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10일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195곳과 ‘주소 이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실제 거주자가 임대차 계약을 하고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는 사례가 빈번해 이를 방지하고 법정기한내 주민등록 이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선 도의원을 비롯해 도규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지부 포항북구지회장 등 장량동분회 공인중개사와 통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의 흐름은 관외 전입자들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업소가 현장에서 전입자의 개
의성군 점곡면 사촌마을이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한옥집단 마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10일 의성군에 따르면 2021년 한옥집단 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잘 보존된 지역의 한옥집단 마을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마을 정비와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의성군 사촌마을과 봉화군 오록마을 2곳만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촌마을에 포토존을 설치해 인증샷을 통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바이럴마케팅(자발적 소문 마케팅) 효과를 확보하고, 휴게 쉼터 조성 등으로 관광객과 군민에게 편의를 제
[오늘의 운세] 2021년 3월 11일(음력 1월 28일) 목요일 띠별 운세▶쥐띠의 2021년 3월 11일 오늘의 운세36년 재물 탐하지 말고 헌신적인 행동으로 명예 지켜야 길.48년 새 일을 하려면 협조자와 상의하며 시도해야 유리.60년 조건이 맞지 않아 거래 성립되기 힘드니 참고 차기로.72년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며 행동해야 안전하고 무사하다.84년 운이 강해 추진하면 막힘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운.96년 주거 직장 직업의 변동 운이니 잘 판단해 처신 요.▶소띠의 2021년 3월 11일 오늘의 운세25년 명예를 구하면 이루어지고
△의과학연구소장 배재훈 △뇌연구소장 이형 △암연구소장 조광범 △간호과학연구소장 김덕임 △행정부장 최동철 △국제의료팀장 신동칠 △임상시험지원팀장 김홍일 △원무행정팀장 김주용 △복지증진팀장 이재홍 △의료질관리팀장 강미숙 △응급간호팀장 김정애
10일 오전 경북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있다. 경북도는 지난 7일 외국인 근로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려 외국인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사업장별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8일~12일까지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1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타고 있다.
경북 의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70대)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2명(의성 146·147번)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147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확진자들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꼭 마스크 착용과 방역을 수칙을 준수해 것”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봉화군은 물야면 오록마을이 경북도 주관 ‘2021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10일 봉화군에 따르면 2021년 한옥집단 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잘 보존된 지역의 한옥집단 마을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마을 정비와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봉화군 오록마을과 의성군 사촌마을 2곳이 선정됐다. 봉화군은 봉화의 아름다운 오록마을에 돌담길 정비, 마을정자 건립, 무궁화길 조성 등 인프라 개선뿐만 아니라 한옥체험, 영농체험농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록마을을 관광 문화마을로 개발하고 지역
신문식 구미시 의원이 구미시 남통동 구 금오산 맥우 사업장에 대한 보조금 지급 및 이후 건물 양도문제에 대한 감사결과 공개를 요구했다.신 의원은 10일 열린 제24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맥우 사업장에 보조금으로 건물을 지었으나 국가 부동산인 해당 건물이 양도 및 멸실했다”며 “이와 관련 감사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감사결과와 조치 내용을 명확하게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지역 한우 명품화와 축산업 농가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한 금오산 맥우 보조사업으로 남통동, 도개면에 직판장을 만들
경북도의회 김상조 (구미) 의원은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를 발의했다.조례안은 구미에 조성된 새마을 테마공원의 시설물 운영 및 유지·관리, 전시·홍보·체험·교육연수, 새마을운동의 진흥 및 새마을 세계화 등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기능을 규정하고 있다.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입장과 관람시간, 전시관의 휴관일, 관람료 무료화, 편의시설 설치·운영을 규정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완공 이후 구미시에서 운영하여 왔으나 경북도 차원에서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관리·운영함으로써 새마을운동
경북도의회 박판수(김천) 의원은 10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남영숙 도의원의 지명을 받은 박 의원은 “자치분권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아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도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이선희·나기보 도의원을 지목했다.
포항시가 지난 8일 한동대학교로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의 이번 행사는 개교 26주년을 맞아 학교발전에 도움을 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12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통해 기존 109개 노선·차량 200대 규모에서 119개 노선·차량 263대로 확대했으며,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한동대·용흥동·호미곶·초곡지구 등을 서비스 권역으로 편입하고 교통 오지인 읍·면 지역에 중형 전기버스를 운행해 불편을 줄였다. 시내버스 개편에 따라 한동대학교 학생
대구 북구의회는 10일 의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이상고온과 한파, 홍수, 대형산불 등 기상이변 빈도가 증가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수립하려는 취지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은영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은 ‘기후위기 비상선언과 기초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현황과 탄소 중립의 의미, 탄소 중립과 지역 그린뉴딜 등에 대해 강연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
경북도의회 배진석(경주) 의원은 도내 사업장의 노사 간 자율적인 협력과 상생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 노사관계 발전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도내 근로자 및 사용자 등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정책 마련을 도지사의 책무로 정하고,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과 지원대상을 정했으며, 노사관계 발전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우대하고, 노사관계 발전에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배 의원은 “도내 소재 사업장의 노사 간 자율적인 협력과 상생에 필요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Stand-up’ 프로그램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도입 이후 총 33명(취업 지원 18명, 창업지원 15명)을 지원했다. 대상은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있는 만 35세 이하(1986년 이후 출생) 청년이며, 신청은 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대구보건대는 지난 9일 문화관 2층 로비에서 썬시엔비와 산학협력·지역산업진흥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취·창업 연계형 주문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채용, 현장성이 강화된 산업체 현장실습 지원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한다.
구미에서 신호위반 차량 조사 도중 필로폰이 발견됐다.구미경찰서는 10일 무면허 운전과 불법체류, 향정신성의약품 불법 소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태국인 A 씨(30)와 B 씨(26·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이들은 이날 0시 45분께 구미시 임은동 상림지구대 앞 사거리에서 외제차량을 타고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경찰에 검거됐다.구미경찰서 상림지구대 대원들은 2㎞를 추적해 남구미IC 인근에 차를 버리고 도주하는 이들을 붙잡았다. 이후 수색하던 중 차 안에서 필로폰 40g가량을 발견했다.경찰은 이들의 필로폰 거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이성욱 판사는 훈육을 내세워 지인의 딸을 감금하고 때린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상해, 감금)로 기소된 종교인 A씨(57·여)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을 명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1월께 굿을 하면서 B씨(여)를 알게 돼 대구 북구에 있는 B씨의 집에 자주 드나들었으며, 지난해 5월 22일께 B씨의 딸 C양(11)이 고집을 부리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두운 화장실에서 30분 동안 나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감금해 학대한 혐의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이장협의회·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단체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인구 50만 사수 51만 회복’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포항시의 지속가능을 위한 가장 중요한 현안인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흥해읍이 선도적으로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의 다양한 전입인센티브와 인구증대 정책에 대한 사업 설명 및 흥해읍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448개반 대상 ‘1반 2명 이상 숨은 세대 찾기’라는 리별 목표관리제를 운영을 소개했다. 인구 회복 결의를 다짐하는 구호 제창과 주소갖기 배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가 10일 지난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운영이 중단된 ‘사랑의 쌀독’ 운영을 재개했다.사랑의 쌀독은 지난 2019년 3월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1층에 장량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사랑의 쌀독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쌀을 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부자 발굴과 관리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사랑의 쌀독은 이날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차츰 운영시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