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최근 열린 ‘2020년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7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 경진대회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재택수업을 통해 학업과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있는 전국 전문대 학생들을 격려하고 특별한 학습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진대회의 주제는 온라인 비대면수업을 통한 효과적인 학습활동, 학습과 관련된 하루 일상 그리고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비법 등이다. 온라인 공모전 형식으로 지난 5월 8일까지 UCC크리에이트와 자기
수도권 한 대학에서 무더기 부정행위가 발생하면서 기말고사를 앞둔 경북·대구지역 대학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많은 대학들은 대면 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비대면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대는 이번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기말고사 기간이다.대면 시험이 원칙이며 외국거주 미입국 학생, 학생수가 많은 대규모 강좌의 경우 과제물 대처가 가능하다. 예외 규정에 비대면 시험은 포함돼 있지 않아 사실상 불가능하다.계명대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기말고사를 실시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산지역 5개 대학(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한의대·영남대) 총학생회장단 50여명은 2일 오후 1시 경산시청에서 등록금 일부 반환 등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후 교육부까지 국토대종주에 출발했다. 이들은 “오는 10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학생사회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어떠한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장단은 성명에서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실질적 등록금 납부자인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등록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말이 나
대구시교육청이 학력결손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5차에 걸쳐 등교가 연기됐으며 온라인 개학이 진행돼 왔다. 등교가 미뤄지면서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높다. 지난달 27일부터 학년별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8일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등교가 이뤄진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등교수업을 대신해 원격수업을 희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학년별 교차 등교도 진행된다. 시 교육청은 누적되는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참여 학생 간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
경북교육청은 장기간의 원격수업과 오는 3일 고1·중2학년의 등교수업으로 인한 신입생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알기 쉬운‘카드뉴스’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교육과정 카드뉴스’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용으로 각각 제작하며, 중고 신입생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제작했다. 2020학년도의 경우 중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되고, 고등학교는 전 학년에 걸쳐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신입생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정에
경북의 미래 노벨상을 꿈꾸는 예비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The-K 경주호텔에서 ‘제16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연구계획 발표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현장 체험 과학연구를 통한 과학적 탐구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고, 지역의 과학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문적인 연구 기회 제공으로 미래과학자로서의 품성과 자질 함양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기초과학영역과 전공심화영역에 33개 고등학교에서 응모해 20팀이 선정·운영되며 지도교수, 지도교사, 고등학생 3명이 팀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2일부터 학부모와 예비 학부모,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 강연을 시작했다.‘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철학, 미래교육, 자녀이해교육, 진로진학지도의 4개 영역별 강연으로 4차산업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해야 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요즘은 학부모도 자격증이 필요한 시대다”라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일 ‘2020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발대식’을 개최했다.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울릉지역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울릉지역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 진행에 앞서 상담사로서의 책임의식을 고양하고 적극적으로 상담활동에 임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사자들은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아울러 울릉교육지원청 Wee센
경산자인학교(교장 조정순)는 2일 재학생들의 휠체어, 특수의자 등 보조기기의 수리·세척·소독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은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의 무료 출장 지원으로 2일, 9일 2차례 수리·세척·소독 작업이 진행된다.경산자인학교는 최근 감염병 확산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사용하는 보조기기의 위생에 걱정이 있었으나, 이번 작업을 통해 위생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조정순 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도움을 주신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광수
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한 대학을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28일 선정평가를 통해 유형 Ⅰ대학 67개교와 유형Ⅱ대학 8개교 등 총 75개교의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안동대는 유형Ⅰ 대학에 선정돼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총 31억3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에서 6월 1일로 등교수업 시작일을 조정한 구미지역 유·초·중학교 180개 학교와 상주 화령초 1개 학교 등 총 181개 학교의 등교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유치원 방과 후 교사 확진자가 있는 구미 킨더하바유치원 1개원은 오는 8일 등원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6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구미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과 상주지역 초등학교 등 총 182개 학교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지난달 27일에서 6월 1일로 조정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등교 시작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진단검사 주간 동안 각급 학교는 담임교사의 관찰과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진단검사 도구를 활용해 학생의 학습결손 정도를 파악하고 개별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선정한다.초등학교 3학년은 3개 영역(읽기, 쓰기, 셈하기)을 진단하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는 5개 교과(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고등학교 1학년은 3개 교과(국어, 수학, 영어)를 진단해 학생의 최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포항·구미 소재 초·중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복지 수혜 확대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치유를 통해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 가정-학교-지역사회의 통합 지원망 구축 등 교육·문화·복지 수준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도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 법정 차상위, 법정 한부모 학생이 많은 85개교를 선정하고,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미래 수소 신산업을 이끌 석·박사급 핵심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영남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 12월까지 연간 국고 약 5억 원, 5년간 국비 총 2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의 대응자금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43억 원 규모다. 영남대가 추진하는 융합트랙형 과제는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과제책임자 박진호 화학공학부 교수) 사업이다. 화학공학부를 중심으로 수소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경상북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많은 비중 차지하는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고3 학생들의 초조함이 늘고 있다. 수시가 중요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교 수업이 연기되면서 수학능력시험으로 만 결정되는 정시모집에서 재수생들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입시전문가들은 수시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2학년까지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잘 따져서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집중할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대부분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지난 5월 1일 공군과 계약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군조종 장교를 양성하는 ‘항공운송학과’를 신설한다. 공군과의 협약을 통해 인문계열에서 공군조종장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영남대가 유일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남대는 2021학년도부터 항공운송학과 신입생 20명을 선발한다. 2013학년도부터 영남대는 기초교육대학 인문자율전공학부 내 항공운항계열에서 공군조종장학생을 선발해 교육해왔으며, 지금까지 39명이 공군장교로 임관됐다. 2020년 2월 졸업자 중 1명이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과정의 우수성도 인정받고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은 대면 수업을 실시하는 학과 중 8개 학과를 순회하며 신입생들을 위한 맞춤형 병무 설명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병무 설명회는 군 입대 방법(장교, 부사관, 병), 달라진 병무 행정 및 병역의무 이행절차 등 병역이행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입영을 준비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설명회는 부사관학군단 강동형 교수, 오준교 교수와 훈육관 이동하 상사가 8개 학과를 순회하며 새내기 대학생 383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미실시 학과에 대해서도 병무 설명회와 병무상담을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학과장 류인규) 학생들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철을 맞아 관련 기관에서 신고 도우미로 전공 실습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세무회계과는 1학년을 포함한 31명의 재학생들이 5월 한 달간 구미세무서, 김천세무서, 구미시청, 김천시청 등에서 시민들의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신청을 도왔다. 이들은 낯설고 복잡할 수 있는 소득공제항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산입력 등을 직접 대행해 주는 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구미대 세무회계과는 2000년부터 관학협력을 통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학회장 김문섭)와 공동으로 ‘한국 성인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한국 성인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 성인교육 관련 전문가, 정책입안자들의 학술연구, 정책소개 등을 통해 대학의 성인교육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기조강연은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이 ‘대학의 미래와 성인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서 세션을 나누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서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가 교육부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창의적인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과 환경을 혁신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이다. 경운대학교는 현재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미래 항공산업에 필요한 교육과 인재육성을 목표로 지능형 항공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