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혁신도시(지구) 협의회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하도록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31일 김천시에 따르면 전날 전북 완주군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지구) 협의회 임시회(이하 임시회)는 지난해 12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360여 개 기관 중 임차 청사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이 우선 이전 대상이 될 것이라고 한 후 전국의 혁신도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 간의 유치 경쟁이 물밑에서 과열되기 시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2023년 주요 업무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시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시립국악단(타악), 시립합창단(소프라노, 베이스),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트레이너, 일반단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일반단원)으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원서 신청을 받는다.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전형은 실기전형과 면접 전형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2월 28일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이재용 꽁지환경늬우스 대표가 지난 30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달한 이 성금은 고철과 폐지를 꾸준히 모아 생긴 수익금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이재용 씨는 “꾸준히 고철과 폐지를 모아 생긴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게 됐고, 작은 노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충섭 이사장은 “한파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낮은 시기에 꾸준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생긴 수익금을 기부를 해주어 매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립박물관 및 사명대사공원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공개채용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채용 분야 및 인원은 김천시립박물관 및 여행자센터에서 근무할 학예보조 2명, 운영 보조 2명,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및 한복체험관에서 근무할 운영 보조 6명, 공원 전체 시설관리업무에 2명, 전동관람차 운전원 2명 등 총 14명이다. 공단은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2월 2일까지 8일간 공단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
㈜KCC 김천공장(공장장 김홍겸)은 지난 27일 김천시청을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홍겸 공장장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이 한뜻으로 모금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KCC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KCC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천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1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김천시의회 ‘2023년 제1회 김천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공고에 따르면 응시요건은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20세 이상)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 분야의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의 경력을 갖추어야 한다.응시원서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김천시의회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에서 코스닥 상장기업인 새빗켐과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새빗켐 박민규 대표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빗켐은 2024년까지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56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용 NCM(니켈, 코발트, 망간) 복합액 등 유가(有價)금속을 회수하는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8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새빗켐은 1993년 설립돼 30여 년간 김천에서 운영돼 온 향토업체다. 폐수처리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은 농업, 임업, 어업 등에서 사용되는 면세유에 부과되는 세금의 면제를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농업ㆍ임업ㆍ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 간접세를 면제하고 있으나, 해당 특례는 올해 12월 31일로 일몰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농림어업 생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일몰기한 연장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김천 출신 청악(靑岳) 이홍화 명인이 2022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받았다.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홍화 명인은 한평생을 서예 예술의 길을 걸으며, 관심이 사라져 가는 서예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강한 대형서예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깊은 감명을 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했다.청담스님, 삼여제 김태균 선생 등 서예의 대가들에게 사사(師事) 받아 2007년 제146호 대한민국 명인으로 추대됐으며, 2017년 (사)신지식인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순금 15만 자 법화삼부경’완성으로 세계최고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민족의 대이동이 지난해 추석 이후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 없는 첫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의 고속도로 통행량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중 가장 많았다. 23일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시·국민의힘)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명절 귀성길 고속도로 통행량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부터 2020년 설 명절까지 명절 당일 기준 설날 550만여 대, 추석 600만여 대 수준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된 2020년 추석부터는 설날
김천시가 2023년 민생안정을 최우선 정책으로 두겠다고 밝혔다.중소기업 경영 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전략산업, 광역철도, 도시재생, 균형 발전을 미래 희망으로 그 기반을 튼튼히 다진다는 전략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첨단자동차, 튜닝카, 드론 산업을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삼아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또한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문
김천시는 귀농인들이 김천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3년도 귀농 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23일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기존 보조사업인 귀농정착지원(55호), 농가 주택수리비지원(8호), 신규농업인 및 청년귀농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15쌍), 우수귀농인 소득창출 지원(1호), 동네 작가 지원(5호)이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귀농인 6차산업 활성화(1호), 귀농인 난리난 장터(1호) 등이 추가되어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분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모든 사업은 신청 후 심의위원회 의결을
김천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뿐만 아니라 보건소, 보건진료소(지역별 순번제)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 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4시)한다. 설 연휴 기간 호흡기·발열 증상 환자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전·후 우회전 차량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율을 조사한 결과, 시행 전과 비교하면 준수율이 약 42.4%p 증가하는 등 상당한 의식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교통공단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서울·대구·인천·경기지역의 29개 교차로 50개 지점의 시행 전(2019~2021년)과 시행 약 3개월 후(2022년) 교통량조사 영상 및 CCTV 영상을 통해, 횡단 중인 보행자가 있음에도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등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비율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설 연휴 전날인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2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중 91.7%는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국토교통부는 이 기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ㆍ시행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 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로 일상 회복으로 귀성ㆍ귀경ㆍ여행 등 대국민 이동이 예상되나,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하는 상황인 만큼, 지난 추석과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17~2021년) 설 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하루평균 748건으로 평소(연간 하루평균 589건)보다 23% 많았다.이어 연휴 둘째 날 494건, 첫째 날 451건, 넷째 날 371건, 셋째 날 365건, 다섯째 날 346건 순이었다.시간대별로는 저녁 6시~8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돼 연휴 전날 저녁 시간대 귀성 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설 연휴 기간 하루평
김천시는 31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13명을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 3개 사업에서 참여자를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이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결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고, 참여대상은 김천시민으로 사업신청일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최근 간호학과 3학년 88명을 대상으로 한 교내 ‘시뮬레이션 캠프’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보건대에 따르면 시뮬레이션 실습 경험이 없는 재학생의 임상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캠프는 3일 동안 18시간으로 직접 시뮬레이션을 운영하고 체험해보는 시뮬레이션 기본교육과 전공별 심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근 쟁점이 되는 환자 안전 간호를 포함해 생애주기별, 질환별, 임상 상황별로 개발된 당뇨가 있는 삼출성 늑막염 환자 간호, 정상분만(1-4기) 간호, 고위험신생아 응급간호,
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가·전통시장 주변 등 김천시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5개소)에 대해,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 할 예정이다. 단 교통 소통 방해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며,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3일 첫 현장 행정 방문지로 희망대로 개설공사현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 대신동 묘광마을과 대홍맨션을 잇는 도로확장 공사 현장 그리고 구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 등 3곳에서 진행됐다. 먼저 그간 협소한 도로환경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컸던 대홍맨션과 묘광마을을 잇는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이어갔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둔 희망대로는 신김천대교,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