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고령ㆍ성주ㆍ칠곡)은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현행 시(市) 설치 기준 타당한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옥무석 한국지방자치법학회장의 사회로 전훈 경상대 법학과 교수, 하혜수 상주대 행정학과 교수, 최흥석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조성규 전북대 법학과 교수, 김기수 행정자치부 지방조직발전팀장, 김철회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 김경포 경북도 칠곡군 총무과장 등 정부, 학계, 지자체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출연한다.
칠곡교육청은 9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실적에 대한 칠곡 교육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적보고회에서 배상도 칠곡군수는 교육보조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46% 증액한 28억5천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여건에 따라서 군비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도 밝혔다. 또 16억원의 호이장학기금을 적립해 발생하는 이자로 고교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상반기 중 400석 규모의 군립도서관을 개관해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 ...
칠곡군 왜관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왜관읍 시가지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칠곡군은 9일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3월 왜관읍 왜관농협 뒤 4천786㎡의 부지에 조성하는 공영주차장 건설공사를 마쳤다. 해방이후 기존 도로를 계속해서 사용하면서 시가지 중심이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았던 왜관읍 시가지에 칠곡군이 176면의 공영주차장을 마련한 것. 이번 주차장확보로 시가지 교통소통이 원활해지고 왜관 재래시장과 중앙로 상가가 활성화 될 것으로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공영주차장 마련...
칠곡군은 14일부터 23일까지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에 입학 및 재학중인 지역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학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칠곡군은 총 6억원의 예산으로 경북대와 2003년, 영남대와 2006년에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대학교별로 각 30명씩(남학생 15명, 여학생 15명) 선발해 기숙사에 입사시키고 있다. 입사생은 칠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학교성적과 거주사실 등을 종합 평가해 학년별로 선발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생...
칠곡군은 8일 오후4시 3층 강당에서 건설사업 조기발주에 따른 부실공사방지 및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한 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2008년 시행계획인 건설 사업을 조기발주 한다. 이번에 조기 발주할 공사는 도로, 소규모주민숙원, 농업기반조성, 도시토목, 도시개발, 치수, 상수도, 하수도, 환경시설 등 총 254건(708억3천800만원)이다. 도시주택과장, 재난안전관리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을 협력관으로 하고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설계단은 1월26일까지 조사측...
칠곡군지역의 2007년도 화재발생건수는 220건으로 전년대비 78.8%, 인명 및 재산피해는 각각 200%, 36.5%씩 증가했고 구조·구급활동은 34.5%, 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2007년도 칠곡군지역에서 220건의 화재에서 9명의 인명피해와 13억6천3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전년도 대비 발생건수는 전년도(123건)보다 97건(78.8%)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전년도(3명)에 비해 6명(200%)이 증가했다. 또 재산피해는 전년도(9억9천9백만원)에 비해 3억6천4백만원(36.5%) ...
코레일 경북남부지사는 오는 25일 칠곡 왜관역에서 출발해 강원 화천의 산천어축제 현장에 다녀오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관광열차 상품은 왜관역에서 오전 6시30분에 출발해 약목·구미·김천·점촌역 등을 거쳐 원주까지 간 뒤 화천으로 이동해 축제를 체험하고 오후 11시까지 왜관역으로 도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21일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경상북도 칠곡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도ㆍ농 복합적인 물류·교육·문화도시로 시 승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그 결과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칠곡군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앞세우고 2008년 상반기에 완료될 현대자동차 물류센터와 함께 2009년 완공 예정인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조성사업이 지난 해 3월 기공식 후 철도와 고속도로 연결 기반시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사업이 완공되면 3천600여명의...
칠곡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07년도 재난관리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8년도 경북도 재난관리기금 사업비 배정 시 인센티브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
칠곡경찰서(서장 배봉길)는 지난 2일 왜관읍 소재 자고산 정상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의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로 띄우는 해맞이 산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2일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모든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칠곡교육청(교육장 김득호)이 군청과 미군부대 등과 손잡고 벌이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운동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칠곡군교육청의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파트너는 칠곡군청, 미군부대인 '캠프 캐롤', 경북과학대 등이다. 칠곡군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2005년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사업이 시작될 때부터 전폭적으로 지원, 방과후학교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이와 함께 군청은 학생들의 호국문화체험, 청소년 대상 교양 프로그램 및 공부방 운영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주둔 미군부대인 캠프 캐롤은 ...
칠곡군은 유학산에서 무자년 새해를 맞아 전 군민과 함께 새 출발의 결의를 다지고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2008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고유제는 배상도 칠곡군수의초헌례, 신민식 칠곡군의회 의장의 아헌례, 박노윤 상공회의소장의 종헌례로 이어지는데 축관은 장영복 문화원장이 맡았다.
칠곡군은 26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과 함께 2007년 한해를 차분하게 마감하고 희망찬 2008년을 설계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연령대별로 공연내용 및 시간을 차별화해 전체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는데 청소년을 위한 1부 공연에서 노블레인, 카피머신, B-BOY 그룹의 젊음 넘치는 공연을 펼쳤고. 2부에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백진우 애플째즈오케스트라단의 수준 높은 연주로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주현미, 민해경, 김원준 등 가수들이 감미로운 추억의 옛 노래를 선사...
칠곡군 공무원들이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행정수요가 많고 공무원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창의적 제안제도 참여로 행정능률과 주민편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2개월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제안 접수 결과 상반기 25건에 비해 16건이 증가한 41건을 접수하고 이 중 35건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2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2건은 군청 공무원과 일부 민원인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구내식당 카페화'와 이장들에게 지급하는 행...
칠곡군은 26일 가산면 용수리에서 배상도 칠곡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 칠곡군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 극복을 위해 월 1만원의 수강료로 강남권 우수강사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논술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 9개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성적 우수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시사언어입시와 관련된 논술 전반에 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 키워드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시작한 논술아카데미는 참가 학생들에게 논술교육뿐 아니라 타악퍼포먼스, 영화감상, 마당극공연, 퓨전...
칠곡군의 시 승격이 본격 추진된다.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1일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경상북도 칠곡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상의 시 설치 기준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화가 진전된 지역의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어 주민 편익을 도모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칠곡군의 경우 매년 급증하는 인구와 전국 군(郡) 평균(16.6%)의 2배에 이르는 재정자립도(30.2%), 시 수준을 능가하는 산업화· 도시화 비율 등 도시화가 ...
지난 23일 오후 8시 50분쯤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 소재 지방로변에 있는 윤모(60·대구시)씨 농자재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내부 288㎡를 태우고 24일 새벽 4시쯤 진화됐다. 이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화학 방화차 등 소방차 18대는 진화에 나섰지만 창고 내에 있던 1만6천ℓ 규모의 기름운반용 탱크로리 차량과 송유관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대한송유관공사가 운영하는 송유관(울산시 온산~경기도 성남시)과 윤씨의 농자재 보관창고 사이 약 16m 구간에 16㎜ 크기의 배관이 ...
23일 오후 9시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 소재 지방도로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창고 내부 280여㎡를 태우고 6시간여 만인 24일 오전 3시30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관 40여명과 소방차 14대, 소방화학차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펼쳤다. 화재를 처음 목격한 주민 안모(60) 씨는 "잠자려 안방에 누웠는데 창문 쪽이 환하게 밝아지는 것을 보고 나가보니 평소 비어있던 창고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진화에 참여한 소방관들은 "창고에 난 불길을 잡았다 싶으면 금새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