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신동초등학교와 경주 내남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은 17일 경북도의회를 방문, 박병훈(경주) 의원으로부터 지방의회의 의사진행 방법과 도의회에서 하는 일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는 등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17일 지천면 창평2리 경로당에서 열린 '범죄 없는 마을 현판식'에 참석,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범죄 없는 마을로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호국의 달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왜관읍 왜관역과 왜관인도교, 왜관전적기념관에서 6.25전쟁사진전을 연다. 미국국립문서보관소나 국방부, 전쟁기념관의 협조를 얻어 당시 생활상과 전쟁의 참혹함을 담은 사진 10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칠곡(경부선 부산방향)휴게소는 13일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아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경상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벌인한다. 이날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 추세에 따른 고령화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인 노인 학대 예방과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사회복지사 6명과 휴게소 직원 6명, 자원봉사자 8명 등 총 20명이 함께 노인학대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도 조사, 노인학대 실태와 유형을 나타내는 사진 및 에니메이션 전시를 한다.
칠곡군은 11일 대구대 회의실에서 대구대측과 향토생활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칠곡군은 대구대에 3억원의 생활관 건립비를 출연하고, 대구대는 2학기부터 칠곡 출신 학생 30명에게 향토생활관 입주권을 주기로 했다. 칠곡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해 뽑아 생활관 입주권을 줄 방침이다. 앞서 칠곡군은 2003년 경북대, 2006년 영남대와 향토생활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각각 3억원을 출연하고 학생 30명이 ...
칠곡군이 2007년도 재난관리평가결과 경상북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억5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경상북도에서 매년 재난관리역량제고와 책임행정 강화에 공이 많은 우수시군을 선정해 방재의날(5.25)에 표창을 실시하는 것으로 군에서는 6월 정례 조회 시 표창을 전수 받았다.
구미시와 칠곡군 수도물 단수시간을 크게 단축 한 것은 구미시와 수자원공사, 그리고 시민들의 높은 의식이 큰 몫을 했다.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단수시간을 1분이라도 줄이자'는 고객만족 목표를 설정해, 구미시, 칠곡군,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수차례 회의와 현장 점검, 기술토의를 통해 단수시간 단축 계획 수립과 시행에 지혜를 모았다. 또한 철저한 사전 준비작업, 숙련된 우수 기술진 투입, 정수지, 송수펌프동, 혼화기실 등 여러 개소의 작업현장에서 동시 용접 등으로 작업공정의 단수시간을 줄이는데 결정적 ...
정수지 증설 공사로 6일 오전부터 단수됐던 경북 구미와 칠곡 12만 가구에 7일 오전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다. 구미와 칠곡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구미권광역정수장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은 당초 8일 오전 3시부터 수돗물을 재공급키로 했으나 공사를 앞당겨 7일 오전 6시부터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저지대 지역은 오전부터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고지대 지역도 배수지와 관로의 물이 차는 오후 5시께부터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고 수자원공사...
6일 오전부터 구미와 칠곡 대부분 지역에 단수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구미와 칠곡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구미권광역정수장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수지 증설과 노후시설 개량에 따라 생활용수 공급을 중단했다. 수돗물이 끊긴 곳은 구미 원호.봉곡.도량.옥계.양포동과 고아읍, 산동.장천면, 칠곡군 동명면을 제외한 구미와 칠곡 대부분 지역이며 단수 영향권 주민 수는 32만명에 이른다. 생활용수 공급이 중단되도 저장용 물탱크가 있는 큰 아...
칠곡군은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제2 왜관교 아래 낙동강 둔치에서 배상도군수, 지역 기관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위기의 지구-기후변화대응'이라는 주제와 '습관을 바꿔요!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경제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골매기 풍물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환경실천선언문의 낭독과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으며, 칠곡소방서 및 칠곡군 해병전우회, 낙동강환경보호운동 칠곡군지회의 도움으로 낙동강 수중 정화활동도 펼쳤다.
경북도는 6일 오전 9시 55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칠곡충혼탑에서 '제53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진다. 추념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조병인 교육감, 윤재옥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도단위 기관단체장들과 이병훈 상이군경회 도지부장, 전열상 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장, 박조술 전몰군경미망인회 도지부장, 이태영 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 등 보훈단체장들과 배상도 칠곡군수 비롯한 군단위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유족과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대표, 학생,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추념식은 10시에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
지난해 국내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이 2006년보다 상당 폭 늘었고, 단위면적당 사용량은 골프장에 따라 최대 54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07년 골프장 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국 골프장 313곳(휴업 중 1곳 제외)에서 사용한 농약이 322.6t으로 전년 사용량(272.4t)보다 18.4%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5일 밝혔다. 골프장 수가 279개에서 지난해 314개로 많아지긴 했지만 단위면적(㏊)당 농약 사용량도 12.8㎏으로 2006년의 12.03㎏보다 6.4% ...
지난 29일 오후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학교자율화 추진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고령·성주·칠곡군의 학교장 리더십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조병인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권시태, 박수봉 교육위원 및 3개군 교육장, 이태근 고령군수와 유·초·중·고 학교(원)장, 고령지역 학교운영위원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조병인 교육감은 특강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책임 있는 학교교육 주도”를 강조했고, 한국교원대학교 이병진 명예교수는 “학교 경영의 새로운 페러다임과 학교장의 리더십 함양”을 주문했다....
매실따기 체험행사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다음달 8일 칠곡군 왜관 매원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매실도 따고 우리문화도 즐기고 한옥 대청마루에서 매실차를 마시며 가야금병창도 들을 수 있다. 매원리는 70 여채의 전통한옥이 잘 보존된 곳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가훈도 쓰주기, 서각체험, 한옥풍경화그리기, 곤충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도 열린다. 참가자는 선착순 250명만 모집한다. 특히 한옥 마당에서 이정임(우리 꽃 지킴이 경북도회장)씨의 야생화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아...
"매실도 따고 우리 문화도 즐기세요." 경북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6월8일 왜관읍 매원리(梅阮里)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廣州) 이(李)씨 집성촌인 매원리는 70여채의 전통한옥이 잘 보존된 곳으로 마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전부터 매실나무가 있었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는 오래된 매실나무는 남아 있지 않지만 10여년 전부터 마을 주민들이 소득작물로 매실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 매실나무밭이 3곳 3만3천㎡에 이른다. 마을 주민들이 주관...
배상도 칠곡군수는 26일 주례 간부회의에서 시가지 차선도색을 비롯해 국도변, 간선도로, 사찰입구 등에 대한 풀베기 실시를 통해 깨끗한 환경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 경북과학대가 대학내 식품공장 운영 수익금의 대학발전기금 전환여부를 놓고 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22일경북과학대와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경북과학대(학장 전종흔)와 교수협의회(회장 이종춘)는 대학 내에 교비로 설립된 감식초를 생산하는 경북과학대 식품공장 운영 수익금의 대학발전기금 전환 여부를 놓고 지난 2005년 2월부터 심한 갈등을 빚어왔다. 교수협은 교비로 설립된 식품 공장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당연히 학교 발전기금으로 사용되야 하는데 정모 학교 설립자가 수익금을 대학발전 기금으로 내 놓지 않고 있다고 반발하면서...
대한주택공사는 '칠곡북삼' 국민임대아파트 326세대를 공급한다. 이곳 칠곡북삼 지구는 칠곡북삼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칠곡군의 영남권내륙화물기지 건립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 전용면적 39㎡ 90세대, 45㎡ 176세대, 59㎡ 60세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9㎡형의 경우 임대보증금 890만 원에 월임대로 6만6천원, 45㎡형은 1천190만 원에 8만8천 원, 59㎡형은 1천820만 원에 13만5천 원.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57만2천8...
칠곡경찰서(서장 송민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약목면 소재 관호초등학교 어린이 20여명 및 외국인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진공노면 청소차량을 도입해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억여원을 들여 구입한 노면청소차량은 관내 주요도로(관문도로, 교량, 공단지역, 4차선도로) 등 차량의 왕래가 잦은 도로에 배치돼 모래와 흙먼지 및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