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신재철 교수(물리학과)가 한국진공학회 ‘보호진공과학상’을 수상했다. ‘보호진공과학상’은 한국진공학회 초대회장인 보호 박동수 박사의 학술기금기부에 의해 마련됐으며, 한국진공학회 학술지에 최근 3년 이내에 발표된 우수논문 중 선정해 시상한다. 신 교수는 ‘표면처리 된 갈륨비소 나노와이어의 전기적 특성 연구’ 논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월 20일 소노캄제주에서 열린 제59회 한국진공학회 하계정기학술대회에서 보호진공과학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화합물반도체를 이용한 광전소자 제작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123편의 관련 학술 논문을
한동대학교가 제34회 인촌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와 동아일보사는 지성·인성·영성을 강조하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한동대의 공적을 높게 평가해 이같이 선발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한동대는 고 김영길 총장의 교육 철학이 담긴 인재상과 ‘工자형’ 교육모델을 인정받고,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자유학기제’와 ‘국제법률대학원’을 도입하는 등 지성·인성·영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기독교육철학이 고등교육계에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한동대는 장순흥 총장 부임 이후 대학구조개혁평가와 대학
미국드라마 ‘히어로즈’나 영화 ‘아바타’등에서 등장한 투명한 모니터, 투명한 휴대폰, 아침마다 날씨 정보를 보여주는 스마트 창문 등 투명한 전자회로와 투명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다. 그간 낮은 성능으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던 투명 P형 반도체 소재가 개발됐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노용영 교수, 박사과정 아오리우씨(Ao Liu) 연구팀은 성균관대학교 재료공학부 김명길 교수와 함께 구리 요오드(copper iodide, CuI)를 이용해 고성능 투명 P형 반도체를 개발함으로써 P형 트랜지스터의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뉴노멀로 자리 잡은 ‘비대면 채용’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면접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비대면 채용은 비용 절감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면접 플랫폼을 통한 모의 경험과 분석 결과를 활용한 전문 상담,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비대면 채용을 대비하는 학생들의 주도적 취업 준비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문화예술학과 석사과정 김태성 씨(2학년)가 최근 (사)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한 ‘제22회 전국 차세대 안무가전’에서 대상, 연기상, 안무상 등 3개의 상을 받았다.김 씨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예술의 신 ‘뮤즈’(Muse)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작품 ‘Muse of Artist’를 출품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안무자의 고민과 애정이 담긴 작품 구성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표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 씨는 “이번 대회에서 안무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기쁘고, 나의 무용에 대한 자심감이 생겼다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최근 교내 교양관에서 이주여성 인권실현 비영리단체인 ‘이주와 가치’(소장 고명숙)에 ‘DCU 희망나눔상자’ 271박스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DCU 희망나눔상자’는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기부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위생관리 물품과 라면, 통조림 등의 식품을 담은 상자다.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은 올해부터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 상자를 제작해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대구시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 상자 255개를 전달한 바 있다.이번에 전달한 상자는 대구 관내
영주시 영주고등학교 자율봉사동아리 ‘라온’은 영주시 가흥1동 자매결연 독거 어르신 8가구에 코로나 19 예방 소독 키트와 복숭아 통조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라온’(회장 김상곤) 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실시했다.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준비한 소독 키트와 복숭아 통조림을 직접 방문 안부 묻기와 함께 전달했다.‘라온’ 동아리는 지난 2016년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는 말 벗 되어드리기 봉사가 코로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위해 하반기 자유학년제 독서프로젝트를 지난 2일부터 경산 지역 내 5개 중·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지난 2일 경산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개강한 ‘어서와, 북트레일러는 처음이지?’, ‘리딩맨(Reading Man)’은 학생들이 선정도서를 사전에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어서와, 북트레일러는 처음이지?’에 참여한 경산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읽은 책을 글쓰기가 아닌,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나 SNS에 업로드하고 홍보할 수 있다고 배웠다.
영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2학기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천학생문화예술체험장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신청 받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프로그램은 다도, 미니어처, 천아트, 목공예, 테디베어 마스크 만들기, 비누클레이 만들기, 생활도자기 7개 강좌를 평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학생들의 뉴노멀 문화예술체험으로 심미적 감성능력과 올바른 인성 및 창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8개 국가 총 96명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3억8000만 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한다.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가 반려동물과와 글로벌한국어과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려동물과와 글로벌 한국어과는 모두 2년제로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뽑는다. 먼저 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 펫팸족, 팻맘이라는 말이 일상화 될 만큼 펫코노미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간호와 미용, 식음료를 비롯한 관련 산업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창의융합형 반려동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반려동물과의 주요 취득 자격증으로는 국가 자격증인 동물보건사와,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인 반려견 스타일 리스트,
2016년 알파고로 불리는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출현은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이 얼마나 놀라운 기술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대단한 사건이었다. 인공지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로 모든 국가들이 기술력 확보를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인공기술 분야 기술력 확보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하고 그중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 분야 핵심인재의 확보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핵심인재의 수는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포항공대 인공지능대학원은 이러한 현실에 대처하기 위한 세계
계명대는 지난 2007학년 신설된 계명아담스칼리지(Keimyung Adams College)를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KAC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능력과 자질을 갖춘 국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년간 전 교육과정을 해당분야 석학으로 구성된 외국인 교수진이 영어로만 강의하는 영어전용 특성화 단과대학이다. 국제경영(IB, International Business)학과와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학과로 구성돼 있다. KAC는 교수진 대다수를 외국인으로 구성하고 전 교육과정을 영어로 진행,
한동대학교 ICT 창업학부는 2016년 5월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 대학 사업(PRIME)’ 선정에 따라, 기존 제2 전공으로 운영됐던 ‘글로벌 에디슨 아카데미(Global Edison Academy)’의 ‘GE 전공’과 ‘창의융합교육원’의 ‘ICT 융합전공’을 통합, 확대 개편해 주전공 포함 1·2 전공을 제공하는 학과로 설립됐다. ICT 창업학부는 △ICT 창업전공 △Global Enterpreneurship(GE : 국제적 기업가정신) 전공 △ICT융합전공의 세 가지 전공 과정을 개설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융합형 인재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현재 콘텐츠 시장의 중심이 되고 있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한 분야의 전문화된 스페셜리스트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제너럴리스트를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 연재작가 교수진과 해외 실무경력의 애니메이션, 게임 교수진이 웹툰, 3D애니메이션, 게임, 실감형콘텐츠, VFX, 제작 인재를 양성한다.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3개 트랙(웹툰/애니메이션/게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4년 동안 자유롭게 집중과 선택을 할 수 있는 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웹툰스튜디오, 애니메이션스튜디오,
경북대는 국립대답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학과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중 전자공학부는 IT를 비롯한 공학 분야에서 경북대의 역량은 전국적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다. 1968년 설립된 경북대 전자공학부는 1970년대부터 특성화에 나서 지난 50년 동안 우리나라 전자·반도체·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공학부는 누리사업, IT융복합인재양성사업, CK지방대학특성화사업, BK21플러스사업 등 굵직한 대형국책사업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거점국립대학 특성화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2만여명의 졸업생들은 국
영남대(총장 서길수)는 각종 정부지원을 토대로 미래형 산업수요에 맞는 대학 교육 실현에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영남대는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인 지능형 로봇, 미래 자동차, 융·복합 소재, 화학 분야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 인재를 중점 육성한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인 자동차와 로봇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2017학년도부터 ‘자동차기계공학과’와 ‘로봇기계공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했다. 자동차기계공학과는 총 90명 정원에 이번 수시에서 71명을 선발하고, 로봇기계공학과는 60
대구대(총장 김상호)는 2021학년도 4개 학과(전공)을 신설한다.신소재에너지시스템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모집인원 30명)은 새로운 에너지시스템 관련 연구개발 및 에너지 관리 운영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탈원전 및 화석에너지 사용 제한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수요는 크게 늘고 있어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에너지공학개론, 에너지경제 및 정책, 에너지변환시스템, 에너지시스템 융복합 실험, 분산전원공학, 스마트그리드공학, 에너지하베스팅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운다.특히 대구대가 지난 6월 경상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학문분야 특성화학과를 육성하고 있다. 특성화 학과 육성은 산업, 미래, 지역 등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학문분야 육성과 차별화된 학부교육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학문분야 특성화학과에는 교육 및 산학, 연구 분야에 우선으로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미래, 지역, 산업 등 사회수요를 반영해서 전공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학부생 양성, 산학협력, 연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취업률 전국 1위로 유명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육군과 공군의 학군제휴 협약을 맺은 군(軍) 특성화 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구미대 군사협약학부는 국방부와 협약된 군특성화고교 졸업생 또는 고졸 부사관을 대상으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e-MU(e-learning Military University)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2011년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2018년부터는 e-MU 전문학사학위과정을 이수한 부사관에게 공학기술 전공 직업심화교육을 통해 4년제 정규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국내 학군협약 대학 중에도 기술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