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이 응시하는 학원 시험장에 대해 10일부터 16일까지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에 경북지역의 학원시험장으로 지정된 곳은 구미 3곳, 포항 2곳, 경주 1곳 등 총 6곳으로 299명의 졸업생이 응시한다. 이번 학원시험장 방역 점검은 사전 준비사항, 시험 당일 조치사항, 시험 종료 후 조치사항 등을 담은 학원시험장 방역관리 지침 준수 요청과 방역관리 상황과 학원시험장 점검단은 방역 점검표를 활용해 방역체계 구성, 예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11·12일 ‘전반기 공모교장 최종평가’를 위한 현장 방문 심사를 해당 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모교장 최종평가는 공모 교장 전문성 개발을 촉진하고 능력 중심 교장 평가 체제 확립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자 내·외부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포항교육지원청 공모교장 평가관리위원회 평가단에 의해 현장실사로 이뤄지고 있다. 공모교장 평가는 임기 2년 차에 중간평가, 임기 4년 차에 최종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 대상은 최종평가 대상인 초등 4개 학교(곡강초 교장 금대석, 신광초 교장 김중도, 대잠초
정부가 학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에도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0일 등교 수업 브리핑에서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시설 출입 명부를 수기로 기재하는 방식을 개선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학원은 불특정 다수 이용시설은 아니지만 정확한 이용자와 이용 시간을 파악하고 학원 운영자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0일부터 헌팅 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
경북교육청은 소규모학교 간 공동 원격수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경북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 운영과 학생의 학습 경험 확대를 위해 경북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유형은 공동 수업형, 도·농 교류형, 원격 화상 수업형, 초-중 연계형으로 구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려운 현재, 학교와 학급 간 공동 원격수업 운영으로 포스터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찾아내고
경북교육청은 도내 특수학교 8개교에 체육교구와 보조공학기기 구입비 1억8850만 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맞는 다양한 체육교구 확충으로 활발한 교육활동과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보조공학기기 사용으로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미혜당학교에 전동식 병원용 침대, 전동 휠체어, 높이조절용 책상 등 특수학교 학생의 이동·교수학습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와 체육교구 구입비로 29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경산자인학교에 하체교정 왯지, 전동 상하지 운동기 등의 구입비로 2500만 원을 지원과 이 밖에도 경희학교 등 6
열전 변환 성능이 높은 고온용 나노 복합 구조 열전 소재가 개발됐다. 경북대 나노소재공학부 노종욱 교수팀은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이우영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금속 나노입자를 포함하는 망간 실리사이드 나노복합체를 제조하고, 이를 이용해 열전 에너지 변환 성능 향상을 구현했다. 열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열전 소재는 친환경적이며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고 소형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차세대 에너지 변환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열전 에너지 변환 효율은 열전 성능지수(ZT)로 결정된다. 열전 성능지수를 구성하는 각 인자들의 독립적 제어를
“최고의 처방은 햇빛 좋은 날 자연 속에서 사람들의 고마움을 생각하며 걷는 것이다” 윤성환 시지노인전문병원 신경과장이 ‘치매예방과 정신건강관리’를 주제로 상반기 2·28대학 두번째 강사로 나섰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이번 강의는 10일 대구메트로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윤 과장은 치매에 대해 사람의 정신능력과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소실하는 것을 뜻한다고 정의했다. 일상생활의 장애를 가져올 정도로 충분히 심할 때 치매라고 부른다. 진단명이 아니라 단지 특정한 증상들이 나타나서 어떤 기준을 만족시키는 경우를 이야
경북대 총학생회 정책투표 결과 총장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총학생회는 지난달 25일 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해 이번 총장 선거에 대해 보이콧을 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앞서 총학생회는 교수회에 학생 득표반영비율을 기존 5%에서 25%로 올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에 따라 정책투표를 실시, 보이콧과 관련 된 학생들의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10일 투표 마감 결과 유권자 2만2341명 중 8160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36.52%를 기록했다.이중 총장선거에 총학생회가 참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5711명으로 7
남홍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은 10일 포항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을 찾아 학도의용군 위문품을 전달했다.포항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희생된 이름없는 학도의용군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전쟁의 교훈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이번 위문품 전달식은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포항지역 학도의용군 생존자 13분이 참석했다. 남홍식 포항교육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헌신하셨던 학도의용군 여러분이 계셔서 가능했다”며 “포항교육지원청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과 정책위원 교수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전기금 5400만 원을 기부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0일 이영경 총장을 비롯해 정책위원 교수 11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으로 54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영경 총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교의 중책을 맡고 계신 정책위원 교수님들이 발전기금까지 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가 원칙을 지키며 교육과 학생 지도, 연구 등 대학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0일 울릉도 유일의 노인요양복지시설인 울릉송담실버타운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최근 코로나19로 일부 사회복지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노인 요양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게 됐다.울릉교육지원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아울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위문품 전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10일 코로나 19로 인해 헌신하는 방역 당국·의료진 등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청도 Wee센터의 지목으로 시작한 이번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방역 당국 및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서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로 표현하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위교육지원청은 다음 챌린지의 참여대상으로 관내 학교인 군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는 9일 오후 7시 농업인회관에서 한우분야에 대한 전문이론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촌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20 예천군농업인대학 한우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강한 한우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지역 내 한우사육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대상 연령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올바른 한우 사육 기술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우 개량 번식 비육 등의 이론과 인공수정 및 임신 진단
울릉도 유일 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가 지난 9일 단위학교 영재학급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영재학급 개강식은 교사관찰추천, 영재성검사, 창의력문제해결력검사 등의 3단계 과정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영재학급 입학생에게 학교장의 입학 축하, 교육과정 안내, 안전 교육 등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울릉중학교는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1∼2학년 대상 학생들에게 과학·수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며 매주 화, 목요일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방학 중 영재캠프 등 다양한 교육으로 연간 100시간의 교육을 실
검찰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된 ‘새마을 전도사’ 최외출 영남대 교수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그림자 실세’로 불렸다.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양재혁)은 10일 경북도청 새마을봉사과 사무실과 대구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 영남대 중앙도서관 20층에 있는 최 교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 해 2015년 글로벌새마을포럼 행사 등과 관련한 장부 등을 확보했다. 최 교수는 2009년 5월~2013년 5월 적법한 절차 없이 서울에 사무실을 빌린 뒤 매월 25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 201
경북교육청 소속 6급 이하 직원들이 인력충원과 기관 내 갈등 해결을 노사 간 가장 필요한 개선 사항으로 꼽았다. 경북교육청이 9일 노사활동 관련 14개 문항으로, 노사 관련 시책에 대한 만족도와 일선현장의 현황 등을 조사해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7∼16일까지 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사관계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PC를 통한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6급 이하 지방공무원 1307명이 자율적으로 응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진 중인 노사협력 시책의 만족도는 대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제37대 W총학생회(회장 이정후)가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언문 발표는 총학생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공정한 비대면 시험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 위한 것으로 이와 함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등록금·원룸 임대료에 관한 문제 등 학교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협력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 △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가장 우선 △교수님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비대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동국대 경주캠퍼스 고고학과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의 기능성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발굴조사를 벌인다. 문화재청은 고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소-대학 공동발굴조사의 첫 단추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공동으로 발굴조사를 오는 12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발굴조사는 연구소와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동 책임 아래, 연구기능과 교육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현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특히 고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고고학 이론을 실제 발굴현장에서 활용할
문경교육지원청은 하이원장학재단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문경지역 중·고등학생 57명에게 장학금 1억3000여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문경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며 학업에 열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에 선발되면 3년에 걸쳐 매년 중학생 1인당 18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24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자격 기준과 선발 과정은 조만간 각급 학교로 안내될 예정이다. 학교에서 추천한 대상자들은 장학생 선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과는 학교로 통
경북과학대학교가 철저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8일부터 실습이 불가피한 학과를 중심으로 제한적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오는 18일까지 대면수업에 들어간 학과는 유아교육과, 군사학과, 실용음악과, 조리사관과, 경찰행정과 총 5개다. 경북과학대는 이날 학교 정문에 코로나19 안심발열검사소를 설치하고 학교에 출입하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와 함께 체온을 측정했다. 체온 측정에는 이 대학 스마트팜식품과 이명희 교수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증한 300만 원 상당의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했다. 학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