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인구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과감한 기획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김창규 전 경북도의원이 최근 칠곡군 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그는 “골프 특구 조성, 요양원 시설 확대, 그린벨트 해제, 아파트 건립이 인구 증가를 위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북삼읍 건축 중단 임대아파트 해결, 북삼역 유치와 관련 금오산 관광권 개발, 금오동천 주위 버스 공용 주차장 설치, 금오산·대성지 외곽 순환도로 건설 등 새로운 컨텐츠 개발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또 정희용 국회의원이 추진해야 할 지역개발사업으로 김현기 전 경북도
곽경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칠곡)은 23일 “지난 2년 동안 도민의 권익 신장과 교육수요자들이 공감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곽 위원장이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교육발전에 큰 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곽 위원장은 “지천면 기계명장고 설립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았다”며 “의정활동에 큰 추진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고 말했다. 그는 “소규모 학교 다목적 강당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지난 19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동해선 철도 포항~강릉구간 복선전철화 구축 등을 포함한 동해선 철도 인프라 조기 확충을 촉구했다. 이에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장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촉구건의안에 따르면 동해선 철도는 한반도와 시베리아대륙철도(TSR)를 연결할 수 있는 주요 기반시설로 고대 동서양의 정치·경제·문화를 이어준 실크로드처럼 육로로 우리의 경제와 문화를 유라시아 대륙에 전파하는 21세기 철의 실크로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경북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심사한다. 심사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은 경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0조4613억원이고, 세출결산액은 9조9031억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5581억원이며, 이 중 이월사업비 4431억원, 보조금 반납금 76억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072억원이다. 도교육청 소관 세입 결산액이 5조7182억원이고, 세출결산액은 5조1759억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5423억원이며, 이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미래통합당)은 경북도에서 시·군에 교부하는 보조금에 대하여는 보조사업 별로 최소 기준보조율 범위를 정하는 규정과 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시군비 부담의무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시군에 대한 분야별 보조금 예산편성 시 적용하는 보조사업별 기준보조율은 30% 이상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과 시장·군수는 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시군비 부담액을 다른 사업에 우선하여 해당연도 시군 예산에 반영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
경북도의회 조현일(경산·미래통합당) 의원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들의 인터넷중독 문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와 지원 정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규정,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기본계획 수립,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전담부서와 지원센터 설치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한 위원회 설치와 인터넷중독 대응센터, 행정기관 및 관련 단
경북도의회 이칠구(포항·미래통합당) 의원은 경북지역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육성을 위한 ‘경상북도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도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과 관련 사항의 심의·자문을 위한 위원회의 설치를 규정했으며,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사업에 관한 사항과 관련 기술의 개발 촉진,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도 규정했다. 지난 12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친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경북도의회 황병직(영주·무소속) 의원은 지난 11일 제316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교육감과 도지사의 공약사업 이행 부실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북관광의 전환점이 될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황 의원은 우선 경북도교육감의 4대 분야 50대 공약 중 미세먼지 종합관리, 학교안전요원 배치 확대 등의 사업에 대한 평가에 있어 계속 사업을 공약에 포함해 이행률을 높이고, 교원업무 경감 사업의 경우 교육공무직의 교육행정사 정원을 초과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는 지난 1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올해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상북도 여성일자리 수요분석과 여성일자리 창출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지난달 7일 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가 교육협동조합 ‘지식과 나눔’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이상홍 포항대 교수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인해 경북도에서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활용은 도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중요
경북도의회 정영길(성주·미래통합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상임위인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개정조례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전통시장 공동시설 점용료 80%를 감면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하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하천수 사용료의 산정 기준을 명확히 규정했다.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정영길 의원은 “하천 점용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경북도의회 안희영(예천·미래통합당) 의원은 10일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경북도의 국비 확보 규모가 2017년 5조 원대에서 3~4조 원대로 떨어진 이후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 들어 경북 패싱으로 대형국책사업 유치경쟁에서 연이어 탈락하면서 국비 확보에도 빨간불이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도의 국비 건의액 대비 정부예산 확보액을 보면 2015년, 2016년 2년간 평균 확보율은 75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이인우 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0명의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4·19민주혁명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훈가족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예우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인우 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보훈 관계자를 초청해 경청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심에 감사하다”며 도의회
경북도의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첫날인10일에는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안희영(예천) 의원이, 11일에는 조주홍(영덕), 이재도(포항), 황병직(영주) 의원이 각각 도정질문을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모두 33건으로 ‘경상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민생조례안 24건과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전년도 결산승인건,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등 7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장경식 의장은 “하루 빨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교육공간혁신연구회는 지난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경북형 학교공간 혁신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지난달 7일 교육공간혁신연구회에서 경북대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이상홍 경북대 건축학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핵심 역량 중심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및 공간의 변화를 모색할 때”라며 “경북도만의 특색있는 미래형 교육시설 모델을 개발하고,
경북도의회사무처(처장 민인기)는 4일 임미애 도의원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의 과수농가에서 사과 적과 및 주변 환경정비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북도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는 2일 감염병 전담병원인 김천의료원을 방문,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이날 의료원 내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치료 및 방역의 일선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며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특위위원들과 의료진들 간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박미경 (안동) 부위원장은 “코로나19가 소강 국면인 것은 현장 의료진 덕분인데 그만큼의 처우개선과 관심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희수(포항) 의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26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농작물 저온피해 관련 농작물재해보험 보장수준을 상향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 같은 내용의 장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 관련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송했다. 장 의장에 따르면 지난달 내륙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6.5℃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상저온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의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26일까지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1만4217ha의 농작물 저온
경북도의회 이칠구(포항) 의원은 25일 포항지역 2차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산업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 개설을 경북도교육청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박용선(포항) 의원과 함께 도교육청 김용국 교육국장 등과 만나 2차전지 관련 산업 발전이 포항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성화고등학교인 흥해공업고등학교의 관련학과 재구조화를 시행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국장은 포항시가 배터리의 재제조 및 핵심원료 재활용을 통한 2차전지 산업과 관련한 핵심 거점 지역으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제7대 정책연구위원회 성과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정책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모두 11개 115명의 의원이 참여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하며 12차례에 걸쳐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고, 의원정책개발비를 활용한 의원 입법정책 연구용역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포항테크노파크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도내 기술기업 및 신산업 육성지원 산업단지로 거듭나며 동해안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실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도의회 이칠구(포항·미래통합당)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의 기술혁신과 첨단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도내 산업기술단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세부적으로 지역현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