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이 읍면지역 농협에서 2020년 상반기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위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1992년 군위읍· 소보·부계·산성·고로지역의 단위농협을 합병해 군위농협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루어 냈다. 특히 장례식장, 주유소, 자재센터 등을 신축해 지역에 있는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농협사업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원가경영 사업방식으로 보이지 않는 시장 가격 인하 효과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허위의 영수증과 상품권 깡 등의 방식으로 9000여 만 원을 빼돌린 경북 구미지역 모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아 풀려났다. 대구지법 제2-1형사항소부(김태천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성모(7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2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상횡령방조 혐의로 기소된 새마을금고 전무 도모(57)씨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지점장 박모(47·여)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00만 원
안동농협이 경북 132개 지역농협 중 최초로 예수금 1조50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5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최근 초저금리 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농협은 도내 지역농협 중 처음이자 전국 전체 농·축협 중 24번째로 예수금 1조 5000억 원을 달성했다. 1973년 8월 2일 예수금 70만 원으로 시작한 안동농협은 2011년 10월 예수금 1조 원 달성에 이어 9년 만에 예수금 1조5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전체 농·축협 평균 예수금의 5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예수금 규모
포스코ICT(대표 손건재) 경영진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IT담당 임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금융권 RPA 확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손건재 사장과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을 비롯한 양측 회사 관계자들은 지난 1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합동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삽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동향을 공유하고,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권 대상의 RPA 확산을 위해 전략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저성장·양극화’에 대한 대비가 시급함에 따라 금융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경북동부지역신협 14개 조합 경영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협 경북동부지역 이사장 평의회(회장 하상곤)는 지난 26일 호텔 영일대에서 경북동부지역 14개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전무·상무 등 경영리더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경제동향 및 신협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 특강과 질의 응답으로 ‘2020 신협 경북동부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은행 포항본부 김진홍 부국장을 초빙해 ‘코로나19이후 경
DGB금융그룹은 2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자활 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크린케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관이 살피는 취약 주거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복지관인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은주)·가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보리)·산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명수)·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미애)이 참석했다. ‘크린케어 사업’ 협약을 통해 10여명의 지역 자활근로자가
대구은행은 대한민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서민대출과 중금리 대출 한도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토닥토닥 서민&중금리 대출’을 출시했다. 공모형 주가 지수 연계 펀드(ELF)도 판매한다. ‘토닥토닥 서민&중금리 대출’ 서비스는 기 판매 중인 DGB새희망홀씨대출II 상품과 DGB 똑똑딴딴 중금리 대출을 IM뱅크 앱에서 직원 연결 없이 완전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해 패키지로 선보이는 상품 서비스다. DGB 대구은행 계좌가 없어도 한도 조회가 가능하며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두 대출 상품 한도의 신속한 조회 및 맞춤 상품 선택이
대구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에서 소형은행 그룹 1위를 차지, 3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술금융’이란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과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에 대해 기술력을 평가, 여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대구은행은 기술기반 투자 확대, 공급 규모, 은행 자체 기술금융 평가역량 LEVEL3 유지 승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은행은 2019년 하반기 1조1598억 원을 기술금융으로 지원했다. 담보 위주 지원이 아닌 기술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증설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일부 주민 반발로 무산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 여파가 월성원전 인근 금융기관인 양남농협까지 미치면서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21일 월성원전 최인접 지역인 양남면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맥스터 증설과 관련한 논란이 증폭되면서 양남농협의 하나로마트 매출이 급감하고 월성원전의 금융 거래가 끊기는 등 맥스터 파장이 양남농협 경영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이는 양남농협 백민석 조합장이 고준위핵폐기장건설반대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아 최근 지역은 물론 한수원 최대
미래통합당 구자근 의원(구미시갑)이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1만원 이하 소액결제의 경우 수수료를 면제하고 전통시장은 매출액과 관계없이 우대수수료율 적용을 받도록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현재 매출 30억원 이하 중소·영세 신용카드 가맹점은 270만여 곳으로 카드 결제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다.이 중 영세가맹점은 211만2000여개로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중소가맹점은 58만9000여개이며 △3억~5억원 이하는 신용카드 1.3%, 체크카드 1.0% △5억~10억원 이
화폐의 역사는 약 1만년 전부터 시작됐다.당시 고대인들은 조개껍질, 유리알, 곡식, 가축 등을 이용해 물물교환을 해왔다.이후 희귀하고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 금과 은 등의 금속물질이 이용돼 오다가 종이에 가치를 인쇄해 사용하는 지폐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비교적 최근에는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까지 등장했다.가상화폐가 소개된 지 약 10년이 지난 지금, 이제 가상화폐는 의료·관광 시장으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가상화폐와 블록체인가상화폐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 중 하나는 비트코인이다.비트코인은 가상화폐
봉화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와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관리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군은 기금관리업무총괄, 융자대상자 선정 및 융자조건 결정 △NH농협은행은 기금대출 및 수납관리 등의 역할 분담으로 성공적 에너지사업기금운용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봉화군은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주민참여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 에너지관련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과 5월에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철강업체를 돕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철강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 포스코와 현대제철, IBK기업은행은 17일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상생협력펀드 협약식을 가졌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최정우 한국철강협회장, 장인화 포스코사장·안동일 현대제철사장·서정학 IBK기업은행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가 714억원, 현대제철이 286억원 등 모두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상생협력
신용·체크카드로 충전된 긴급재난지원금이 음식점과 장보기에 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행정안전부가 국내 8개 카드사(KB국민, 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로부터 업종별 사용액과 가맹점 규모별 매출액 변동 내역 등을 받아 분석한 결과 동네 상권과 전통시장에서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총 9조5647억 원으로 이 중 59.3%인 5조6763억 원이 사용됐다. 8개 카드사 가맹점 전체 매출액도 5월 1주(5월 4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남재원)는 경상북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신혼부부 주거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한 ‘경북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북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 상품은 임차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임대차기간 내 1년 이상 2년 이내 만기일시상황 방식으로 임대차 연장 시 최장 6년까지 대출 연장이 가능하다. 본인 부담 금리는 산출금리에서 소득과 자녀 수 등의 기준에 따라 최대 연 3%까지 금리 인하가 가능하며 최저 0%로 대
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12일까지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기술평가 부문을 비롯, 방카슈랑스 교육, PB 등의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력 전문직 채용으로 모집분야는 기술평가, 방카슈랑스 교육, 신용카드 마케팅, Private Banker 등 총 4개 분야다. DGB대구은행은 우수한 능력을 가진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 아래 다양한 분야의 전문역을 매년 모집하고 있다. Private Banker의 경우 금융권 퇴직직원을 모집해 5060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권 퇴직직원에게 재취
DGB대구은행은 오는 12일까지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기술평가 부문을 비롯해방카슈랑스 교육, PB 등의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력 전문직 채용으로 모집분야는 기술평가, 방카슈랑스 교육, 신용카드 마케팅, Private Banker 등 총 4개 분야다. DGB대구은행은 우수한 능력을 가진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 아래 다양한 분야의 전문역을 매년 모집하고 있다. Private Banker의 경우 금융권 퇴직직원을 모집해 5060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권 퇴직직원에게 재취업 기
대구은행은 3일 오전 시청지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경기 회복을 위해 대구시가 발행한 ‘대구행복페이’ 출시행사를 했다. 대구은행은 이날부터 모든 영업점에서 판매하며 모바일 앱 신청도 받는다. 시가 발행해 대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대구 사랑 상품권으로 발행 규모는 총 1000억 원이다. 충전식 선불카드로 월 5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대구 행복 페이는 대구형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시 교육청, 공사·공단, 이전공공기관, 출자 출연기관 등 유관 기관 등과 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대구시와 지역이 함께
DGB대구은행은 대한민국 직장인(근로소득자)이라면 DGB대구은행 계좌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IM직장인 간편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간편하고 빠른 절차가 특징인 ‘IM직장인 간편 신용대출’은 365일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대출한도 및 금리를 1분 이내에 조회할 수 있는 신속, 간편한 사용이 장점이다. 현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소득자이면 누구나 DGB 대구은행 IM뱅크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이달 3일 오전 9시부터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소득과 신용도에 따라 최대 2억 원까
대구은행은 1일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침체 된 지역민 사기진작과 지역 연고팀 응원을 위해 대구FC와 연계한 ‘함께해요! DGB x 대구FC’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방식을 활용한 이벤트로 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공모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6월 한 달여간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1 함께 해요 예 적금 가입 이벤트’는 ‘모두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DGB 대구은행은 늘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격려의 의미와 상품명이 동일한 대구은행 특판 D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