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대표신문 경북일보가 창간 28주년을 맞았습니다. 28일 경북일보는 포항 칠포 파인비치호텔에서 한국선 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 대독과 우수사원 표창과 사가 재창등으로 진행 됐습니다. 한국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책임감 있는 언론이 되자며 당부 했습니다. 한국선 / 경북일보 사장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경북일보가 더욱더 책임감 있는 언론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면서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건전한 정보의 전달자로서 참신...
‘없는게 메리트’인 N포세대를 ‘수고했어 오늘도’라며 위로 했던 인디 밴드 옥상달빛(박세진, 김윤주)이 8월 7일 ‘발란스’라는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20대 청춘의 고달픔을 위로 했던 옥상달빛은 30대 중반의 나이에 이번 앨범 ‘발란스’를 통해 “내 인생에 바람이 몰아쳐도 하루를 제대로 살아내는 거 그것이 완벽한 밸런스 밸런스” 라며 삶이라는 균형대에서 위태로운 하루를 살아내는 지친 어른들을 격려한다. 지난 24일 옥상달빛은 ‘전국 투어 2018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대구 콘서트를 위해 대구를 찾았다. 콘서트가 열린 공연장은...
지난 25일 태풍 솔릭이 지나가고 난후 맑은 날씨의 대구 반야월 연꽃단지를 찾아 영상에 담았다.반야월 연꽃단지는 대구 동구의 대림동, 사복동, 금강동 일대에 자리한 전국 최대 규모의 연근 재배지로 국내 연근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대구의 연 재배는 일제강점기 말에 한 촌부가 재래 홍련을 구입 재배하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반야월 연꽃단지는 공원이 아니다. 전망대와 산책로 이외의 지역은 모두 연 생산을 위한 농경지다.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7월부터 8월말까지 이곳은 장관을 이룬다. 그래서 사진을 찍는 사라들 사이에선 대구의 대표적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호국실에 70대 주민이 쏜 엽총에 맞아 숨진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故 손건호 사문관과 故 이수현 주무관 합동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도는 고인에 대한 애도 및 조문을 원하는 동료 공무원과 도민 편의 합동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 조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까지이며 영결식이 열리는 24일 오전 9시까지 운영합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헌화 분향 하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이어 이도지사는 봉화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분...
포항시는 연이어 북상 죽인 태풍 ‘솔릭’과 ‘시마론’이 북상함에 따라 기상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재해취약지역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21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죽도배수펌프장, 수상레저타운, 형산강 둔치 등을 찾아 주요 시설물을 살펴보고 안전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제19호 태풍 ‘솔릭’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피해를 대비해 빗물펌프장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기계장치 작동여부, 수문장치 작동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피해에 대비해 수상레저타운의...
영천댐은 높이 42m, 제방길이 300m, 총저수량 9,640만t으로, 1974년 10월에 착공하여 1980년 12월에 준공하였다.포항제철공업단지와 금호강 중류·하류 유역의 농업지대에 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 댐이다. 또댐 상류에 공업단지나 민가가 없어 물이 깨끗해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지만 상수도 보호구역이어서 낚시를 할 수 없다. 2000년 임하댐의 물을 영천댐으로 보내는 53.1km 수로가 준공되어 수질이 개선됨에 따라, 주변 일대에 하루 40만t의 물을 공급하는 상수도 수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계속되는 폭염과 고수온이 지속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 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대구독립음악제’가 대구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4회째인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장소와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스트릿어택’, ‘대구인디사운드페스티벌’, ‘인디컬처포럼’ 이 ‘대구독립음악제’의 프로그램들이다. 지난 4월 27일 ‘스트릿 어택’으로 대구독립음악제는 막을 올렸다. ‘스트릿 어택’프로그램은 동성로, 수성못 등 시민들이 차주 찾는 장소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이다. 지역 인디 뮤지션 50개 팀이 참여한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 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등 기관 단체장과 애구지사 배선두옹,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과 주민등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경북도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동일 광복회 경북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독립유공자 포상 및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극단 ‘호산아트 팩토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철우 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4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프레스클럽)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시·도지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임원단을 선임했습니다. 제12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서울시장으로는 12년만에 박원순 시장이 선임돼 1년간 협의를 이끌어가게 됐습니다. 부회장과 감사는 추후 선출할 예정입니다. 총회에서는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 대응 및 추진, (가칭)제2국무회의 설치 및 운영지원과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습...
광복절 하루 전날이 8월 14일이 무슨날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8월 14일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故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다. 김 할머니의 증언 이후 전국의 생존자들이 잇따라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이에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피.알.여]은 ‘피부를 알려주는 여자’의 줄임말이다.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제대로된 피부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달하고 피부와 관련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기 위해 기획되었다. [피.알.여]은 포항 더퍼스트 피부과 병원의 피부과 전문의인 이미소 원장이 환자들과 경북일보 독자들의 피부에 대한 궁금증 듣고 알기 쉽게 답해주는 Q&A형식의 방송이다.온도와 습도가 높은 한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름철 대표 피부질환인 땀띠로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땀띠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고온 다습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무더운 날씨에는 디저트로 시원한 빙수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을 책임질 우리 지역 포항의 빙수 맛집 들을 알아보았다. 첫 번째 빙수 맛집은 구룡포에 위치한 ‘엄마 찐빵’ 가게다. 상호에서 알수 있듯 찐빵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구룡포는 전국적으로 찐빵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20년 넘게 찐빵을 판매하고 있는 ‘엄마 찐빵’은 여름에는 찐빵과 함께 ‘팥빙수’도 한시적으로 판매를 한다. 이 곳 에서 판매하는 팥빙수는 요즘 프랜차이즈 카페등에서 볼...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범행 당시 장면이 찍힌 CCTV 영상이 7일 공개됐다. 영상에는 모자를 눌러 쓴 한 남성이 차에서 내려 새마을금고로 들어온뒤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며 돈 담을 가방을 건네는 장면이 찍혔다. 7일 오전 11시 48분께 검은색 선글라스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강도 1명이 흉기를 들고 침입해 현금 500만원을 뺏어 달아났다. 범인은 근무 중인 직원 1명을 흉기로 위협한 후 다른 직원에게 미리 준비해간 가방에 “현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강도는 ‘돈을...
2018 경북문화포럼 "신라를 꽃핑누 '화랑'을 노래하다" SESSION 2 화랑의 기상과 그 흔적 session2-1 "신라 금석문에 보이는 화랑과 서약" 김재홍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 session2-2 " 신라 진성왕대 효종랑과 화랑도" 박남수 동국대 동국역사문화연구소 연구원 일시 : 2018년 08월 02일 14시 장소: 경주 현대호텔 주최: 경상북도, 경주시 주관: 경북일보
1. 개회식 2. 기조강연 주제 : 화랑도의 창설과 삼국통일의 원동력 강사: 문경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3. SESSION 01 신라의 찬란한 유산 화랑도 session1-1 "신라 화랑도의 수행 과정"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융합고고학과 교수 session1-2 "신라 중대 화랑도와 국학" 조범환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4.SESSION 02 화랑의 기상과 그 흔적 session2-1 "신라 금석문에 보이는 화랑과 서약" 김재홍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 session2-2 " 신라 진성왕대 효종랑과 화랑도" 박남수 동국...
2018경북문화포럼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2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신라를 꽃피운 화랑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이었던 화랑정신을 재조명하고 경주와 경상북도의 관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강철구/ 경주시 부시장 올해는 특히 주제를 “신라를 꽃피운 화랑을 노래하다”로 정해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화랑에 대해서 우리가 더 많이 알고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전해주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동욱/ 경북일보 제작총괄국장 오늘 이...
신라를 꽃피우게 한 화랑정신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 ‘2018경북문화포럼’이 2일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 주관으로 ‘신라를 꽃피운 화랑을 노래하다’란 주제로 열린 ‘2018경북문화포럼’은 이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그리고 패널토론에 이어 환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2018 경북문화포럼’은 이날 천년 신라를 만든 주역중 하나였던 ‘화랑’에 대한 역사학자들의 깊이 강연을 선보였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는 “신라 화랑도의 수행과정” 이라는 주...
지난달 6일(현지시간) 리비아에서 한국인 1명이 무장단체에 납치돼 27일째 억류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달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무장민병대가 현지 한 회사의 캠프에 침입해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을 납치하고 물품을 빼앗았다고 전했다. 오늘 ‘218NEWS’라는 리비아 유력 매체 페이스북 계정에는 피해자로 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밝힌 남성 1명과 필리핀 국적이라고 밝힌 남성 3명 등 총 4명이 등장해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겨...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 성주군 예선 일 시 : 2018년 07월 12일 오후 1시 장 소 : 성주 중앙초등학교 강당
경상북도 도청에 여름방학을 맞아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안동·예천 신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임시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물놀이장은 30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3주간 청사 야외 다목적 구장(축구장) 내에 설치했습니다. 튜브에 공기를 넣은 바닥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민선 7기 주요 정책방향의 하나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를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도청과 신도시 내에 수영장이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없어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