 143억원을 각각 감액했다. 이번에 심사한 경북도의 예산안 규모는 12조607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821억 원보다 5257억원(4.35%) 증가했으며, 경북도교육청은 5조454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9229억원보다 4688억원(7.9%)이 감소했다. 예결특위는 심사를 통해 경북도소관은 일반회계 67건, 79억원을 삭감한 후 삭감한 예산은 불우이웃 연탄배달을 위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경상북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아동의 사회안전망 구축, 아동친화적 공공시설 구축, 아동의 교육·여가·문화 생활 보장 등의 지원 사업, 아동친화영향평가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는 유엔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순범(칠곡)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경북도교육청 내년예산안 심사에서 학교폭력, 교권침해 예방에 관한 소관 당국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특히 피해자 지원체계가 미흡하여 피해발생 대비 지원실적이 저조하고, 피해지원 예산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충분한 예산확보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촉구했다. 김경숙(비례) 의원은 기숙사 사감들의 학교별로 상이한 임금체계 및 근무시간과 관련해 교육청 차원에서 적정한 기준을 수립해 기숙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효광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채아(경산)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경북도교육청 내년예산안 심사에서 자율적인 재원배분 및 계획적인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수립하는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의 부정확성에 대해 지적하며 재수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의 대내외 경제여건을 보면 세계경제는 2024년 이후부터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물가·성장 흐름이 점차 안정화된다고 전망하고 있지만 미국의 컨퍼런스 보드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10월 경기선행지수(LEI)는 지난 9월에 이어 0.8%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타지역 군공항 주변 소음지역을 비교 체험하고자 지난 1일 청주비행장과 예천비행장 주변 지역을 방문하여 소음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지확인은 건설소방위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음측정전문가와 함께 하여 군항공기 소음 측정 및 분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소음정도를 체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비행장에서 이륙방향 반경 10km, 15km 내외 지점인 청주시 환경사업소와 강내면행정복지센터, 오후에는 예천비행의 이륙방향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