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개교 25주년 및 고 김영길 초대총장 추모 1주기 Holy Cross 미술초대전’ 개회식을 지난 2일 김영길 그레이스스쿨 내 그레이스 채플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광원 작가 등 13명의 기독미술작가가 ‘여명의 기도’ 등 미술작품 35점을 선보였다. 이날 개회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진석 포항기독교교회연합회장(기쁨의교회 담임목사),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김두천 흥해지역기독교교회연합회장 등이 자리했다. 장순흥 총장은 개회식 기념사에서 “지난 25년 동안 한동대가 많은 사랑과 성원으로 꾸준하게 성장 발전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조경학과 90학번 동문이 4일 조경학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올해 입학 30주년을 맞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90학번 동문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교와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는 조경학과 후배들을 응원하고 학과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조경학과는 2010년부터 1기 졸업생인 80학번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1000만 원씩 총 1억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수미 조경학과 90학번 대표는 ”올해는 비록 코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억제 정책과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재개발·재건축·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워 대조를 이루고 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그 관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과정이 개설해 관심을 끌고 있다.대구 수성구 지산동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부동산 경매·공매 실전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강의한다. 강의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평생교육원 측
3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영일고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선생님들의 환영 속에 교실로 들어가고 있다.
3일 포항시 남구 영일중학교에서 학생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로 나선 학생과 선거운동원들이 등교하는 친구와 후배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포항고등학교(교장 김영석)는 3일 코로나19 이후 1학년 학생 첫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하고도 그동안 학교에 오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등교 수업은 처음이라 교직원이 모두 기쁜 마음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생들도 상기된 표정으로 등교하면서 온라인으로 건강상태 자기 검진을 하는 등 방역에 신경 쓰면서 한 줄로 등교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비했다. 열화상 카메라 앞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안전 지도하는 교사를 거쳐, 담임교사 건강 상태 점검을 받음으로써 첫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비록 전교생이 참석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최근 사회공헌원을 개원하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돌입했다. 경일대는 봉사학습에 중점을 둔 전교생의 자원봉사 참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캠퍼스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 해외봉사활동, 코로나 성금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미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사회공헌원이 개원함에 따라 그간의 사회공헌활동 외에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기술을 사회봉사에 접목한 서비스러닝(service learning)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소셜리빙랩(soc
전국적으로 3차 등교 수업이 진행된 가운데 대구에서 194명이 교문 앞에서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된 고1·중2·초3·4학년의 3차 등교가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이뤄졌다. 대구는 등교 대상 총 10만3221명 중 809명은 자가진단을 통해 등교하지 않았다. 194명은 등교 후 교문 앞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집으로 돌아가 실제 등교 인원 수는 10만2218명이다. 학년별로 등교 의심 증상으로 돌아간 학생 수는 유치원 3명, 초등 38명, 중등 60명, 고등 88명, 특수학교 5명이다.
“인문적 사고와 시각으로 과거·현재·미래의 건축을 바라보면 또 다른 새로움을 알게 될 것”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상반기 2·28대학이 3일 대구메트로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첫 강사로 나선 최상대 한터건축 문화대로 대표는 ‘건축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 세상은 천문·인문·지문으로 구성되며 문명은 시간과 공간으로 존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건축은 창조며 동양권에서 집은 형태를 광범위하기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양 건축사를 중심으로 현대까지 내려오고 있으며 건축사는 유럽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고대 로마에서 시
경주 금장초등학교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알기 쉬운 금장 등교수업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다 눈길을 끌고 있다.금장초등학교는 최근 등교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부모,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알기 쉬운 금장 등교수업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금장초 6학년 교사들이 참여해 제작한 이 영상에는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슬기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영상은 등교에서부터 발열체크, 교실생활, 복도통행, 화장실 이용, 급식시간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짚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1일 초등학교 3~4학년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유·초등학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7일 1차 초등학교 1~2학년 등교수업 후 학교 간 우수 사례 공유, 미비점 등을 서로 협의해 3일 2차 초등학교 3~4학년의 등교수업을 안전하게 준비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회의를 통해 교직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교수업 이후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운영 방안 안내, 개정된 에어컨 사용 방안, 등교수업 1주일 전 건강상태 확인,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이 발생했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일 교내 VR 강의실에서 학군단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정식 운영 이후 첫 학군단장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행사로 실시됐다.이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장 방역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개인 거리두기 등의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어 RNTC 5기 후보생(전문사관양성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균 중대장 후보생의 지휘로 국민의례 후 학군단장 취임사, 학군단기 이양, 기념촬영 등
문경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지역 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등교개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장기간 코로나-19 예방에 수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태와 교실 내 학생 이격거리 등 등교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또한 학교 수업 준비로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격려물품으로 지역농가에서 문경사과와 오미자엑기스 등을 구매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주었다.김덕희 교육장은 “예방수칙을 잘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2일 대구보건대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 전공학과체험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대구한의대와 대구보건대는 지난 4월 국제교류부서 간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학생 유치홍보와 글로벌 인재양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보건대의 유학생 23명이 참가해 한방식품조리체험과 뷰티전문가체험 등 대구한의대의 우수특성화 학과에 대한 전공체험을 진행한 데 이어 한학촌에서 전통예절체험 등 문화체험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보건대 유학생들은 대구한의대의 특성화학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3차 등교 수업이 시작된 3일 오전 대구 동구 봉무동 영신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은 피켓을 들고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했다.이날 등교하던 학생들은 선생님의 통제에 따라 서로 간격을 벌리며 교문을 통과한 뒤 실내화로 갈아신고 교실로 들어갔다.
경북교육청은 3일 도내 고등학교 1학년과 중 2학년, 초 3~4학년 6만4414명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는 1~3학년 전 학년 등교수업이 시작됐다.도내에서는 초·중·고 25만9068명 중 지난 5월 27일 소규모 학교와 고3 8만6137명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23만6978명이 등교했다.고등학교의 등교수업은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밀집도 완화를 위한 1∼2학년 격주 등교가 가능하며, 모든 학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년별로 급식 시간과 휴식 시간 조정, 학년 간
경북교육청은 조리원 209명과 특수교육실무사 17명 등 총 교육공무직원 226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공개 채용은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며, 각급 학교(기관) 퇴직, 학교신설, 정원변동 등에 따른 결원 해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응시원서는 오는 9∼11일 3일간 채용 예정지역의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거주지는 주민등록 초본 기준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원서 접수하는 시군으로 되어 있거나,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순차적 등교 수업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및 안정적 학사 운영을 위해 ‘등교수업 지원단’을 구성해 지난달 27일부터 등교 완료일까지 관내 학교(유·초·중·고)에 교육지원청 인력을 지원한다. 등교수업 지원단은 실천지원팀, 교육운영 지원팀으로 조직해 운영되며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발열 검사, 교내 생활지도, 급식 지도), 학생· 교직원 대상 교육 운영 및 비상시 대응 방법 등을 지원하며 기타 학교 현장에서 지원을 해야 하는 업무 지원 및 현장 의견을 모니터링한다. 학교별 학사운영을 돕는 원격학습 도우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공공도서관 27곳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인 ‘2020년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은 도서관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도서관 운영과 맞춤형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며 이번에 선정된 도서관은 전국 149개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전액 구축비용을 지원하며, 수집하는 회원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바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0학년도 후기 특수대학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불교문화대학원 △사회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 등 사회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특수대학원을 운영 중이며, 모든 교육과정은 현재 직장인으로 전문화된 영역을 원하거나 커리어 변경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야간으로 운영된다. 수학 기간은 석사과정은 2년 반, 비학위과정은 1년이다. 이가운데 불교문화대학원 석사과정은 불교학과(불교학전공, 선학전공), 불교예술학과(국악전공, 불교미술전공, 선서화예술전공), 생사문화학과(생사문화전공),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