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가 서울 관악구 주민들을 위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 사업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는 대구사이버대와 관악구청이 협력해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관장 박상희)에서 운영된다.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은 지난 6월 관악구청으로부터 ‘2020년 동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 기관으로
경북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와 화랑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학생수련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전수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1차 육안 점검과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2차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일제·상시점검과 불법촬영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한 현장방문 지원·점검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기간의 단축,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으로 학생부 기록 가능한 소재 선정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방문 지원 점검자 구성은 중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는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장학사, 고등학교는 도교육청 중등 장학사로 구성해 학생부 작성과 관리에 대한 교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지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끼리 소통할 수 있는 ‘라온하제(즐거운 내일)’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하루 2가정씩 총 5가정이 참가했다. ‘라온하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만 모여서 운영하는 가족캠프로 진행됐다. 일상적인 학교생활이나 관계의 어려움이 있는 현실에서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소통하고 위로할 수 있는 가족치료 프로그램인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의 뜻이 있는 순수 우리말이다. MBTI 등과 같은 검사로 서로의 성격을 알아보고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2020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베트남 품질·생산관리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은 청년들이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국비지원프로그램으로 연수생 15명이 참여해 내년 5월까지 국내와 베트남 현지에서 집중 취업 교육과 해외취업 일자리를 소개해 주며 1인당 1000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난 3월 K-Move 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북교육청은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으로 따뜻한 삶을 가꾸어 가는 인재 육성을 위해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정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놀이란 단위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수업 전ㆍ후 놀이 활동과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놀이·활동 중심 수업 과정의 놀이 등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놀이 활동을 말한다. 1988년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제정 이후 UN 아동권리협약(1989년), 시도교육감협의회 어린이 놀이헌장(2015년) 선포, 포용국가 아동정책(2019) 4대 영역에 놀이 제시 등 놀이에 대한
경북·대구권 일부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유학생 휴학 등의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휴학생들이 증가한 일부 대학은 재정압박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경북대 외국인 유학생은 총 1112명으로 학부 627명, 석박사 485명이다.이중 학부 130명, 석박사 41명 등 총 171명이 1학기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유학생이 600명을 차지, 전체 유학생의 절반 이상인 가운데 이들 중 122명이 휴학으로 1학기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계명대는 지난 4월 학부 기준으로
경북교육청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기반 조성부터 2022년 일반화 단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진행되는 경북미래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수 증가 등의 교육환경 변화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혁신학교 모델 개발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다. 지난 1일 호텔금오산에서 경북미래학교 10개 학교와 경북예비미래학교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2020년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문섭)은 지난달 11일·12일과 18일·19일 집중적으로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를 위한 학교폭력상담사 자격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폭력상담사 자격 연수과정은 성인학습자와 재직자의 요청에 따라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 기간 동안 학교폭력의 현주소와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발달적 변화에 대한 이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 및 사회의 역할, 부적응적 문제행동에 관한 상담유형 및 실제를 중심
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가 창단했다. 지난달 31일 창단식을 가진 안동대 배드민턴부는 김종배 감독의 지도로 김빛나 주장 외 10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배드민턴부 창단은 지역의 배드민턴 우수 선수 발굴과 함께 선수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전문 육성을 통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전국대회 등의 성과를 통해 졸업 후 일반 실업팀 취업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안동과학대는 배드민턴부 창단을 계기로 경상북도체육회와 안동시 체육회, 안동시 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도 조만간 실시할
대구대 중앙박물관(관장 구남진)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되는 ‘랜선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DU-M(Daegu University-Museum) 랜선 문화교실’이란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대구·경북대학 박물관 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실시간 온라인 문화교육이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올해 초 선정된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지원(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사업)을 받아 ‘박물관 탈출-역사 암호를 풀어라’이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모한 ‘2020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특화패키지 과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은 장애인 특화업종과 분야에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전환 예정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특화 분야와 기술기반 분야에 맞는 종합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장애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톨릭상지대는 버섯·곤충 산업에 창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운영해 취업과 가족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이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학생 57명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운대 응급·재난 시뮬레이션교육센터인 KUST센터에서 대한심폐소생술협회가 운영하는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상북도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의 하나인 ‘청년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경북과학대 간호학과는 총 사업비는 924만 원을 지원받아 5개 조를 나눠 하루 6시간씩 한국전문소생술 자격 취득을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와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지난달 30일 당진시청에서 조극래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전성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생활환경기술실장, 양원호 환경보건모니터링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지원과 시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건강영향 예방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 확보 △융합기술을 활용한 환경유해인자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추진, 정보 공유 및 결과 활용 △환경보건 관련 직무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접근성이 좋은 도심 카페에서 차 마시며 입시상담을 하는 ‘차 한 잔의 여유’ 입학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차 한 잔의 여유’ 프로그램은 편안한 분위기의 1대 1 맞춤형 입시상담이 가능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이 입학컨설팅은 매년 신청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반 대규모 입시박람회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지난해 10개 지역에서 운영하던 것을 올해 16개 지역(18개소)으로 확대했다.
국립안동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오는 2학기 수업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동대는 대면과 대면·원격, 원격 수업 등의 3가지 강의 방법을 병행하고 코로나19단계가 심각해질 경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면 수업과 비대면 원격 수업은 수강 인원을 기준으로 나뉜다. 수강 인원에 20명 이하의 소규모 수업은 대면 수업을 20명 초과 50명 이하의 수업은 대면·원격 수업을 병행 운영하고, 50명을 초과하는 수업은 100% 원격 수업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대학은 과
전기차는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으로 움직인다. 따라서,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연료탱크인 배터리의 용량에 따라 좌우된다.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이 문제가 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장거리 이동을 고려한다면 전기차 구매를 꺼리게 된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면서 값비싼 금속재를 사용하지 않는 고용량 리튬 과량 양극 소재를 선보였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강병우 교수, 통합과정 이정화씨 연구팀은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윤원섭 교수팀과 함께 통해 리튬과 전이금속을 포함한 양이온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 아양초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아양초는 절개지와 옹벽에 둘러싸여 있고 현재 내진 공사와 외부 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에 따라 학생안전과 시설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며 강 교육감이 현장을 둘러보고 위험사항을 점검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지역학습개발원은 최근 영주시 생산복지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진행되는 ‘인생설계지도사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인생설계지도사 양성과정은 신중년(4050세대)의 역량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총 22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본 과정을 통해 영주지역 신중년의 자아실현 및 사회 공헌활동 지원 등 신중년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강의실 소독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책상 거리두기 등 ‘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도서관 열람실을 수용 인원 50% 이하, 이용 대상 중학생 이상으로 확대 개방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빅데이터 분석 결과 스터디 카페에 몰린 학생들의 집단감염 우려와 안전한 여름방학·휴가 대책에 따른 것이다. 열람실 개방 범위 확대 운영을 위해 지그재그로 한 칸 띄워 자리를 배치하거나 투명 가림막 설치, 수용 인원 50% 이하 허용,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한다. 다만 도서관의 규모에 따라 수용 인원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출입구 손소독제 비치, 열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