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쓰러진 할머니를 구조한 안동 경안고등학교 3학년 이재운 학생에게 경찰이 표창장을 수여했다.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이 군은 지난 6월 28일 밤 10시 30분쯤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차량이 많이 다니는 차도에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인도로 옮겨 응급처치 등의 건강상태를 체크 한 뒤 112에 신고했다.또 길가에 흩어져있던 할머니의 보행기와 신발 등의 소지품을 재빨리 정리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이 군은 “행인들이 지나갔지만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며 “꼭 경찰관이 돼 사소한 일이라도 시민의 안
신일희 계명대 총장 취임식이 7일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임원, 보직 교수 등 코로나19로 행사장 참석인원은 최소화했으며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사들을 위해 SNS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신 총장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독일문학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Kiel 대학교 객원조교수,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부교수, 계명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독일 Regensburg 대학교 Humboldt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산장학재단 이사장, 폴란드 명예영사, 미
한동대학교 통일과 평화연구소(소장 송인호 법학부 교수)가 최근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에서 주관하는 ‘2020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사업수행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사장 안병훈)은 국내 최대 NGO 지원 재단으로서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을 통해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연구를 하는 단체 지원, 민간 통일 네트워킹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통일과 평화연구소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통일대비 북한이탈주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과제’라는 주제로
포항대학교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창업보육센터는 경북도가 경북·대구 지역 대학 내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지원 실태 및 실적, 입주기업 매출액 및 실적, 일자리창출 등 창업보육 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센터 10개소를 선정했다. 포항대는 2년 연속 선정되며 지난해 장려상,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대는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전국 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2020년 BI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전국 상위 20% 이내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점진적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단위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현장 밀착형 지원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북형 고교학점제 도단위 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부단장인 교육국장 외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괄지원팀과 연구분석팀으로 나눠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2022년부터 부분 도입되어 2025년에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점진적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학사제도 혁신, 학생 성장중심 수업과 평가체제 확립, 교원·
경일대(총장 정현태)가 경상북도 내 22개 창업보육센터 중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 및 청년·창업기업 간담회’를 경일대에서 가졌다. 이날 경일대는 도내 22개 창업보육센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패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수상했다. 경일대는 2019년 매출액 239억 원, 고용창출 224명, IT융·복합 기계재료, 자동차 부품 특화분야 사업에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졸업기업 생존율 100% 유지, 투자유치·수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은 최근 혁신지원사업 및 LINC+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총 49억620만 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각 사업의 목적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 및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 품질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2020학년도 1분기 재학생 기준, 1인당 수혜금액은 약 171만9000원으로 전체 예산 확보 대비 1인 수혜금액이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 지난 2019학년도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수중융합실습실, 통합기체실습실 등 교육환경 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가정 대학생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With POSCO 긴급생활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With POSCO 긴급생활장학금’은 포스코청암재단이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 극복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사업이다. 특히 긴급생활장학금은 국가장학금인 한국장학재단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한 생활장학금 성격으로, 많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ith POSCO 긴급생활장학금’선발대상은 올해 기
대구시교육청이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고교학점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시 교육청은 6일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다양한 현장지원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사업 계획서 접수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체 일반계고 중 35교 내외로 선정, 총사업비 6억 원을 학교당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상시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수업이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영역은 온라인 수업 지원 스튜디오 구축을
한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영유아 대상 비대면 버섯 편식 예방 교육 ‘냠냠버섯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 100여 명 어린이와 학부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했다.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버섯교육영상 시청 후, 영상에 나오는 멋쟁이 버섯 4총사 이름과 필수해시태그(#면역충전 #냠냠 버섯챌린지 # 코로나19이겨내자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손글씨로 작성한 후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선착순 100명에게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키트를 제공했다.
대구보건대가 제23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수상자 134명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열리지 않았다. 앞서 전국 138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237명을 추천 받았으며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심사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인당봉사상 대상에 한현우(합천고 3년)군과 보현효행상 대상에 김동우(한국나노마이스터고 3년)군이 각각 선정됐다. 봉사상과 효행상 부문별로 우수상 1명씩을 포함해 각 15명을 선정하고, 장려상도 총 100명을 뽑았다. 한현우 군은 합천군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지난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이 전달한 발전기금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연등 공양금 등 정각원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정각원은 해마다 불교적 소양을 갖추고 신행과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 불자 양성을 목적으로 불교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며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국대 경주
경북대가 전남대와 함께 제2회 영호남 교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 학술회의실에서 10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 인문대학·인문학술원·영남문화연구원과 전남대 인문대학·인문학연구원·호남학연구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양 대학의 인문대학과 인문학연구소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 상생의 발전방향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만남과 학술의 장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전남대에서 열렸다. ‘기억과 기록: 광주와 대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주와 대구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2·28 민주운동, 국채보상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의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성장 및 고도화에 필요한 연구장비 구축을 지원하고,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 △연구장비 구축 △공동연구 활성화 등 3가지 지원 과제별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 가운데 올해 영남대는 연구장비 구축 지원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6월 30일 삼성캠퍼스에서 경산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경산고를 비롯한 지역 8개 고등학교 1·2학년과 진로담당 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집중적 진로탐색 기회와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심화형 전공 체험학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체험이 되도록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고등학생 200여 명은 긍정적인 마음과 성공에 대한 가능성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최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 문화예술교육사 진로역량 강화 연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대구가톨릭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대구가톨릭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학점과 연계해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왔고, 인력, 공간 등 문화예술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소장 오레지나 무용학과 교수)는 오는 11월까지 총 5개 과정의 연수를 운영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준법지원센터가 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 상담과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하고, 대학생 진로직업과 교육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있어 보호관찰소의 주요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다. 유정호 안동준법지원센터 소장도 “앞으로도 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진로직업 체험 현장으로서 많은 방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안동대학교와 청소년의
청도군 모계중학교(교장 은치기)는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의 날’ 행사를 가졌다.진로의 날 행사는 ‘미래 명함 만들기’, ‘전문직업인과 만남’, ‘소감문 쓰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미래 명함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보는 계기를 만들었다.전문직업인과의 만남(간호사, 군인, 경찰, 과학수사대, 마술사, 바리스타, 헤어 아티스트, 네일 아티스트, 조향사, 3D 프린팅 전문가)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해당 직업에 대해 더 큰 관심과 흥미를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6일 화백관에서 학교공간혁신사업의 교량 역할을 담당할 학교공간혁신 촉진자(퍼실리테이터) 1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26명의 촉진자를 위촉하고 올해 15명을 추가 선발해 총 41명의 학교공간혁신 촉진자 인력풀 구성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공간이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연한 수업이 가능한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갈 수 있도록 대상학교를 지원한다.학교공간혁신사업은 다양한 수업 등을 통해 사용자 참여설계가 이뤄지는데 이를 지원해 줄 촉진자를 지난 4월부터 2
구미교육지원청은 6일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과 5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시내 52개 전 초등학교 1학년 학생 5070명을 대상으로 속도제한 가방커버 및 옐로카드, 450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물품을 후원한다.더불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안전한 등·하교 교육을 신청 받아 50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교육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안전 캠페인도 계획 중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학생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