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날인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2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중 91.7%는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국토교통부는 이 기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ㆍ시행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 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로 일상 회복으로 귀성ㆍ귀경ㆍ여행 등 대국민 이동이 예상되나,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하는 상황인 만큼, 지난 추석과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17~2021년) 설 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하루평균 748건으로 평소(연간 하루평균 589건)보다 23% 많았다.이어 연휴 둘째 날 494건, 첫째 날 451건, 넷째 날 371건, 셋째 날 365건, 다섯째 날 346건 순이었다.시간대별로는 저녁 6시~8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돼 연휴 전날 저녁 시간대 귀성 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설 연휴 기간 하루평
김천시는 31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13명을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 3개 사업에서 참여자를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이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결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고, 참여대상은 김천시민으로 사업신청일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최근 간호학과 3학년 88명을 대상으로 한 교내 ‘시뮬레이션 캠프’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보건대에 따르면 시뮬레이션 실습 경험이 없는 재학생의 임상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캠프는 3일 동안 18시간으로 직접 시뮬레이션을 운영하고 체험해보는 시뮬레이션 기본교육과 전공별 심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근 쟁점이 되는 환자 안전 간호를 포함해 생애주기별, 질환별, 임상 상황별로 개발된 당뇨가 있는 삼출성 늑막염 환자 간호, 정상분만(1-4기) 간호, 고위험신생아 응급간호,
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가·전통시장 주변 등 김천시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5개소)에 대해,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 할 예정이다. 단 교통 소통 방해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며,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3일 첫 현장 행정 방문지로 희망대로 개설공사현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 대신동 묘광마을과 대홍맨션을 잇는 도로확장 공사 현장 그리고 구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 등 3곳에서 진행됐다. 먼저 그간 협소한 도로환경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컸던 대홍맨션과 묘광마을을 잇는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이어갔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둔 희망대로는 신김천대교, 덕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 증산면에 있는 무흘구곡 전시관과 증산수도 계곡야영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명기 의장과 소속 의원들은 무흘구곡 전시관에서 활용도가 예산 대비 저조한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전시관과 어울리지 않는 조경, 출입문, 울타리 등과 같은 하드웨어를 개선하고 무흘구곡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을 더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증산수도 계곡 야영장 찾아 야영장의 규모에 비해 취수시설이 부족하고 데크 크기가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 알맞지 않으며, 옆 데크와의 간격도 좁아 이용객들이 불만이 많은 만큼
김천시는 ‘김천관광+’어플로 즐길 수 있는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김천의 대표 관광명소 20개 장소에서 스탬프 8개 이상을 얻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연중 운영된다.‘김천관광+’ 어플을 설치하고 투어 장소를 방문해 해당 관광지에서 GPS 또는 QR코드 인식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플에서 각 관광지의 설명, 길 안내 등 정보도 받을 수 있다.스탬프투어 장소는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연화지 △김호중소리길 △오봉저수지 △부항댐 출렁다리 △국립김천치유의숲 등 20곳이
김천시가 지역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을 보수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10년 이상 지나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2023년 7억5000만 원을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 비율로 최대 3000만 원(20세대 미만은 2000만 원) 이내이며 지원사업은 △상하수도, 주차장 보수 △보안등, CCTV 보수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 시설, 경로당 보수 △쓰
김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비대면 복지상담 채널인 ‘김천 희망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천 희망톡’은 ㈜카카오가 제공하는 글로벌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인 카카오톡 검색창에 김천 희망톡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대화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면 상담이 부담스러운 주민들에게 복지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기초생활 수급자에 비해 여러 가지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건강보험료·국민연금보험료 체납, 전기료 체납, 기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이 김천시에 고향사랑기부제 최대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10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6일 “이번 기부가 내 고향 김천시의 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며 500만 원을 기부했다.김 회장은 김천시 아포읍 출신으로 현재 한신플라텍(주) 대표이사이자 회장으로 고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
포항 출신 트로트 스타 가수 전유진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유진은 도로 위 운전자와 보행자 간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추진하는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의 트로트 버전 캠페인송을 비롯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단 SNS 이벤트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가수 전유진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국민의 교통안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9년 KBS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사)이 지역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경북도당은 송 의원에게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송 의원은 지난 5일 김천시 탑웨딩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이재명 대표가 구속되면 국민의 힘 인기가 10% 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김천시 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이 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지역 관계 기관장과 시민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경
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전 공직자 동참 전통시장 장보기를 운영한다. 지역 상품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는 많은 기관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발적인 행사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실시하고 있다. 2주간 펼쳐지는 이번 장보기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천시청 전 직원과 관련 단체 등 많은 기관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까지 살필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 새해 첫 이달의 기업에 히트산업㈜(대표 노경일)이 선정됐다. 8일 김천시에 따르면 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히트산업㈜는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2년 2월 KM산업으로 첫 출발해 부직포 관련 위생용품, 물티슈 및 KF-94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또한 ‘환경친화적 위생제품’이라는 신조 아래 자체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부직포 가공 기술개발 및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개척자의 길을 가고 있다. 최근 국내 위생용품 업계의 선두 주자인 유한킴벌리와 파트너십 관계 체결로 2022년 약
전문건설협회 김천지회는 지난 6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시청을 방문한 이병재 김천시 전문건설협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적 위기 상황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건설 경기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성금은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책임 경영과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김천시 전문건설협회 회원사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천시는 계묘년 새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답하는 보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8개 보훈단체에 지원하는 운영비를 평균 11.8% 증액 지원하고,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과 국가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을 각각 10만 원과 20만 원 상향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개정했다. 올해부터 각각 4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6·25 참전 유공자에게 매월 15만 원씩 지급되고 있는 참전 명예수당도 30% 인상된 매월 20만 원씩,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사업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는 ‘2022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혁신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5일 공단에 따르면 공모전에 출품한 체육시설 시민참여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 맞춤형 강습반을 개설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공모전 심사단은 특히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으로 실현한 점과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협치를 이루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이는 ESG 경영을 선포한 공단의 경영
특정강력범죄 혹은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얼굴을 공개할 경우 30일 이내의 최근 모습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시)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 법률안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는 특정강력범죄 혹은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경우, 피의자의 얼굴, 성명, 나이 등 신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공개되는 피의자 모습의 시점이 따로 규정되어
김천시에 캄보디아·라오스 계절 근로자가 온다.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 인력난을 대비해 신청한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4월경 도입될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는 김천시가 직접 주한캄보디아대사관과 연계해 지난해 9월 김천을 방문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MOU를 체결한 후 김천시 대표단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확인을 거쳤다. 또한 라오스의 경우 현지 노동사회복지부의 MOU 체결 요청에 따라 사전협의 및 온라인협의를 2개월간 진행해 지난해 10월 라오스 현지 노동부 청사에서 MOU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