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발표에 대응해 ‘안동시 공공의대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안동대학교와 함께 공공의대 신설을 위한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23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의사부족 문제와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한 의대정원을 2022년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매년 최대 400명씩 증원하여 지역의사 3000명, 특수·전문분야 500명, 전문의과학자 500명을 배출하고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한다고 했다. 경북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밀집도를 조정, 수도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다. 시 교육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초·중학교 학교 밀집도를 ⅓로, 고등학교는 ⅔로 각각 유지한다고 밝혔다. 24일에서 26일 사이 학교 자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 상황에서 학습보다 학생들을 코로나19에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중학교는 다양한 등교형태 중 각 학교 여건에 가장 적합한 모형을 자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고등학교는 수능과 입시일정을 고려, 고3은 매일 등교하고 고1·2는 격주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최근 대학 성실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8월 후기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해 국제교육개발원 교직원과 졸업 대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국제교육개발원장 치사, 시상식, 대표 학생 송사, 답사 순서로 진행됐다.졸업생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을 진행한 후 학위복을 입고 기념 촬영, 졸업 기념품 수령 등 최소한 이벤트에 참여했다.강명수 국제교육개발원장은 “포항대를 모교로 항상 기억하길 바라며 베트남에 돌아가
문경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교원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Untact to Ontact 수업설계’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온라인 강의 수업설계, ZOOM 등 강의 제작툴 사용법, 콘텐츠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지안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교원들에게 수업 설계방법과 다양한 이러닝 제작툴 등을 안내하여 강의 제작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계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텍 성영철 교수가 창업한 제넥신이 정부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코로나 백신 임상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제넥신은 정부가 선정한 제넥신 등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7개 기업(8개 과제)에 포함됐다. 정부는 이미 임상에 들어간 제넥신을 포함해 SK바이오, 진원생명 등 국내 개발 백신 3종이 연내 임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백신 개발에 탄력을 받게 돼 국내 백신 개발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 제넥신의 GX-19는 제넥신,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21일 교육장실에서 신규 임용교사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양재영 교육장은 전입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서문을 낭독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한편 이들과 교사의 길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 자로 관내 학교에 배정받아 교사의 첫걸음을 걷는다. 양재영 교육장은 “먼저 영천에 발령받은 것을 축하하고 신규 교사들이 학교에서 학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삶이 아름답고 희망을 주는 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학기 수업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수강 신청 시 교과목별로 수업방식을 대면과 비대면 중 자율적으로 선택하되, 선택한 수업방식을 변경하지 못했던 기존 방식을 변경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변경 신청 기간을 준다. 또한 개강 후에도 1주 단위로 교수와 학생 간 협의를 거쳐 학생의 희망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방식을 선택해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있는 의성고등학교(교장 김기문)가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사업에 선정돼 사업 시행 중이다. 21일 의성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국 104개 중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 및 교과 연계 독서 토론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안동교육지원청은 20일 경북도교육청 북부메이커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북부메이커교육센터의 특색을 살려 목공, 3D 프린팅, 미디어제작, 한지공예, 도예를 주제로 메이커교육센터 정규과정 운영, 개관식과 메이커교육 실적물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안동학교교육지원센터 후관에 위치한 북부메이커교육센터는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활동 중심의 메이커교육이 실시되며, 경북 북부권역에 있는 학생들
경북교육청은 22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일제히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40명, 중학교 졸업학력 199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999명으로 총 1238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4명, 재소자 79명이 포함됐다. 시험장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일반인: 포항 이동중, 구미 사곡고, 안동 복주여중,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시간 연장, 단독실 배정 등 장애인 편의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직속기관·각급학교에서 보유·관리하고 있는 수기 연혁지를 전국 최초로 전산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수기 연혁지는 종이문서로 작성·관리하고 있어 기재의 어려움이 있으며, 시간 경과에 따른 자료멸실, 훼손의 우려가 있어 연혁지를 전산화하면 전자적으로 작성·관리할 수 있어서 교직원 업무 경감과 장기보존이 가능해진다. 경북교육청은 수기 연혁지 전산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외부전문가,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10명으로 TF팀을 구성해 6차례 협의회를 하고 연혁지 전산화 표준항목을 확정했다. 연혁지 표준화를 위해 국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발명정규과정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과학발명교실’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창의과학발명교실은 현직 교사 5명을 강사로 초빙해 발명교육, 로봇교육, 3D프린터 메이커교육, 드론교육, 마이크로비트 코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구미발명교육센터에서 3D프린팅, 드론 경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동식 교육장은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장학금 지급액은 2학기 등록금의 5%로, 감면에 따른 학생 1인당 평균 감면액은 약 20만 원 수준이며, 계열에 따라 최소 17만3000원에서 최대 28만1000원까지 감면된다. 특별장학금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1학기에 재학한 학부생이며 2학기 등록 시 등록금의 5%가 감액된 고지서를 받게 되고, 2학기 휴학생은 향후 복학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최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몰입을 위한 AR/VR 콘텐츠 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른 대학교육에 불고 있는 E-러닝 학습에 대한 기술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대상 워크숍으로, 학습자의 몰입도 향상을 위한 AR/VR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 대해 배우고, 직접 학습자가 되어 이를 활용한 교수 방법의 효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지안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20일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논문 표절 조사 결정에 대해 “서울대 조사 결과에 하자가 있다”며 이의를 신청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박사 논문과 대상문헌을 비교 검토한 결과 연구윤리지침 제11조 제3호의 ‘타인의 문장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사용하는 행위’에 해당한다면서도 위반의 정도는 경미하다”며 추가 조치 없이 종결한다고 곽 의원 측에 회신했다. 앞서 곽 의원은 지난해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서울대 교수인 조 전 장관의 박사 논문 표절 문제를 제보했었다. 곽
국회도서관은 20일 오후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지식정보 공유와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영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된 이후로 해당 시스템을 통해 MOU를 맺은 교육청은 대구교육청이 최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교육청 및 산하 기관은 국회도서관이 구축한 2억8000만 면의 자료를 국회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해당 기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진권
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는 2학기 등록자를 대상으로 계열별 등록대상금액의 7%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일 ‘제4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계열별로 등록대상금액에 따라 최소 19만8000원에서 최대 29만1000원까지 선감면 형태로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원격)강의 운영과 제한적인 대면 강의가 지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특별장학금 형태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동양대학교는 최근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황병열 하나자산관리 대표가 계명대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계명대는 지난 19일 황 대표가 학교를 찾아 신일희 총장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계명대 법학과 82학번 동문으로 지난해 계명대 대학원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는 황 대표가 기부한 발전기금을 계명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황병열 대표는 “모교인 계명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현목 기자
△부총장 김건우(기획조정실장 겸임) △국제교류원장 김은영(교학지원처장 겸임) △학생상담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혜경 △안경광학과 학과장 강성수 △ABC과 준비전담학과장 이병훈 △웹툰스토리과 준비전담학과장 김동완 △IT융합과 학과장 신종호 △간호학과 부학과장 직무대리 박미향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성영철 교수와 이옥희 여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에 100억 원을 기부했다. 성영철 교수와 이옥희 여사는 코로나19 이후 신종전염병 팬데믹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융합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 양성과 혁신적인 바이오 벤처 육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 7월 대학 측에 100억 원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그는 2018년에도 대학이 가진 고부가가치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최초 민간주도 펀드 ‘포스텍 1호 펀드’에도 100억원의 주식을 기부했었다. 포스텍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