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정태수)는 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존 빌딩(Clean-zone Building)선포식을 가졌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지난 7일 북삼읍 어로1리 진입로 정비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칠곡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담임 교사의 체벌과 폭언을 이유로 아이들의 등교거부에 나섰다. 8일 칠곡교육청에 따르면 칠곡의 A초등학교의 일부 학부모는 이 학교 3학년의 B 담임 교사가 체벌이 지나치고 폭언이 심하다며 이날 자녀가 등교하지 못하도록 했다. 등교거부에 참여한 학생은 B 교사가 맡은 학급의 33명 중 22명이다. A초교는 학부모와 학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B 교사가 수업시간에 떠든다는 이유로 손으로 학생들의 볼을 때리거나 욕설을 내뱉어 품위를 손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칠곡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박정미 대민봉사부장을 비롯 조합원 가족과 함께 가산면 용수리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연꽃피는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5급이하 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영진산업인력개발원에서 맞춤형 혁신 위탁교육(한국생산성본부)을 실시한다. 이번 혁신교육은 2기(1박2일)에 걸쳐 진행되며 기존의 집단교육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체험식 교육으로 전환,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문제해결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교육 2일차에는 '21세기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배상도 칠곡군수의 특강도 갖는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6급 이하 공무원 334...
칠곡군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어 버섯 폐 배지 등 농산 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사료 제조와 여름철 벼 재배 후 겨울철 휴경 논을 이용한 호맥, 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으로 양질 조사료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약용 흑염소를 식용을 겸한 대중화 된 음식문화 조성과 흑염소 관광농원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에서 이름이 알려진 김천시 증산면 덕골농장(흑염소 1,000두)을 견학 하는 등 앞서가는 기술습득에 ...
칠곡경찰서는 6일 원룸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이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일 오전 4시께 칠곡군 북삼읍의 한 원룸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A 양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만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 남아 있던 지문을 바탕으로 이 씨를 검거했으며 여죄를 추구하고 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정숙)는 2일 오후 5시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서비스사업인 '중증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1주년을 맞아 중증장애인 가족모두가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도 군수을 비롯해 군의원, 경북지체장애인 협회장, 시군지회장과 활동보조대상자인 중증장애인 31명 가족 40여명과 활동보조인 16명 등 지체장애인협회 칠곡지회와 자매결연단체인 칠곡경찰서자율방법순찰연합대 및 적십자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칠곡경찰서는 6일 원룸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이모(2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2일 오전 4시께 칠곡군의 한 원룸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A 양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10만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A 양과 함께 있던 A 양 어머니가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로 두 사람의 나체사진도 촬영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집에 남아 있던 지문을 바탕으로 이 씨를 검...
칠곡군이 버섯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어 주목된다. 칠곡군은 대구광역시와 구미시 등 대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산간구릉지가많으며적은 면적에서 생산성이 높은 버섯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다. 특히,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버섯을 수확 후 경매하기 위하여 칠곡군 전 지역이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 지역으로 경매에 참가한 경매사들은 칠곡군 버섯이 신선하며 품질이 높아 선호하고 있다. 이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04년부터 버섯 재배농가 50명을 선발해 칠곡군버섯연구회(회장 이낙...
칠곡군에 소재한 익명의 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평소 조금씩 모은 회비로 필독도서 기증에 이어 이번에는 전교생에게 꿈과 사랑이 가득 담긴 체육복을 선물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은 "석적초등학교 어린 꿈나무들이 가을 하늘 빛이 담긴 체육복을 입고 당당하게 운동을 하며 미래를 향해 자신의 파란 꿈을 마음껏 키워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각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석적초등학교는 지난달 22일 익명의 기증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날 학생들은 파란 꿈과 온정이 가...
칠곡군의 화합과 시 승격을 염원하는 '제47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4일 오전 10시 석적체육공원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지천면이 종합우승, 동명면이 준우승, 가산면이 3위를 차지했고 북삼읍이 입장상 1위, 기산면이 2위를 했으며 직장단체부에서는 칠곡군청이 종합우승, 청년협의회가 준우승, 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가 3위를 했다.
칠곡군이 전국 및 경상북도 시·군 가운데 '특별교부세'를 가장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특별교부세 사용 내역이 공개된 내용을 보면 국회의원과 장관의 뜻과 힘에 따라 지역별로 불균형하게 배정된 것이 사실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03~2007년 특별교부세 지자체 배정내역'에 따르면 1인당 평균 교부액은 △전남 28만5928원 △전북 21만3687원 △경북 19만6604원 △경남 18만168원 △광주 10만4417원 △울산 9만7844원 ...
남자 간호사들의 사회적 선호도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30일 경북과학대학(학장 전동흔) 간호과는'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동문 선배들의 보훈장학금이 대거 후배들에게 지원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은 매년 나이팅게일 선서식 날에 지급하게 되는데 지난 2005년 남자 간호사들로만 이루어진 '청일점'이 가칭'BIP(Blue In Point) 동창회를 통해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한 것이 동문들에게 전파돼 이날에만 무려 3개의 동창회(병원모임)에서 180만원의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
재향경우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에서 송민헌 칠곡경찰서장을 비롯한 전·현직 경찰관 및 칠곡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순국경찰관 위령제'를 가졌다.
칠곡군이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여성들이 살아가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부각돼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칠곡군으로 몰려오고 있다. 칠곡군의 경우 관내 합법적으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1천500여 중소기업 에서 2천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가 발표한 2008년도 상반기 시.군별 인구통계 현황을 보면 전체 3만5천785명의 외국인 중 3천305명이 칠곡군에 거주하며 포항시와 대등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과거 수 십년간 외국문화와의 교류와 경험이 많아...
칠곡군 농업인경영인회(회장 장난규)는 지난달 30일 왜관공단 운동장에서 600여명의 농업경영인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21회 칠곡군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주민 200여명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에 있는 ㈜씨제이파라다이스가 시공 중인 세븐밸리골프장 현장 입구에서 공사로 인해 생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위를 별였다. 매원리 주민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진)는 "비만 오면 매원리와 인접한 봉계리 골프장 공사현장에서 쏟아져 내리는 황톳물로 인해 하천과 저수지가 오염되고 있고 차량 통행으로 인해 분진과 소음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공사현장 진입로를 농기계로 막고 대책을 호소했다. 주민들은 이미 36홀 규...
칠곡신동초등학교는 1일 신동초교 교사를 비롯 동명초교, 지천초교 교사·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1대학 원예조경과 송재관 교수을 초청해 '압화(꽃누르미)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칠곡에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낙동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칠곡군 유학산 일대에 추진해 온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심의회가 최근 회의를 열어 기반 시설비로 내년부터 2년동안 49억원(분권교부세)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쟁때 최대 격전지이자 아군의 최후 보류였던 낙동강 일원을 호국ㆍ평화에 대한 국내 최고ㆍ최대의 교육 및 체험 단지로 만들겠다는 도의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보훈처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