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 기상상황 및 전망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남동부(포항, 경주, 청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 강수량 현황(19일 19시 현재, 단위 mm) - 청도 금천 3.0 산내(경주) 1.5 경주 0.5 포항 0.5 ▶오늘 밤에는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에는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으며, 내일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내리는 비는 강수량은 많지 않겠으나, 비가 내 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
■ 미세먼지 농도 전망 날씨 = [예보 등급 ] ▶ [미세먼지]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원인 분석 ] ▶ [미세먼지]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기 상태가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영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와 경북에 가을이 다가오는 만큼 여름은 물러가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7일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북지역에는 5~20㎜, 대구를 비롯한 울릉도·독도에 5㎜ 내외의 비가 예상된다. 기압골의 이동속도가 빨라 강수 지속시간은 짧지만 불안정해 국지적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6일 낮 최고기온은 영덕·울진 29.3℃, 포항 29.1℃, 대구·안동 27.1℃ ...
올해 첫 단풍은 설악산에서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5일 첫 단풍이 설악산에서 평년과 비슷한 시기인 오는 9월 27일께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은 점차 남쪽으로 퍼져나가 군위에 위치한 팔공산에는 다음 달 19일께 단풍이 들기 시작하겠다. 이 외에도 경북북부지역에는 10월 14일부터, 경북중·남부에는 10월 18일부터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긋불긋하게 물들며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는 시기는 경북북부와 중·남부지역이 각각 10월 24일과 28일로 예보됐다. 식물은...
올해 8월 동안 대구와 경북지역의 평균기온은 26.8℃를 기록하며 평년(24.9℃)보다 2℃가량 높았다. 강수량은 253.9㎜로 평년(166.5㎜∼285.4㎜)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올 8월 대구·경북 기상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폭염일수는 12.1일로 기록됐다. 1973년 통계 작성 개시 이후 8번째로 많았다. 20일의 폭염 일수를 기록한 의성은 대구·경북에서 가장 빈번하게 폭염이 발생한 곳으로 나타났다. 의성은 올 한해 총 49일간 폭염이 발생해 역대 2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대구·경북의...
대구와 경북 곳곳에 내리는 비가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월요일인 3일 오후부터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4일까지 대구·경북을 비롯한 울릉도·독도에는 50~100㎜, 많은 곳에는 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일 낮 최고기온은 의성 28.1℃, 안동 27.2℃, 대구·구미 25.3℃, 포항 24.7℃ 등의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또,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남에 따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4일 오전 ...
대구와 경북은 주말 동안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30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기압골이 남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상층의 한기가 남하함에 따라 이날 늦은 밤 혹은 다음날 새벽부터 경북북부지역을 시작으로 시간당 40㎜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강수대의 폭이 매우 좁아 인접한 지역 간의 강수량의 차가 크겠고 강수대가 동서로 길게 형성돼 비가 오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이날 기상지청은 오후 4시 10분을 기해 영주와 봉화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금요일인 31일까지 대구·경...
대구와 경북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기준, 대구 93.0㎜, 영천 69.0㎜, 고령 62.0㎜, 포항 59.0㎜, 구미 47.7㎜, 안동 29.4㎜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자동관측지점(AWS)기록은 경주 외동과 토함산이 각각 273.0㎜와 179.0㎜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월요일인 27일 새벽부터는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북부에는 50~150㎜, 그 외...
제19호 태풍 ‘솔릭’이 24일 호남과 충청, 강릉을 거쳐 동해로 이동하며 한반도를 떠났다 강력한 세력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됐던 태풍 ‘솔릭’은 한반도에 상륙하며 약화 돼 예상보다 큰 피해를 입히지는 않았다. ‘솔릭’은 이날 오전 한반도를 가로지르며 많은 비를 뿌렸지만 대구·경북지역에는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영주가 6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주 64.1㎜, 문경 38.0㎜, 구미 32.6㎜, 봉화 30.0㎜, 포항 7.5㎜ 등이었다. 대구는 18.5...
금요일인 24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며 최대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비는 아침에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에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태풍은 계속 북동진해 오늘 낮 강원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초속 25m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지역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비와 함께...
권영진 대구시장이 태풍에 대비, 23~24일 동안 시장 집무실에서 숙식을 하면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이틀 동안 청내에서 재난상황실을 오가며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특히 현장에서 중요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현장으로 가서 직접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권 시장은 당초 20~24일까지 휴가 였으나, 22일에는 내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후 이날 밤 10시 30분에 대구시 재난상황실에 들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귀가했다. 대구시는 23일 오전 11시 권영진 시장주재...
목요일인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 현재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22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486.5㎜, 한라산 영실 324㎜, 마라도 145㎜, 서귀포 99.7㎜ 등이다. 전라도, 경남, 제주도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최대풍속 초속 20m 내외,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400m 내외의 매우 강...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23일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다. 대구기상지청은 태풍이 23일 늦은 밤 중부서해안에 상륙해, 충북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태풍특보가 발표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22일 오후 8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해제됐다. 이날 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솔릭’은 제주 서귀포 남쪽 240㎞ 부근 해상까지 이동한 상태다. ‘솔릭’은 강풍 반경이 380㎞,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의 강한 ...
포항해양경찰서는 제19호 태풍 ‘솔릭’과 제20호 태풍 ‘시마론’이 잇따라 북상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주의보’단계로 격상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해 태풍·집중호우·너울성 파도·안개 등 등과 같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 발생 예상시 관심·주의보·경보 총 3단계에 걸쳐 운용되는 것으로, ‘주의보’는 올해 들어 4번째 발령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태풍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어선은 인근 항구로...
제19호 태풍 ‘솔릭’이 전남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여름 내내 폭염과 가뭄에 시달린 농작물과 농업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태풍 북상을 전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국은 당부했다. 21일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벼 피해를 막으려면 논두렁과 하천 제방 등을 정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한다. 집중호우로 벼가 물에 잠기며 신속하게 물을 빼주고 쓰러진 벼도 바로 일으켜 세워야 한다. 수확기에 있는 조생종 벼는 비가 그친 후 바로 수확하도록 농업기술원은 권고했다. 고추, 콩 등 밭작물은 ...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제19호 태풍‘솔릭’이 우리나라로 북상함에 따라 21일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서재원 의장 주재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조기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한진욱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남진 안전관리과장이 태풍의 상세 경로에 따른 대처계획을 보고한 후 여러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의회는 태풍‘솔릭’이 강풍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는 한편 상습침수지역은 미리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 ...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인 23일 밤 충남 보령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지난 20일에 전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 것에 비해 상륙지점이 서쪽으로 옮겨졌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솔릭’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360㎞ 부근 해상으로 이동했다. 강풍 반경이 380㎞이고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인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태풍의 영향 반경 내에서 가장 바람이 센 곳의 풍속은 초속 43m(시속 155㎞)에 달한다. 현재 시속 23㎞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
포항시와 경주시를 비롯한 경북지역 지자체들이 연이어 북상 죽인 태풍 ‘솔릭’과 ‘시마론’이 북상함에 따라 기상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재해취약지역 특별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50 hpa, 최대풍속 43m/s, 강풍반경 380㎞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우리나라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어 22일~24일 사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죽도배수펌프장, 수상레저타운, 형산강 둔치 등을 찾아 주요 시설물을 살펴보고 안전대비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23일 새벽에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솔릭’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80㎞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4㎞의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중심기압 960h㎩(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초당 39m에 이르는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태풍은 이후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급격히 세력이 약해져 23일 밤과 24일 새벽에 강원도 북부를 지나 동해 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를...
포항시는 제19호 태풍‘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20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긴급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조기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현재 태풍 ‘솔릭’은 강도 강, 중형급으로 발달해 오는 22일 밤 제주도 남쪽을 경유해 23일 목포인근에 상륙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포항지역은 태풍 진행방향 오른쪽에 위치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23일 오전부터 오후사이가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시설별 관리자의 조치사항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