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시대적 요구를 만족하는 다양한 학과를 통해 내실 있는 생명과학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의 운영·최첨단 시설을 보유한 실습실 신축 및 완공·산업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와 실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1942년 김천공립상업학교로 개교해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1950년 김천농림고등학교, 1995년 김천농공고등학교,
문재인 정부 5년간 상위 10% 소득자의 연평균 통합소득은 1853만 원 늘어난 반면, 하위 10%는 19만 원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상위 10% 소득자와 하위 10% 소득자의 1인당 소득 격차는 2017년 68.7배에서 2021년 71.4배까지 늘었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연금·기타소득)을 합친 개인소득 합산액이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통합소득 상위 10% 소득자 25
김천시의회 제234회 임시회가 지난 23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김천시의회는 2월 14일부터 22일까지의 임시회 기간 중 총 7회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소관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 지적과 함께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김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조례안’ 등 의원대표 발의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3건 등 총 7건의 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명기 김천시의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협의회 회의가 지난 23일 김천혁신도시 한국전력기술 본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국정원과 함께한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협의회’는 대구·경북에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 간 업무 협력 및 교류를 위해 설립됐다. 이날 각 기관은 국정원이 발표한 ‘2023년 5大 사이버안보 위협 전망인 △첨단기술·안보현안 정보 수집 목적의 사이버 정보 절취 심화 △남북 강대강 대치 국면 속 사회혼란 목적의 해킹 증가 △공공·기업 대상 랜섬웨어 피해 확산 등 사이버 금융범죄 빈발 △용역업체·클라우드 등 민간 서비
최근 5년간 사업용 버스(시내·시외·고속·전세) 교통사고 건수가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단체 이동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승용차 교통사고는 증가했다.23일 도로교통공단의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고속도로 차종별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전 고속도로 내 사업용 버스 교통사고는 2017년 158건, 2018년 136건, 2019년 156건으로 150건 안팎 수준을 유지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에는 81건으로 지난해 대비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2022년도 하반기 청백리(한국전력기술 청렴인)’ 직원으로 원자력사업본부 문형선 과장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열린 ‘2022년 하반기 한국전력기술 청백리 임명식’에서 한국전력기술 윤상일(왼쪽 두 번째) 상임감사는 문형선(가운데)과장에게 임명장 및 기념패를 전달했다.한국전력기술은 감사실 주관으로 매 반기 사내 청렴 윤리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직원을 1명씩 선정하고 ‘청백리’로 임명하고 있다.‘청백리’ 제도 외에도 반부패·청렴 문화 내재화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김천복지재단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정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리더 단체로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김천 프로스포츠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K2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해주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하며 다 같이 힘을 모아 더욱 발전된 김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설립돼 총 14개 단체, 1만 1157명의 회원으로
김천시는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큰 추위가 없다’는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24일 자로 동절기 공사 시공 중지를 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3일 자로 시공 중지된 도로·하천·재해위험시설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농업기반시설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공사를 재개해 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수지·농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전에 시행, 완료해 주민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
김천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과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해 도내 최대 규모로 추진했던 100억 원의 보증 규모를 2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1인당 보증 한도를 2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보증 규모 200억 원에 해당하는 20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지난해 김천시 쌀연구회 시험포장에서의 실증시험을 거쳐 일품벼 대체 품종으로 최종 선발된 영호진미는 경남지역과 부산·울산지역에서 주로 매입하고 있는 품종이며 경북도 내에서도 안동시, 예천군, 구미시에서 매입품종으로 이미 선정한 품종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 김천시쌀연구회, 농업경
김천시는 최근 강진으로 피해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복구와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2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금은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생필품 지원 등 현지의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강진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김천시가 지역 고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김천시 기획예산실·총무새마을과·대곡동행정복지센터 3개 부서는 최근 김천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숙사 입소 신입생을 대상으로 현장 전입신고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자체 제작한 2023 김천생활 가이드북을 배부해 김천시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학부모와 신입생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전입을 유도했다. 김천시로 전입 시 △전입지원금 20만 원 △기숙사비지원금 학기당 30만 원 △교복지원금 3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이삼근 김천시
김천시가 지역 내 샤인머스켓 정예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농촌인력 외부 의존도를 낮춰 인건비 안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샤인머스켓 알 솎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촌 전문인력 양성 특별기술교육 신청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3월 1일부터 열흘간 선착순 1000명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4월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샤인머스켓 재배전략, 알 솎기 집중교육(1·2차 알 솎기), 현장 실습 등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으로, 실습 시범포를 교육장소로 선정해 신규 농업인 또는 농업 분야
김천시는 2022년 보건복지부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천시 노인복지관은 2022년 평가에서 6개 전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경상북도 내 노인복지관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 분야 A등급 획득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건복지부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시의 노인 여가복지수준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2023년 3월 노인건강문화센터가 개관하게 되면 다시 한번 김천시 노인 여가 복지 수준
“국민 감동과 혁신으로 모빌리티 시대 열어가겠다.”함진규 제19대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민 요구 수준보다 빠르게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해서 향상해 더욱 신뢰받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로교통 서비스 기업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에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수준의 도로교통 서비스 기업이 되기 위해 추진할 중점 사항들을 밝혔다.함 사장은 우선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주요 사고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을 통해 더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기본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사고에 취약한 도
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543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 315대, 전기화물 298대, 전기승합 4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이상인 개인과 김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며, 보급물량의 10%는 취약계층,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노후경유차 폐
김천시는 올겨울 매서운 한파와 폭등하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기초생활 수급권자) 5654가구에 난방비 10만 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을 위해 지난 3일 6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별도 신청 없이 저소득주민(기초생활 수급권자) 5254가구에 복지 급여계좌로 현금 10만 원을 지난 10일 지원했고, 14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계좌이체가 불가능한 저소득주민 400가구에 현금성 지역 상품권인 ‘김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4일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ESG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와 관련해 교육으로 기업의 대응능력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ESG크레딧 박동광 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ESG경영팀 이재혁 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김현민 공급망ESG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ESG 주요 이슈별 실무체크 포인트, ESG 국내외 사례 및 공급망 ESG 지원사업 안내,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 기업활용방안 등을 설명
상이군경회 김천시지회(회장 선종두)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난 13일 김천시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선종두 상이군경회 김천시지회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 당시 가장 먼저 대규모 병사를 파병해 우리를 도운 형제의 국가로 대형 지진으로 고통 받는 튀르키예의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외 각종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해 주시는 보훈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지진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김천시가 김천을 주제로 한 카피레프트 문구를 공모한다. 카피레프트는 지적 창작물을 공유해 다수가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저작권을 의미하는 카피라이트와는 다소 다른 개념이다. 시는 이번 이벤트로 공모한 참신한 카피레프트 문구를 시정 홍보와 김천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공모는 김천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김천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김천을 주제로 한 짤막하고 임팩트 있는 문구를 DM(메시지)으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