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정현태) 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객실승무원들의 안전훈련을 위한 안전훈련센터를 건립하고 전국 각지의 고교생을 대학으로 초청해 전공 체험 행사를 가졌다. 안전훈련센터는 B-737항공기와 동일한 환경(높이, 좌석배열, 기내화재 등)에서 비상상황 시 객실승무원들이 취하는 행동에 관한 모든 것을 실제로 실습하는 훈련시설이다. 비상탈출 미끄럼대, 항공기 도어 실습훈련시설, 기내 화재진압 실습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훈련센터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4년제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경일
창업체험교육 연구학교(2019년∼2021년 2월 28일)를 운영하고 있는 경산 자인중학교(교장 이상규)는 지난 10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울림 자인 행복공동체 학부모 창업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에는 전교생 34명 중 13명의 학모들이 참여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바리스타 창업 체험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창업에 관한 강의 후 직접 실연하고 학모들이 차례로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미있는 강의와 새로운 체험으로 참석한 모든 학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학모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이렇게 뜻깊은 체험을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합동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상담을 펼친다.이번 취업상담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0년 안동·예천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실무자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대학 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협업하는 방안으로 제시됐다.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선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대면상담이 필요할 경우 학교를 방문하면 된다.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취업상담과 입사지원서·면접컨설팅, 청년지원정책 안내·연계 등이다.신청대상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총 2308명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특별장학금 규모는 3억8800만 원으로, 13일 학생 개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별장학금 지원 대상은 2020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납부(과년도 선납자 포함, 수업연한 초과자 제외)하고 1학기 성적이 확정된 학부생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실제 납부한 등록금(장학금 수혜금액을 제외한 실제 납부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교육비 경감 정책의 일
미래통합당 김희국 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 국토교통위원회)이 12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대학교 기숙사 확보현황 자료에 전국 66(분교포함)개 국공립대학 기숙사 수용률은 평균 2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재학생 수 37만4255명 중 기숙사 정원은 9만9319명에 불과한 상태다. 집에서 통학하는 학생 수를 고려하더라도 기숙사가 턱없이 모자라는 형편이다.특히, 대구와 인천지역 국공립대 기숙사 수용률은 19.9%에 불과한 실정이다.대구는 재학생 수 2만4652명 중 기숙사 정원은 4917명에 불과하고, 인천도
경북교육청은 12일 오전 10시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시험’ 선발예정과목과 선발예정인원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고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의 공립 중등교사 선발예정과목과 선발예정인원은 29개 과목 269명으로 오는 10월 8일 세부 시행계획 공고,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 11월 21일 제1차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 준비생들에게 개략적인 선발규모를 미리 안내해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며, 향후 정원조정, 교
김천시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는 11일 ‘2020년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시장, 김재광 부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백열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위성빈 산학협력중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청년에게는 취·창업 워밍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일자리 복지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모두를 실현하고자 한다, 김천시는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
경북교육청은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중학교 임차 통학버스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초·중학교 임차 통학버스는 현재 단위 학교에서 계약해 운영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통학버스 임차계약 당사자를 학교장에서 교육장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권역별 통학 구역 설정으로 공동운행을 활성화하고, 통학버스 계약 업무의 교육지원청 이관으로 학교 업무의 직접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를 위해 초·중학교에서는 통학노선 설정 전 의무적으로 인근 학교와 노선 운행을 협의한다.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포항공대)이 포항 연구중심의과대학 유치에 나서고 국내 굴지의 제약사인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추진위원으로 참가해 지역과 국가 의료발전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포스텍은 12일 오후 4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포항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 출범식에서 박준원 부총장이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국내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은 자연과학·공학과 의학 결합 기반으로 공공의료를 책임질 의사과학자 양성의 최적합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국내 최고의 연구진이 포진한 포스텍 기존학과와의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차수별 2박 3일 일정으로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44명이 참가하는 ‘에듀힐링 휴(休)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 휴 캠프는 교육활동 침해를 겪었거나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으로 힐링이 필요한 교사, 교권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정서안정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과 확인시스템으로 방문자 관리,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데 주력하고, 실외 활동 위주로 하는 기관을 선정해 차수별로 초·
2학기부터 경북지역 초·중·고교의 전교생 매일 등교 수업이 더 늘어나고 대구지역은 정상등교하는 방안이 확정됐다.1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7월 말 현재까지 도내 초등학교 473개교 중 118개교, 중학교 259개교 중 194개교, 고등학교 185개교 중 181개 학교가 매일 등교 수업을 했다.하지만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118개교, 중학교 65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과밀 과대 학교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학교장 재량으로 격일 또는 격주 등교해 왔다.경북교육청은 최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이 한 달
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의 경제 상황에도 불구,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 11명이 LG유플러스 신입사원으로 채용됐다.영진전문대는 11일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이 최근 발표된 LG유플러스 신입사원 채용에 졸업예정자인 2학년생 1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올해 4월 LG유플러스와 산학협력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었다.앞서 신학기가 시작되자마자 계열 2학년생 중 40명을 선발, 유통서비스반을 개설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영진전문대는 유통서비스 실습장을 설치했고 협약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과목을 비대면으로 집중 교육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의에서 2학기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에서 관할 시도교육청의 명령으로 휴업할 경우 유치원 수업일수 감축 등을 내용으로 담은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 골자는 올해처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확산해 관할 시도교육청이 유치원 휴업을 명령할 경우 유치원 원장이 휴업 기간 범위에서 유치원운영위원회 심의·자문을 거쳐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도록 담고 있다.기존에는 천재지변이 발생하거나 연구 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 과정 운영상 필
국립 안동대학교가 ‘안동대 공공 의대 설립 및 신 도청 캠퍼스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학 구성원 10명 중 9.5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안동대학교 구성원 1501명이 참여한 ‘공공 의대 설립 및 신 도청 캠퍼스 조성’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찬성했다.안동대 구성원별로는 교수가 96%, 학생 95%, 직원 91% 등으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으며 이번 조사로 공공 의대 설립과 신 도청 캠퍼스 조성에 대한 구성원들의 지지도 확고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공공 의대는 97%,
포항 이동초등학교가 어린이들의 뇌파 활성화를 위한 뇌교육 훈련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어린이의 건강한 두뇌를 만들어 자기 주도적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북 최초로 뇌파 교육을 도입하는 한편, 뇌교육 훈련시스템을 갖추고 교육과정은 물론 교사 직무 스트레스 해소, 학부모 두뇌 교육까지 활용한다는 계획이다.11일 이동초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뇌는 만 6세가 되면 90% 정도까지 형성되고, 15세까지 서서히 완성이 되며 21세까지 공고화되는 과정을 거친다.따라서 이동초는 유·청소년 시절 두뇌개발과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1일 경주대학교 총장실에서 경주대와 문화유산의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유산 관련 조사·연구에 협력하고, 지역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동 조사연구 추진, 지역문화유산의 교육, 시설·장비 공동 활용, 학술·기술정보 교류 등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최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고환경 연구 분야에 대한 실습·교육에 우선 집중키로 했으며, 역사·고고자료의 관찰과 분석 연구, 문화재 관련 이론과 실기 교육 등도
경상북도 초등교사로 이뤄진 도토리 교사독서연구회가 11일 의성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토리 문학 캠프’를 열었다.이날 교사들은 권정생 작가의 삶과 작품을 돌아보고 학년에 맞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재능기부활동으로 진행됐다.전시된 다양한 책을 통해 강아지 똥 작가로만 알고 있던 권정생 작가의 많은 작품을 접하는 계기가 됐다.엄마 까투리 에코백 만들기, 캐릭터 마술 종이로 캐릭터 만들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코로나 19로 인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에 일부 제약이 따르기는 했으나 캠프에 대한 높은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모계·이서·매전·풍각중 2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감성 키움 진로체험전’을 진행 중이다.‘인성·감성 키움 진로체험전’은 평소 학생들이 잘 접해 보지 못한 ‘청포도, 서시, 흔들리며 피는 꽃, 수선화’와 관련한 시 특강과 시 울림 체험전으로 구성됐다.학생들과 ‘님의 침묵, 별헤는 밤’을 낭독을 하며 어쿠스틱 기타 음악으로 소통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새로운 음악적 감성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김금주 교육장은 “이번 체험전의 슬로건인 시울림으로 인성 jo
경일대(총장 정현태) KIU철도아카데미 1기 수료생 30명 중 10명이 올해 상반기 실시한 철도 공기업(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공채시험에 합격하는 등 취업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월 개원한 KIU철도아카데미는 국토교통부 승인 철도기관사 양성훈련기관으로 1기 교육생들은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입교해 1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철도기관사 면허를 취득한 후 공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이러한 취업성과의 배경에는 KIU철도아카데미가 첨단 교육훈련 시설과 운전 시뮬레이션 장비를 구축하고 우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과 영천시는 11일 2020년 영천교육향상을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춘우·박영환 도의원, 이영기·서정구 시의원 및 이승흔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초·중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교육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먼저 교육청은 포은초, 영천여중 등 각 학교의 성과와 교원들의 연구발표 및 학생 선수들의 각종 대회 우수한 성적에 대한 교육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초등학생 학습준비물지원 확대, 초·중학생 호국충절의 내고장 탐방 지원 확대,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