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0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 대학생을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이다.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자에게는 한국장학재단의 대출 정보와 심사를 거쳐 8월 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통합적인 사고능력,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해 제12회 전국 초·중·고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환경부·대구광역시교육청·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하며 전국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배부된 NIE 에너지 일기장에 신문기사를 활용한 에너지 관련 일기를 열흘 이상 작성해 대구은행 전 영업점 또는 닥터 안 자연 사랑연구소로 올해 9월 25일까지
한국가스공사와 IBK기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펀드 운영사업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북·대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2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맺어졌다. 이날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일대일 매칭으로 400억 원 규모의 대출기금을 추가 조성해 경북·대구지역 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일
군위군은 코로나 19 피해 지원으로 대량 배부된 군위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지난 24일 농협과 군위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된 판매대행 협약을 통해 읍면 농협에서 모든 군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이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게 돼 군위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기관은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군위농협·팔공농협이며, 총괄 판매대행점인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는 지역농협 10여 곳을 통해 군위사랑상품권의 보관, 판매, 환전, 정산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군위사랑상품권은 군
정부의 금융지원 영향으로 2분기 중 은행권의 대출 심사가 한층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의 여신업무 총괄 책임자들은 2분기 중 중소기업과 가계 일반대출을 다룰 때 대출태도를 이전보다 완화하겠다고 답했다.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심사조건을 완화하거나 대출한도를 높이겠다는 의미다.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일환인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지원,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 대출의 만기연장·이자납입 유예 등의 정책이 잇따라
지난 2월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예금과 대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포항본부의 ‘2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3349억원 → 393억원)과 수신(-1588억원 → 3421억원) 모두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예금은행 여신은 전월(-2795억원)대비 증가로 전환한 634억원을 나타냈다. 가계대출(468억원→527억원)은 주택담보대출(481억원→355억원)을 제외한 일반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대기업대출(-2244억원→-594억원) 감소폭은 줄고, 중소기업대출(15
대구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미래 영업환경에 대비한 업무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BPR(업무지원)시스템 전면 재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은행권의 영업환경과 조직체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 되는 BPR 재구축은 미래 영업환경 대응, 업무 프로세스 혁신, IT 지원체계 강화의 세 가지 방향으로 실시 된다. 고도화 사업 수행을 위해 IT 구축부문 주사업자로 ㈜LG CNS를,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관리(PMO)수행 업체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를 선정해 내년 2월 오픈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장문석)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재난대책비 신속지원 TF가 운영되고 있는 경산실내체육관을 찾아 손소독제 2000개(500만 원 상당)과 샌드위치와 음료(50만 원 상당)를 제공,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장문석 경산영업부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시민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는 최영조 경산시장 이하 경산시 1000여 공직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을 함께하는 지역대표은행으로 자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
DGB 금융그룹은 ‘DGB 피움랩(FIUM LAB)’에 참여할 핀테크 및 금융 관련 2기 스타트 업 7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초기 창업 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터 트랙 분야 3개사, 기존 스타트 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트랙 분야 4개사다. 인큐베이터 분야 3개사는 대구은행 제2본점에 무상 입주해 6개월간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오픈이노베이션 분야 4개사에는 그룹 계열사 실무부서 담당자가 전담해 혁신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한다. 피움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따
대구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온라인 쇼핑에 강점인 소상공인 맞춤DGB biz 소호(SOHO)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DGB biz 소호 카드는 온라인 쇼핑, 주유, 골프, 렌터카 할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 뿐 만 아니라 상권분석과 부가세환급지원 등의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카드 소비 관련 할인 서비스는 전월 실적·통합 할인 한도 없이 적용된다. 쿠팡, G마켓, 옥션,11번가, 티몬, 위메프 5개 온라인 쇼핑몰 1.5% 청구할인서비스, 주유 할인 혜택(주유소,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LPG포함) 리터당 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직격탄을 맞은 대구지역 경기 침체가 각종 지표에서 확인됐다. 1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대응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BC카드 매출액이 지난 2월 네째주(23~29일)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 선을 오르내리던 무렵을 전후해 전년 대비 40%까지 급감했다. 3월 말 기준 현재는 30%대 감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2월 첫째 주와 둘째 주 매출액은 전년보다 0.7% 증가했으나 셋째 주 8.9% 감소에 이어 넷째 주에는 40.5%로 줄었다. BC카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기업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DGB금융그룹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 현장 지원에 나선다. 현장지원단은 DGB금융지주 시너지사업부, 대구은행 여신심사역 및 기업컨설팅전문가, 하이투자증권 리서치&IB전문가와 캐피탈 기업여신 전문가를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된다.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과 정보 제공, 컨설팅 지원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자금지원, 금리감면, 기한연장 등의 금융지원과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하이투자
박경조 후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이 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단독으로 중앙회 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중앙회 이사 후보로 추천된 박 이사장은 1956년 생으로, 전 대한요트협회 회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쇼크로 지난달 대기업과 중소기업·개인사업자·가계 은행 대출이 모두 역대급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이 901조4000억원으로, 2월 말 보다 18조7000억원 늘어나면서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9년 6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대기업 대출이 10조7000억원, 중소기업 대출(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 3조8000억원 포함)이 8조원씩 늘어났다. 하지만 기업과 가계대출의 이유
대구은행은 제조업을 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포용금융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은 대구은행 기업여신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이하 ‘주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고 50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는 지난 2월 초 코로나19 직·간접 피해기업 대상 1000억 원 지원에 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1000억 원을 추가 지원해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 해당 되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달새 성인남녀의 절반 이상이 주식에 투자하는 등 ‘동학개미운동’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코스피)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직후인 1월 22일 2267.25를 기록했으나 2월 14일 2243.59를 기록할 때까지 한차례 등락을 거듭한 뒤 2월 28일 1987.01로 2000선이 무너졌다. 이후 잠시 보합세를 유지하던 코스피는 끝없이 추락하다 3월 24일 1609.97까지 떨어진 뒤 반등, 6일 종가 기준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해 김태오 회장을 포함한 지주 및 은행의 경영진에 이어 금융계열사의 CEO들이 임금을 일부 반납한다고 6일 밝혔다. 김태오 회장 겸 은행장은 4월부터 7월까지 월 급여의 40%를 반납한다. 금융계열사(증권, 생명, 캐피탈, 자산운용)의 CEO들은 동일기간 월 급여의 30%를,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임원 역시 월 급여의 20%를 반납하게 된다. 지역 대표기업 DGB금융그룹의 임원진들이 지역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마음을 담아 반납된 급여는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정부가 투입하기로 결정한 100조 원의 신속한 집행을 재차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6일 오후 예정돼 있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취소하고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5대 민간 금융지주와 국책은행, 보증기관을 포함한 정책금융 기관 대표들과 긴급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문 대통령이 이들과 한자리에 모인 것은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와 정부가 두 차례의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100조 원 상당의 ‘비상금융조치’를 마련했지만 절차 등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의 ‘초저금리 12조 원 금융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인 1.5% 초저금리 특별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대출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 은행 자체 신용등급 3등급 이상 △ 연매출액 5억원 이하 ③업종별 상시 근로자수 일정 인원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 미만 개인사업자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3000만 원 한도로 대출금리 1.5%(고정금리)로 1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고, 1년 후 대출
DGB금융그룹은 대구은행을 비롯한 총 4개 계열사가 공동 구축한 ‘오픈 API 플랫폼’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실시한다. 오픈 API는 이용자가 직접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를 말하며, 오픈 API 플랫폼은 이러한 API를 개발자들이 더욱 손쉽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개발자 지원 플랫폼이다. DGB금융그룹 IT전문사인 DGB 데이터시스템이 운영 및 관리를 총괄 담당하며,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 생명, DGB 캐피탈 4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플랫폼을 구축했다. 각 계열사의 특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