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3년 입영지원금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입영지원금은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김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 1년 이상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연간 7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부터는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자 입영지원금을 20만 원으로 증액하고 김천사랑 카드로 지급해 지역 대학생 등의 김천시 주소 전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철도 특별시’ 김천이 칙칙폭폭 달리고 있다.김천시는 국토 중심에 있는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도시로서 KTX와 일반철도가 교차하는 남부내륙의 교통 요충지다.최근 중부선(수서∼이천∼문경~거제) 끊어진 구간인 김천∼문경 간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김천 ‘철도 특별시’의 위상은 더 높아졌다.이 사업은 김천∼상주∼문경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69.8㎞에 1조30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번 예비타당성조사는 김천∼문경 간 노선이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
“1%의 변화가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홍성구(58) 김천시 신임 부시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경북 봉화가 고향인 홍성구 부시장은 포항제철공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1988년 칠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상북도 인재개발정책관, 인사과, 자치행정과 등에서 행정 경험을 쌓았고,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으로 재임하다 김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홍 부시장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99%의 마음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2일 신년인사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 주권이 바로 서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의회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혁신의 길로 향하는 여정에 김천시의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며 “김천시의회는 서민 경제의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모색해 시민의 뜻을 오롯이 담아내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는 32년 만에 전면
△비서실장 양원남 △기획처장 김수남 △경영전략처장 박기조 △안전관리실장 이 창 △재무처장 김경훈 △인재개발원장 이효승 △계측제어기술실장 임호재 △구조부지기술실장 이용선 △사업관리기술실장 이경천 △에너지사업운영실장 최규선 △기술관리실장 양승삼 △신사업연구소장 김학용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3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538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10월 수시분으로 나눠 오는 설 명절 자금(200억 원 규모)은 3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기업, 내 고장 TOP 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 기업, 여성 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
김천시는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2023년 1월 9일부터(접종 시행 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김천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 예약 후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1월 9일 이후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약해진 틈에 분포하는
김천시에 추운 겨울과 연말을 맞아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김천시 코오롱플라스틱 노동조합과 김천시 코오롱바스프이노폼 노동조합은 지난 28일 양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40포대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지역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감문면 체육회는 같은 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5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증산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정지원국장 김윤수(직무대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제등(직무대리) △경제관광국장 이상동△문화홍보실장 김영호 △자원순환과장 한종국 △관광진흥과장 박노송 △안전재난과장 유창선 △평생교육원장 이해정 △지좌동장 남상연 △정보기획과장 이신기 △교통행정과장 이혜정 △상하수도과장 김영균 △개령면장 김중곤 △어모면장 권영춘 △봉산면장 김흥연 △감천면장 김상철 △총무새마을과장 김훈이 △투자유치과장 하광헌 △농업정책과장 정한열 △농식품유통과장 김철환 △대신동장 김해문
김천시에서 발생하는 로드킬 동물 사체가 바로 처리된다. 김천시는 28일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천지회와 고라니, 개, 고양이 등 로드킬로 인해 도로에 유기된 동물 사체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기존 당직 시간대(야간, 휴일)에만 로드킬 처리 기동반을 통해 동물 사체를 수거하던 것을 2023년 1월 1일부터는 당직 시간대뿐만 아니라 근무시간 또한 전담처리반에서 수거·처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근무시간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하는 직원들의 업무부담도 해소될 전망이다. 김천시는 국립생태
김천시가 자녀를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를 지원한다. 28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정관·난관 피임 시술을 한 시민 중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혼인 부부로 시술일 기준 3개월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된다. 지원내용은 정관·난관 복원 시술 사전검사, 복원 시술비, 사후검사, 입원비, 약제비 등 시술 관련 의료비용을 1인당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2023년 1월 이후 정관·난관 복원 시술 시행 후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세부내역서
김천시가 2023년 1000억 원 규모의 김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2023년 변경사항으로는 1인당 월 구매 한도가 월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들며 연 한도를 500만 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종이형 구매 한도는 개인별 월 4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변경되며 법인의 종이형 구매는 중지된다. 2023년도 김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및 구매는 1월 5일부터 재개되며,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의 경우 분기별 1회 총 4회 판매 예정이다. 1분기에는 설을 맞아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판매대행점 5
김천시가 2023년 2700억 원의 대규모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김천시)은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한 ‘2023년도 예산안’에 김천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273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김천을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우뚝 세울 ‘철도·도로 건설사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 먹거리 사업’ 등에 대한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확보된 예산은 △지난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문경~김천 철도의 기본계획수립 예산 50억 원과 △남부내륙철도
2022년 하반기 김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이 선발됐다.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최우수에 선정된 안전재난과 김민성 주무관은, 국가하천인 감천 내 가동보 설치를 위해 2021년 상반기부터 사업의 필요성·당위성을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설명해 하천점용허가를 승인받아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여건을 마련했다.‘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감천에 가동보를 설치해 하천수를 담수하고 수변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내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우수에 선정된 도로철도과 이준희 주무관은, 김천 희망대로(김천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부터 정부의 공공·민간 클라우드 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정부의‘행정·공공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통합 추진계획’에 따라 33개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민간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시행착오 최소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매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있으며, 임신기 직원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가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가족 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 근무 등 직장 내 가족 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김재광 이사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임직원의 업무 능률도 높인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인 문화 형성을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지난 23일 김천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2년 의정 유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정 유공대상은 한 해 동안 주민화합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자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린 의정 실현에 이바지한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2명의 수상자와 효심이 깊은 특별상 수상자 2명 등 총 24명이 선정됐다. 이명기 의장은 “김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주민화합에 이바지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
김천시가 연말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휩쓸고 있다. 지역개발, 일자리, 사회복지 등 분야도 다양하다. 23일 김천시에 따르면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김천 희망대로’ 건설 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접근성 향상(25분→15분) △상습정체 구간인 지방도 514호선 교통량 분산 △사업노선 주변 개발촉진을 위해 ‘김천 희망대로’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1일에는 경상북도에서
김일곤 김천부시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동료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온화하고 친화력 있는 리더십으로 시정을 이끌어온 김 부시장의 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일곤 부시장은 6·25 참전용사로 무공수훈훈장을 받고 공무원이셨던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1988년 선산군 고아읍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2년 경상북도로 자리를 옮겨 비상대책과, 체육청소년과, 전국체전기획단
김천시새마을회가 1970년부터 현재까지 새마을운동의 발자취와 역사를 기록한 ‘김천시 새마을운동 50년사’를 발간했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새마을운동 50년사는 제1편 김천시 일반현황, 제2편 새마을운동 일반현황, 제3편 김천시 새마을운동 현황, 제4편 읍면동 새마을운동 현황, 부록과 함께 총 480쪽으로 구성돼 있다. 수록내용으로는 새마을운동 발전과정, 역대 회장단, 화보, 언론 보도, 지도자 체험수기, 새마을 국제화 사업 등 반세기의 내용이 총망라한 새마을운동 변천사를 담았다. 특히 50년사는 기록물 기증 캠페인 및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