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동 민선 2대 김천시 체육회장이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 2550㎏을 김천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전달했다.13일 김천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됐다.최 회장은 “행사의 화려함보다 더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부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충섭 이사장은 “최한동 민선2대 체육회장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 최적의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천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으로 국내외 선수들이 잇달아 김천을 방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수영연맹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농구·테니스 등 27개 팀 8000여 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했다. 올해 1월에는 일본 돗토리현 수영연맹 다이빙 선수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10일간 김천을 방문해 기량을 갈고닦는 등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과 다이빙 지상 훈련장은 국내 팀뿐 아니라 해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안티-드론 방호체계 분야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 무인기 침투 사태 등으로 국가중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협약을 계기로 발전소 등 사회기반시설 안티-드론 방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12일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지난 9일 ㈜테라디펜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안티-드론 방호체계 통합시스템 사업화를 위해 기술‧제도 방면에서 협업하고,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 2023년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가 지난 10일 개회했다. 오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는 이날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가진후,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10일과 13일에는 의원이 대표 발의한‘김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조례안’,‘김천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
김천시 홍보 채널이 다양해 지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제공 중이다. 김천시 유튜브는 특히 공무원이 출연하는 예능 및 쇼츠 등 다양한 영상으로 최근 경북 내 평균 조회 수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시정소식지 함께 사는 김천을 통해 각종 시정 소식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천시 홈페이지(누리집)에서 무료로 정기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관광 핸드북을 부록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김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직지사천 고수
경북 성주·김천 주민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제기한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과정 위법 소송이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9일 정모 씨 등 396명이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부작위 위법 확인 소송’ 1심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 정 씨 등은 2017년 2월 국방부가 사드 배치사업의 승인 주체로서 사업공고, 전략환경 영향평가 등을 시행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하지 않아(부작위) 위법하다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도움으로 소송을 했다. 하지만 6년간 이어온 소송은
김천시는 직지사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사업의 1차 사업인 기날저수지 둘레길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총 49억5000만 원(국도비 25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사업으로 기날저수지 둘레길 2㎞, 주차장(49면)을 조성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화장실 1개소를 설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1차 사업에 이어 모험의 나라 2차 사업인 사계절 썰매장을 올해 2월에 발주해 즐겁고 신나는 체험형 생태휴양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부
김천시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 부담을 덜기 위해 전체 보조금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경로당 난방비를 읍면동에서 직접 집행한다. 또한 보조금 집행지침을 완화해 경로당 운영비로 구매할 수 있는 물품 가격을 50만 원으로 높이고 경로당 운영비로 안마의자, 공기살균기 렌탈이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정산서 작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행복도우미 선생님을 경로당 회계도우미로 활용한다. 김천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의 보조금 정산 부담은 낮추고 경로당 회계 투명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경로당 회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8일
김천시는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 남산지구에서 활동할 2기 지역재생(마을) 활동가 4명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2기 지역재생(마을) 활동가는 김천시 남산지구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 모집해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지역재생(마을) 활동가의 주요업무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 참여, 지원, 홍보’, ‘남산지구 주민 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의견수렴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시 모임 주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및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 채용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시설관리, 감문역사문화전시관 운영보조 및 시설관리이며 선발인원은 총 12명이다. 지난 1월 26일에 채용 공고를 올렸던 시립박물관 학예보조 분야(2명)도 응시인원 미달로 재공고할 예정이다. 채용 공고는 10일부터 1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7일까지 공단 본부(실내수영장 3층)
김천시가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출향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사무소 및 재경 김천향우회는 아포읍 출신 재경 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의 ㈜한신 본사 공장을 방문해 관광·농특산품·귀농·귀촌 등의 내용이 포함된 ‘김천 알아보기’ 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김강문 서울사무소 대외협력팀장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김천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월 2~3회 주기적으로 출향인 기업을 방문하여 김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재경 김천향우회장은 “서울과 수도권
최병부 제80대 김천경찰서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밀양이 고향인 최 서장은 경찰대학 졸업 후 경남 진해서장, 경기용인 서부서장, 서울청 서부경찰서장, 본청 및 서울청 교통 안전과장, 경기남부청 성남수정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외사과장을 역임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최 서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진심을 가지고 일을 처리하자. 중심을 잘 잡아 균형 있는 경찰관으로 모든 경찰관이 협심해야 한다”며 “공감받는 경찰, 책임감 있는 경찰, 경청하는 경찰, 관심 있는 경찰이 될 때 김천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자신도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강
김천상공회의소는 만60세 이상 노년층의 일자리 촉진을 위한 2023년도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시니어 인턴십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노년층을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시니어 채용 시 매월 40만 원씩 6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근속 시 18개월 후 80만 원, 24개월 후 80만 원, 30개월 후 60만 원, 36개월 후 6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총 3년간 최대 520만 원을 채용 기업에 지원한다. 백영진 김천상공회의소 차장은 “지역의
경북보건대학교 HiVE 센터가 보육인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1회차 교육에는 김천시청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HiVE 김천시 어린이 보육 현안 해결을 위한 보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15명이 수료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보육 정책의 변화와 보육 공공성 이해 △김천시 공보육 추진과 보육사업 이해 △평가인증 안내 및 컨설팅 △보육교사 윤리 및 책무성 △김천시 보육환경 간담 등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진선량(보육 서비스 지원센터 전문강사)컨설턴트가 강연했다. 지역 정주 여건개선 및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제18대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윤 상임감사는 6일 김천혁신도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해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윤상일 신임 상임감사는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중국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18대 국회의원직을 역임했다.윤 상임감사는 “전통적 감사활동 수행에 국한하지 않고 회사 경영 리스크 발굴 및 개선, 생산적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견제자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국가계약법에 따라‘장기계속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총 계약 기간을 약정토록 하고, 계약 기간 중 천재지변, 코로나19 팬데믹 등 계약상대방의 책임 없는 사유로 사업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 계약 기간을 연장과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5일 송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 중 다년도 계약의 유형으로 ‘계속비계약’과 ‘장기계속계약’을 규정하고 있다. 이 중 장기계속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은 ‘2022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의 안전한 청소년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인사 및 조직 운영 현황과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5개 평가영역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
교통난 해소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김천시 주간선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김천시는 국도 59호선(김천∼구미·선산) 확장, 국도 대체 우회도로 어모(옥률)∼대항(대룡) 구간 개설, 김천희망대로(시청∼혁신도시) 개설 등 3개 사업을 올해 안에 준공·개통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 개설사업은 연내 준공을 위해 잔여 사업비 250억의 예산을 2023년에 확보하고 김충섭 시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등 각별한 관심
김천시가 미세먼지 발생 및 대기오염 원인물질 감축 대책을 위한 시설 개선의 의지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10억을 투입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예산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지원대상은 대기오염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
김천시가 계속되는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6000여 가구에 긴급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6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가구당 1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및 도시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기록적 한파로 생계에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계에 보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