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여성 직원 유니폼, 2020년 5월 1일부터 전면 폐지된다. 대구은행은 “수평적이고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 직원의 유니폼을 폐지하고, 주1회 자율복 착용 시험 실시를 통한 적응 기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1967년 창립한 이래, 52년간 여성직원 유니폼 제도를 시행해 왔다. 2019년 여성 직원의 유니폼 폐지는 일부 직급의 여성 직원만 유니폼을 착용함으로 그간 꾸준히 제기돼 온 차별적 요소의 해소는 물론, 시대가 지남에 따라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추구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했다. 고객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이하 경북신보)이 올해 말까지 보증공급 7000억원, 보증공급누계 5조원을 달성하고 출연금 220억원 확보해 설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경북신보는 11월 말 현재 보증공급 6458억원, 보증공급누계 4조9388억원을 경북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지원했으며, 출연금도 198억원을 확보했다.신협중앙회장 등을 역임한 금융 관련 전문가인 박진우 이사장이 취임한 지난해부터 사업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해 2년 전에 비해 보증공급액은 1800억원 증가, 출연금은 무려 두 배가 넘는 115억원 증가
DGB금융그룹은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을 위해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는다.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 한명이 예비후보 한명을 추천할 수 있다. 예비후보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리스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인선자문위원회 평가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선정되며 지주사를 포함해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자회사별로 추천위원회 평가와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 말 선임된다.
영양군은 11일 지역 내 금융기관과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행된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는 영양군에서 재원을 부담해 경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약 8개월 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에 의해 조성된 25억 원의 보증자금 중 20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이차보전(대출금리 지원) 2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호응에 힘입
칠곡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내 16개 금융기관과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칠곡군과 금융기관은 대구·경북 최초로 2020년 1월 13일 시행하는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은 구매자에게 사용 편의와 포인트 및 소득공제의 혜택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증대 효과를 불러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행된다. 카드형 상품권 출시와 함께 포인트도 현행 3%에서 5%까지 인상하며 2020년에는 100억 판매를 목표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글로벌 은행을 위한 인재양성의 목적으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한다. 이번 코딩 교육은 온라인 ‘DGB 사이버 디지털 아카데미’의 연수 형식으로 진행되고, 총 10회차 강의로 코딩 및 디지털 관련 교육 내용이다. 코딩과 스크래치 개념을 비롯해 컴퓨팅 알고리즘 설계, 프로그래밍 언어 등 코딩 연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IT 전문직원이 아닌 일반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DGB대구은행은 이 교육으로 IT 신기술에 대한 학습을
DGB대구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뜻으로 수성동 본점 열린광장을 장식한 ‘2020! 모두 모두 힘냅시다!’ 콘셉트의 경관 조명을 선보였다. 본점 조명은 DGB대구은행이 매년 연말 콘셉트를 정하여 선보여 연초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성동 본점 리모델링 이후 두 번째로 새로운 열린광장 조명을 선보였다. 올해 경관조명의 콘셉트는 ‘2020! 모두 힘냅시다!’로 열린광장 입구 대형 돔형 조명 장식 상단에 힘내자는 격려 문구와 함께 시작한다. 높이 4.5m
DGB대구은행은 종합금융금융 100년 은행 지향 및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감정평가사를 비롯, 공인회계사, 제작 PD등 총 9개 분야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분야별로 1~2명 정도. 모집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9 일까지이며, DGB 대구은행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 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재직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중요하다. 분야별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며,
9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은 축소된 반면 여신 증가 폭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9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9월 중 여신이 전달 22억원에서 823억원으로 증가폭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예금은행 여신이 기업대출(-151억원→972억원)과 가계대출(-124억원→114억원)을 중심으로 전달 -286억원에서 1101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상호금융(307억원→-359억원)을 중심으로 전달 308억원에서 -278억원으로 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김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19일 오전 ‘제10회 김천CEO포럼’을 개최했다.김천 탑웨딩타운에서 개최된 금일 오찬 포럼에는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CEO 120여 명이 참석했다.특별강연, 오찬모임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강연 시간에는 이랑주(Brand V.LAB 대표) 강사를 초청해 ‘좋아 보이는 것들의 법칙-보는 순간 사게 만드는 9가지 법칙’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이랑주 대표는 강연을 통해 사람
최근 새로운 성장동력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수소경제’에 주목한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본부 3층 대강당에서 ‘포항의 지역기반 수소경제 육성방향’을 주제로 한 2019년도 제2차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범국가적인 신성장 동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경제’를 포항지역 관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설홍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시 수소산업 육성방향과 과제’에 대해, 김성수 경북대 교수가 ‘포항지역 수소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이하 경북농협)가 본격적인 도청 신도시 시대를 개막했다. 지난 1961년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출발해 58년 만에 안동으로 사옥을 옮긴 경북농협은 18일 오전 준공식을 열고 경북 도청 신도시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경북농협은 특히 도청 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안동과 예천을 중심으로 경북 농업·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지어진 신사옥은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333에 총 대지면적 1만3412㎡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올해 말까지 ‘경북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전세자금 대출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경북도내 주소를 둔 만19~34세 고졸·무주택·중소기업 취업 청년이다. 연 소득 4000만 원(부부합산 7000만 원)이하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조건은 전세 보증금 1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이다. 신청은 경북 경제진흥원에 사전접수를 한 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경북지역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칠곡군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상품권 이용 편의 제공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 1월 13일을 목표로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은 구매자는 사용 편의성과 포인트 적립, 소득공제 등의 혜택이 있고 상인에게는 거스름돈과 가맹점 등록 불필요, 매출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칠곡군이 제공하는 모바일앱을 통해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이나 오남
대구 수성구청에 판매한 채권형 펀드 손실금을 보전해 준 혐의로 기소된 대구은행 전직 임원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박효선 부장판사는 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하춘수·이화언 전 은행장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이찬희(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당시 부행장, 김대유 전 공공금융본부장에 대해서는 징역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일 카카오페이와 모바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세금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HUG의 대표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이다. 기존에는 HUG 영업지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보증을 통해 신청했지만, 모바일 전세금보증 서비스는 보증신청부터 서류제출, 보증료 결제까지 전체 과정을 모바일로 처리한다. 모바일 전세금보증은 지난 6월 HUG와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 업무협약(MOU) 체
DGB 대구은행은 6일부터 경북도 도민 중 고졸 중소기업 취업청년의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 형)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전세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출 상품은 올해 8월 DGB 대구은행과 경상북도, 주택금융공사가 협약 체결한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이 상품의 특징은 고등학교 졸업 후 경북도 중소 기업에 취업을 하고 경북 도내로 전입신고가 완료된 만39세 이하 청년이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시, 그 이자를 경북도에서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출 금액 5000만 원 한도 내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 적조와 태풍 ‘미탁’으로 피해 입은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8억 원을 수협은행에 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고수온, 적조와 태풍 ‘미탁’으로 인한 어선·어구 및 양식장 어류의 폐사 등 어업 피해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올해 고수온·적조, 태풍 ‘미탁’으로 인해 어업 피해를 입고 지자체로부터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어업인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피해금액 자기부담액 범위 이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
경북오천신협(이사장 하상곤)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세계지점을 확장·이전해 지난 28일 개점식을 개최했다. 세계지점은 1층 금융점포, 2층 카페, 및 3층 문화센터, 4층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카페운영수익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에 전액 쓰여 질 예정이다. 또 3층 문화센터는 문화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소모임이나 회의장소로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4층 게스트하우스 또한 저렴하게 조합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상곤 이사장은 “오천신협은 현재 오천신협장학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기금을 적립
경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과 ‘경상북도 다둥이가정 우대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정 최우선 목표인 저출생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도내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 지역 공감대 확산에 민관이 힘을 모은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은 ‘다둥이 장학금’ 지원을 통한 다자녀가구 우대 분위기 확산,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상호협력,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협력분야 모색 등이 주내용이다. 이날 협약으로 올해부터 경북도와 (재)대구은행장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