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양북·양남 수해복구 현장에서 진행되는 ‘도시개발국 시정현안사항 언론인 현장브리핑’에 참석한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방문해 의원들과 직원들을 격려한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6일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월성스포츠센터 강당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이날 ‘돈키호테’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7시 30분 등 3회에 걸쳐 시행한다. 1, 2회 차는 지역 초등학교인 양남, 나산, 양북, 감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초청 공연을,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돈키호테’는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유명한 소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뮤지컬로, 돈키호테와 그의 친구 산초가 함께하는 좌충...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지역 초·중·고 독서교육 업무담당자 및 희망자 교사, 학부모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독서교육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독서 교육의 동향을 파악하고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독서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학교현장에서 독서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책 읽은 사회문화재단 이사, 행복한 아침독서 홍보대사, EBS 독서 멘토 등으로 활동하면서 독서시민운동가로 대변되는 도서관친구들 여희숙 대표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5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회원 40명을 초청해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중 관계 호전에 대비해 경북을 찾아 올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분위기 조성과 중국에서 지장보살로 추앙받고 있는 신라왕자 출신 김교각 스님을 테마로 ‘김교각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15일 경주를 방문해 신라왕자로 태어나 출가하기 전까지 생활했을 동궁과 월지, 김교각 스님 동상이 있는 불국사 등 김교각 스님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관광지와 유적지 곳곳을 문화...
울산대학교는 의과대학 이창환 교수(사진)와 중국 푸단대 진준오 교수 등 한·중 공동연구팀이 한약재인 지황 추출 다당류를 이용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자신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면역학적 치료법이 제 4의 치료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나 면역기능 활성화를 돕는 면역보조제의 종류가 제한적이며, 생체 안정성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연구팀의 ‘지황에서 추출한 다당류 (Rehmannia glutinosa polysaccharide; RGP)’는 천연...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사방리 주민 200여 명은 15일 경주시청 앞에서 지역에 조성을 추진중인 검단일반산업단지 원천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집회에서 “주민의 민원은 철저히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시행사와 대안 없는 원칙만 고집하고 방관하는 행정기관은 각성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주민들은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있는 공단 조성사업 백지화와 사업부지 50%를 매입했다는 시행사의 허위사실과 수용령 영업을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주민들은 어떠한...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6·25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유족 등 국가유공자 어르신 3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비가 새는 베란다 천정 교체와 실내 도배·장판교체, 도어 및 실내 페인트 도색 등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주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대상자 3명이 참여했다. 한마음봉사단은 2009년 경북남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6월을 전후해 국가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5일 서울 중구 한수원 UAE사업센터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6차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수원 이관섭 사장은 기부금 40억 원을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245대를 제공했고, 희망나래 도서관 147곳을 설치했을 뿐 아니라 500명의 ...
최양식 경주시장은 16일 오후 2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형산강 신당 생태공원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경주와 포항, 울산을 대표하는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열리는 ‘아트경주2017’ 특별초대전으로 ‘해오름동맹’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해오름 동맹’의 3개 도시 지역 미술협회에서 추천하는 90명의 지역 유명 작가들이 각 도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해오름동맹전에는 단순히 감상만을 위한 전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작가와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밀한 전시축제를 지향한다. 이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14일 특별전시관에서 ‘제33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8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김해, 대구 지역의 초등학생 323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101명의 어린이가 입상했다. 최고상인 으뜸상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금동봉황장식’을 빚은 황화랑(금장초 6학년), 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 ‘토우장식긴목항아리’를 그린 김혜빈(경주초 3학년), 국립경주박물관장상은 ‘부처’를 그린 김지혜(양남초 6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버금상(경상북도지사...
경주시가 ‘우리음식연구회’ 육성을 통한 지역 향토음식 개발에 나섰다. 경주시는 전통음식 계승과 지역 대표 음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를 육성해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향토음식을 계승 발전시키는 모임인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향토음식 품평회, 전통음식 봉사활동, 학교 급식관계자 쌀 요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경주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음식 상품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
울산대학교는 원아시아재단(이사장 사토 요지) 수석연구윈 정준곤 박사가 지난 13일 울산대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지금 왜 아시아 공동체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 뒤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대는 원아시아재단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학기에 아시아의 정치·경제·역사·교육·문화 등을 이해하는 ‘아시아커뮤니티’ 강좌를 개설했으며, 정 박사가 이날 14번째 연사로 나섰다. 정 박사는 “풍성하고 다양한 개성, 전통과 문화가 존중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인류 스스로가 만들어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난 13일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와 공동으로 형산강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경주시 서악동 공단 신사옥 인근 서천둔치 일원에서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공단직원과 동국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형산강 지류의 쓰레기 수거 및 수질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화와 갈퀴 등의 도구를 사용해 하천 주변의 쓰레기는 물론 접근이 어려운 구역의 쓰레기까지 구석구석 수거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형산강의 환경 보호 및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적 ...
최양식 경주시장은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누적 관람객 70만 명을 돌파한 경주 대표 공연 ‘플라잉’이 지역 기부공연과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플라잉’이 2013년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66회에 걸쳐 기부공연을 진행하며, 5천 명이 넘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진과 태풍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경주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플라잉,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진행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노사합동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노동조합 및 회사 측 간부, 부서별 안전문화 담당자, 협력업체 실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합동 참여형 안전문화 구축과 재난대응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날 워크숍은 이종인 이사장의 ‘안전문화의 중요성과 공단의 역할’ 특강, 외부 재난안전 전문가 교육 등이 이어졌다. 이종인 이사장은 “최고의 안전과 기술은 코라드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재난위기에 대비한 비상능력 제고와 함께 안전문화 증진에 더욱 힘...
경주시는 13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국제관광도시 경주를 만들고,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배려운전 생활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 날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권 3개소와 읍면동 23개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주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시민 등 캠페인 참가자들은 계림중 네거리에서 음주운전, 신호위반, 난폭운전, 무단횡단 등을 근절하기 위한 집중적인 홍보를 펼쳤다. 김중권 부...
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최우성)는 13일 경주지역농협 임직원 및 주부영농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천읍 체리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역대 최악의 봄 가뭄으로 모내기 지연과 밭작물 고사 등 영농철 가뭄 피해로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아픔을 같이 하고,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범농협 10만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총력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촌일손돕기 행사 참가자들은 농업인 영농지원 결의를 다진 후 농업인들과 함께 체리 수확 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최우성 지부장은 “고령화와 농촌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