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정현태) 사회공헌원이 주관한 ‘2020 KIU 동아리 사회봉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는 ‘KIU 동아리 사회봉사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회봉사 동아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팀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모부터 심사까지 온라인을 통한
영남대 음악대학이 개교 73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음악으로 힐링하기 위해 오는 2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해외동문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남대 음악대학 성악과의 첫 번째 공연으로 매년 동문과 재학생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림과 공유’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시간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시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음악적 울림인 성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더 많은 장외 청중과 함께하기 위해 영남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은 20일 첫행보로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협의회 임원단은, 국가교육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교육자치를 강화하기 위한 국가교육위원회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국회와 협의회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유치원 3법에 따른 유치원 지원 정책, 고교무상교육의 완성, 한국형뉴딜 등, 국가교육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노력도 제안과 국회의 입법활동에서의 현장성 강화를 위해 국회와 협의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회 교육위원들과
경북도교육청은 20일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창의융합능력을 체험으로 키울 수 있는 메이커교육관을 개관했다. 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디지털 기기 등으로 직접 제작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 활동을 말한다. 교육관은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실폐·성공 등의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맹글마루’와 전시공간인 배움마루·창의마루·솜씨마루·키움마루 등으로 구성됐다. 3D프린터·레이저 커팅기와 같은 디지털 제작 도구를 이용해 교육할 수 있는 ‘디지털 교실’과 다양한
대구시교육청이 학원총연합회 대구지회와 함께 안전한 학원 만드는 데 집중한다. 시 교육청과 대구지회는 20일 ‘학원자율방역단’을 발족,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160여 개의 학원장들로 구성되는 학원자율방역단은 최근 타지역의 감염 확산과 연기학원 집단감염을 고려, 수성구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을 확대했다. 방역단은 지역 내 학원들을 대상으로 소독 등 지원과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학원 방역 활동을 컨설팅해 학원 스스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구체적인
경산 성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상준)은 최근 유치원에서 풂놀이협동조합 이상호 대표를 초청, 학부모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놀이에 대한 의미를 나누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이상호 대표는 ‘몸 튼튼 마음 튼튼 맘껏 놀이’라는 주제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삶을 대처하는 능력은 놀이를 통해 키울 수 있다며 놀이에 아이들이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이 바로 부모님이라고 강조했다.또 콩주머니 놀이, 대문 놀이, 딱지치기, 대문놀이, 어깨동무 씨동무, 긴 줄넘기, 실뜨기 등 우리가 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학을 맞은 대학가의 모습도 바뀌고 있다. ‘언택트’(비대면·비접촉)가 생활 속에 자리 잡으면서 방학 기간 주된 활동이었던 아르바이트와 해외여행·연수, 학원 수강 등을 포기하고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한 자기계발과 취미, 온라인 강의 수강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취업정보 사이트 캐치가 대학생 회원 14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방학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67%가 여름방학 계획에 ‘변화가 있다’고 답했다. 경북대를 다니고 있는 A 씨는 “해외 교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는 지난 16일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정책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신학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원기관 14개 기관장과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의 대구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여기에 대구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등 청소년활동의 페러다임의 전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와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중심으로 협약기관와의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와
국립안동대학교와 국립무형유산원이 20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효과 증대와 협조체제 구축·상호 간 협력,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제반 규정 준수, 기타 협력사업 추진·협조를 하게 된다. 김연수 국립무형유산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포의 고유한 길쌈 문화에 대한 기술 전승과 젊은 세대의 전통기술에 대한 관심을 통해 무형문화재 양성 과정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무형문화유산의 지속적 유지관리와 전통문화 관광사업의
영남대 출판부가 발간한 도서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내세 지향적 문화와 현세 지향적 문화-‘햄릿’의 동아시아적 수용’(이덕수 지음, 영남대 명예교수)이다. 저자는 ‘햄릿’을 동아시아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경우를 찾아 각 유형의 공연이 지닌 의미와 특성 및 전개 양상을 자세하게 분석했다. 중국의 경우에는 린자오화의 ‘햄릿’과 리궈시우(李國修)의 ‘샘릿(莎姆雷特)’, 일본의 경우에는 우에다 쿠니요시(上田邦義)의 ‘노오 햄릿’와 쿠리타 요시히로(栗田芳宏)의 ‘노오 햄릿’, 한국의 경우에는 이윤택(李
경북교육청은 일반계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과 학생부종합전형 전공과 계열 적합성 강화를 위해 소인수 과목 개설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인수 과목은 모든 학생이 듣는 필수 수업이 아닌 학생이 자신의 진로 희망이나 지적 호기심과 관련된 과목을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학교와 교육청이 교사와 강사료를 지원해 개설하는 주로 13명 이하 소수로 운영되는 학생 선택 중심 수업을 말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학업에 대한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 정신,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학생들은 자신의
계명대가 1학기 기말고사 대면시험을 무사히 치르고 계절학기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 대학은 1학기 동안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다만 기말고사의 경우 공정성을 위해 대면시험이 요구됐다. 이에 따라 계명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 기말고사를 4주간으로 늘려 대면시험으로 치렀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 기간 한 달 전부터 대책을 세워 철저한 방역 속에 대면시험을 이뤄졌다. 강의실 수용인원 50% 미만을 원칙으로 분반으로 시험을 진행해 학생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 했다. 시험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은 최근 ‘제4기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박동우 책임교수)을 진행했다.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은 2018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 전국의 미용업계 종사자는 물론 미용업을 꿈꾸는 분들이 함께 참여해 최신 이·미용 기술을 습득하고 함께 상생 발전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제4기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은 전국 2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위생관리, 해외뷰티산업의 동향, 특수 메이크업, 새로운 슈가왁싱, 피부 관리, 방과후 뷰티지도사 및 네일등의 최신 미용 기술뿐만 아니
경북과학대학교가 오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2020학년도 9월 학기 순수외국인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경찰행정과(30명), 물류패키징과(10명), 조리사관과(60명), 화장품뷰티과(30명)며, 전체 모집 인원은 130명이다. 지원 자격은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초·중등교육에 상응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했으며, 한국어 능력이 중급 이상인 외국인이다. 경북과학대는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며, 한국 대학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한국 학생 후견인제(멘토-멘티)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또 다채로운
청도중학교(교장 윤경식)는 지난 1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 인성인문학학교 강연을 실시했다.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저자인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 작가는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 학생들은 작가의 경험담과 이야기를 듣고 장애인의 차별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다 같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배려하는 것의 소중함을 깨달았다.사전
군위군 효령중·고등학교(교장 윤수철)는 18일 군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위기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의 하나로 1388 청소년 지원단과 함께하는 그리담 벽화 체험 및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했다.청소년기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위기, 교우관계, 진로, 학업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단체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일상에 대한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학교 민주주의 문화 조성과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생참여위원회 회장 선출 및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영천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지난 17일 영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정례회를 열고 한원영(영천고,3)학생을 대표로 선출했다.한원영 대표는 “입시와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폭력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또 학생자치참여위원들은 교육장과의 대화에서 교육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을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20일 지역 내 중·고생 및 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학업중단예방의 날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지역 초·중·고생 및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아웃리치 활동을 하는 활동이다.이달은 효령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업중단 예방의 날 및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를 홍보하고, 최근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 심각성 인식 및 대처
계명문화대가 전국 전문대학교 최초로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대학은 올해 동계방학 동안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호주 브리즈번 캠퍼스)에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연수와 문화몰입 프로그램(Academic Training and Cultural Immersion Program)’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르 꼬르동 블루는 파란색 리본이란 뜻의 이름을 가진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로 125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학교다. 전 세계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단장 노상호)은 최근 육군부사관학교 주관 필기평가를 시작으로 신체검사, 인성검사, 체력평가, 면접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학군 부사관후보생 6기를 최종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군 부사관후보생 6기 모집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원자수가 줄어들면서 이전 기수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가운데도 총 40명 모집에 84명 지원으로 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학생은 8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 결과 총 40명(남 32명, 여 8명) 중 전문사관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