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초등학교(교장 이재영)는 지난 23일 4~6학년 구성된 456봉사단을 위촉하고 ‘코로나bye, 세균 no, clean 영천초’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이번 봉사활동은 2020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2회(화·목요일) 실시하며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한다.봉사단원 20여 명은 수업을 마친 뒤 교내 난간, 복도 봉, 출입문 등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위주로 향균 티슈로 깨끗하게 소독 및 청소를 실시한다.봉사활동을 펼친 단원들은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봉
구미전자공고(교장 이준우)가 최근 5년 평균 취업률 97.1%를 달성해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20년 1월 졸업생의 경우 대기업(삼성, SK, 포스코, 현대, LG등) 99명(37.4%), 공기업(한국전력,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등) 44명(15.8%), 중견기업 33명(12.5%), 중소기업 78명(29.4%)이 취업해 취업 명문고의 명성을 굳건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질 높은 취업률은 다양한 취업처 확보의 노력과 더불어 정규교육과정 이외에도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트랜드에 맞춘 교육과정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의 현장인 지역 내 학교운동부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김종환 교육장은 상산초등학교 농구부를 시작으로 역내 전체 학교운동부를 직접 현장 방문한다. 코로나 19로 힘든 학생 선수 등에게 격려품과 개인위생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방문 마무리는 ‘힘내자! 함께 가자! 학교운동부!’란 구호를 모두 외치며 사기를 높였다. 현재 상주 역내 학교운동부는 초·중·고등학교 15교에 소프트테니스·씨름· 육상·농구·유도·축구 등 17팀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하는 중학생 대상 영어듣기능력평가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2회 운영하던 영어듣기평가는 당초 4월에 1회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6월로 일정이 연기돼 중학교 1학년 23일, 2학년 24일, 3학년 25일에 실시한다. 영어듣기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평가 문항을 제작하고, EBS FM을 통해 평가 당일 11시부터 전국으로 약 20~25분간 듣기평가방송이 송출된다. 전국영어듣기능력평가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영어수행평가로 일정 비율
여름 계절학기가 다가오면서 각 대학들은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 대학들은 일부 실습 과목 등을 제외하고 1학기를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계절학기의 경우 각 학교마다 시행 방법이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대는 전 강좌 비대면 강의를 원칙으로 하지만 대면 수업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대면수업 충족 요건을 갖춘 강좌 중 제한적으로 대면강의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강인원 30명이내, 수강인원 대비 3배 이상의 강의실, 방역물품 등 강의실 환경 등
대구시교육청이 초등돌봄 운영을 강화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진 등교 수업이 지난 8일부터 학년별로 시작됐다. 시 교육청은 최근 지역 코로나19 상황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면서 돌봄교실 이용을 미뤘던 학생들의 돌봄 참여가 점차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매일 등교하는 학교의 경우 오전 등교수업을 마치고 바로 돌봄교실에서 돌봄서비스와 특기적성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격일 등교하는 학교는 가정에서 원격수업이 어려운 학생이 부담 없이 오전에 학교에서 원격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민선 4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기 전반 2년간의 성과와 향후 2년간의 경북교육 방향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먼저 도민들의 지지와 교육가족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경북교육에서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 교실 내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 설치, 안전체험센터 구축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구축, 초·중학생 전체와 고3 전면무상급식 실시, 저소득층 교육지원 확대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 △ 학교폭력과 교권보호를 위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치, 지속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중앙도서관이 융합형 디지털교육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3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김정우 총장을 비롯해 대학 및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메이커 존(Digital Maker Zone)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앙도서관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디지털 메이커 존’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구축한 공간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디지털 장비와 도구를 사용하여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4개의 아이디어 스튜디오, 교육실, 3D 제
경북교육청은 외부강의 신고대상과 신고기한 등을 일부 개정한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공무원이 사례금을 받는 외부강의 등을 할 때 소속기관장에게 그 외부강의 등을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 신고하도록 해 공무원의 신고 부담을 덜어준다는 내용이다. 현재 행동강령은 공무원이 외부강의를 할 경우 사례금의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사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23일 청도군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청도군 보훈 7단체 지부장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 했다.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자회, 상이군경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등 7단체 지회장은 보훈단체의 보훈시책 설명과 함께 학생들의 나라 사랑, 평화·통일교육 강화를 요청했다.박소율 행정지원과장은 “나라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리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애국정신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청도사랑·나라사랑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 각남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22일 전교생 25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대응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자주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크기의 오염물질로 어린이들의 각종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원인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을 정도로 유해성이 큰 물질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세먼지가 자동차의 배기가스, 공장 등에서 배출하는 매연 등 대기오염 때문에 발생하며 대기가
곽경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칠곡)은 23일 “지난 2년 동안 도민의 권익 신장과 교육수요자들이 공감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곽 위원장이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교육발전에 큰 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곽 위원장은 “지천면 기계명장고 설립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았다”며 “의정활동에 큰 추진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고 말했다. 그는 “소규모 학교 다목적 강당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 Wee센터는 23일 가은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했다.이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 심리검사를 통해 평소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 후 대처 방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교우관계 향상을 위한 ‘마음의 지도’, ‘행복한 나무 만들기’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친구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권혜자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 현흥초등학교(교장 안신혜)는 지난 22일 운동장 한 켠에 마련된 현흥 야외 쉼터에서 ‘2020학년도 1학기 학생 자치회’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야외쉼터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전교 학생회장인 정민서 학생은 “모범이 돼 학교 교칙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하고 “자치회 친구들과 협력해 모든 친구들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교장 선생님과 학생 자치회 임원들은 ‘책임감과 긍지가 있는 자치회 활동’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며 평소 자치회 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느꼈던 점들과 교장 선생님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23일 현장실습수기 영상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종전의 대면발표 형식을 탈피하고 비대면 방식의 영상물로 현장실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김정연 씨(4학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복지서비스학부 4학년 현세희, 김재현 씨에게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이 돌아갔다.최우수상 주인공 김정연 씨는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국 뉴욕에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 USA 직영매장에서 8주 간 포스터 및 영상 제작, 경리업무 등을 하며 쌓은 현장의 경험을 영상에 담았다.최
청도 남성현초등학교(교장 추상엽)는 인성교육실천주간을 맞아 밀알 복지 재단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아프리카에 기부하는 ‘라이팅 칠드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라이팅 칠드런’ 프로그램은 어두운 저녁, 빛이 없어 공부도 하지 못하고 위험한 생활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랜턴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현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은 에너지 빈곤을 겪는 사람들에게 ‘빛’을 전해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랜턴을 만들었다.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작성해 랜턴과 함께 포장하여 밀알복지재
경북교육청은 22일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 일정 등을 변경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6급 이하 신규임용시험의 필기시험에 가산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연기되고, 국가기술자격증 인정 기준일과 관련한 법령(지방공무원 임용령 및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시험일정 변경을 통해 수험생이 시험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이 기존 7월 10일에서 8월 14일로, 면접시험일이 기존 8월 7일에서 9월 5일로, 최종합격자 발표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의순)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원장 김범준)이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22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분야에서 양방향 소통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
경북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담당할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3개 학과, 총 80명)를 내년 3월 개교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성군 봉양면 봉양정보고 자리에 들어서는 이 학교는 도내 첫 소프트웨어 특성화고다. 학과는 소프트웨어 개발과(모집정원 40명), 게임개발과(20명), 사물인터넷과(20명) 등 3개 과로 이뤄지고 학생은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학생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다목적 강당, 코딩 전용실, 정보 자료실, 모둠학습실 등의 설비를 갖췄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미래 지능
한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 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교육기부 활성화 및 지역 자원 효율적 발굴·활용을 위한 것이다. 대학, 기업, 공공기관, 사회단체, 개인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경상권역(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내 설립된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정숙희)는 2014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