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전적부심사 제도란 세금과 관련해 부당한 처분을 받거나 필요한 처분을 받지 못해 억울한 세금에 대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중 행정적인 제도가 과세전적부심사다. 즉 세무조사 등으로 세금을 고지하기 전에 과세관청은 세금 고지내용을 미리 납세자에게 통지를 하게 되는데 이때 납세자가 통지내용에 이의가 있을 경우 과세관청에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 할수 있도록 하고 심사결과 납세자의 주장이 타당한 경우 세금 고지전에 시정해 주는 제도다. 과세전적부심사 신청은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20일이내에 통지서를 보낸 세무서장 또는 ...
자원봉사 활동 참여 방법과 봉사시간 관리과정은? 자원봉사활동은 개인 또는 단체가 타인 및 지역사회 등을 위해 영리적 반대급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먼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처음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http://w-sinnari.pohang.go.kr)에 신규 회원가입을 하거나 포항시종합자원봉사센터(248-8742)를 방문해 회원 가입을 할 수 있고 자원봉사활동상담과 기초교육(매월 둘째주 수요일 14:00~15:00)을 받고 난 후 사회복지시설봉사 및 지역...
(주)오리엔트 바이오 장재진(47) 회장을 처음보는 순간 '잘 생긴 미남 탤런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훤칠한 키, 헬스로 가꾼 듯한 몸매, 준수한 얼굴이었다. 그가 바로 '살아있는 시약'이라 불리는 '실험용 쥐'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기업의 오너다. 그는 지금껏 고향인 포항에서 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포항 오천중·고교를 인수, 재단이사장에 취임하자 궁금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가 기업인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도 오래되지 않았다. 2000년 미국의 세계적 실험동물 업체인 '찰...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동해로타리클럽(회장 김상목·마천중기 대표·사진)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 년째 남몰래 선행을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992년 창립된 동해로타리클럽은 회장단 이·취임식 때마다 화환 대신 받은 쌀과 현금 등을 포항지역 무료급식소 등지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한편 해마다 자매결연을 맺은 기북면 탑정리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경로잔치를 벌여왔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인 열린 가람에 매달 75만원씩 지원하는 것을 비롯 포항해양과학고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
"마음 곱고, 착한 우리 선현이, 무섭이 빨리 빨리 커야 되는데… 나 죽고 나면 누가 돌볼지…" 영덕군에서도 오지로 소문난 남정면 쟁암리. 속칭 '쟁바우' 마을. 남정면 소재지에서 승용차로 좁고 울퉁불퉁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서쪽으로 15~20분. 저 멀리 동대산 아래에 30여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이 마을은 시내버스도 다니지 않는다. 선현(13·여·남정중 1년)이네는 이 마을에서도 외딴 집이다. 집 앞에 도랑이 있어 큰 비만 오면 다리 건너기가 무섭다. 오래된 스레트 집은 마을 다른 집들에 비해 낡아...
등기부 상 많은 등기(권리) 중에는 매각이 되면 깨끗이 말소되는 등기가 있고 등기부에 그대로 남아 매수인에게 인수되는 권리(등기)가 있다. 말소기준등기는 저당권등기, 근저당권등기, 압류등기, 가압류등기, 담보가등기이고 다른 말소기준등기가 없이 경매개시결정등기만 있는 경우 경매개시결정등기가 말소기준권리가 된다. 다만 등기부 상에 이 6가지 등기보다 앞선 등기로써 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보존가등기, 환매등기 등과 등기부 상에는 나타나지 않는 권리지만 유치권과 법정지상권은 그 요건을 갖추고 권리가 성립된다면 말소되지 않고 매수...
문)근로복지공단이 시행하는 근로자예술제 사진부문 참가와 관련 신청과 규격(크기)제한 및 출품 가능 수 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답)공단은 근로자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접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근로자예술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규격은 40㎝×50㎝(16×20인치)으로 흑벽, 컬러 등 제한이 없으며, 1인당 2점까지만 가능하다. 또 필름수동 카메라 또는 디지털카메라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기존의 전문문화예술단체 회원, 추천 작가 및 초대작가등 기성전문가는 참가할 수 없다.) 사진의 ...
지난 주에는 학교 내에서 학생들간에 학내 폭력이 발생한 경우 그 사고가 학교생활에서 통상 발생할 수 있음이 예측되거나 또는 예측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교장이나 교사는 보호·감독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는 법리에 따라 학교의 책임이 인정되지 않는 사례를 살펴 보았습니다. 그러나, 학교의 책임이 항상 부정되는 것은 아니며 인정되는 사례도 발견할 수 있는 바, 대법원은 2007. 4. 26. 선고 2005다24318 판결에서 초등학교 6학년 가해학생들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폭행 등 괴롭힘을 당한 결과 충격 후 스트레스...
300만 경북도민의 숙원인 경북도청 이전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부터 조례 제정을 거쳐 이전 추진위원회 발족, 성공추진 협약 체결, 도청이전 예정지 선정 등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 등 도청이전 추진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이같이 탄력이 붙는데는 지난 2005년 11월 전남도청이 무안군으로 이전되는가 하면 지난해 2월에는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가 홍성·예산군 일원으로 결정된 것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 이같은 상황에서 경북도 또한 더 이상 추진을 미룰 수 없다는 여론에 잠자코 있을 수 없게 된 것. 여기다 김관용 ...
부가가치세 납세의무는 과세기간 종료일로 성립되고 납세의무는 사업자가 과세표준과 세액을 신고하는때 확정 되는데 이때의 납세의무 확정 절차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이다. 다만 사업자가 거래징수한 부가가치세를 과세당국의 재정수요 측면과 사업자의 자금사정등을 고려하여 분할 납부 하도록 하기 위해서 각 과세기간인 1기(1월~6월), 2기(7월~12월)의 3개월을 예정신고기간으로나누어예정신고기간에대한과세표준과 납부세액 또는 환급세액을 신고 하거나 직전과세기간 납부액의 1/2을 과세관청에서 예정고지(개인사업자중 일반과세자에 ...
포항출신 박경석 전 국회의원은 35년생으로 올해 만72살(호적은 37년생)이다. 그러나 가녀린 몸매와 동안(童顔)때문이지 10년은 젊게 본다. 얼굴은 늘 무표정해 보인다.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들은 그의 심중을 읽기 힘들다고 한다. 학자 스타일인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침착하고, 판단력이 뛰어난 올곧은 성품의 소유자' 라고 입을 모은다. 잘 나가던(?) 현역 정치인 시절 늘 대중속에 함께하던 그가 일선에서 물러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따라서 지역민 사이에 그가 무얼하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
문)여권신청서 서명을 반드시 본인이 해야 되는지. 또 사진의 규격은? 답)여권 신청서상 서명은 여권의 신원정보지(표지이면)에 그대로 자외선으로 인쇄돼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으나 서명과 실제 여권상의 소지인 서명이 다를 경우 위조여권으로 오인 받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본인이 서명해야 한다(타인의 서명을 대신한 경우 형사처벌).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사전에 여권신청서에 본인의 서명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를 교부받기 위해 관공서 이중 방문 등의 절차로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인터넷(www.0404.go.kr/여권/...
민선4기 1주년을 맞은 성주군의 이창우 군수는 고부가 청정농업과 유통구조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 및 다양한 관광자원확충으로 활기찬 웰빙도시 건설의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군수는 군정역량 결집을 위한 민선4기 군정방향을 밝은 미래, 희망찬 성주로 설정하고, 이를위해 역동적인 참여행정, 활기찬 지역개발, 생산적인 사회복지, 특색있는 문화창달로 새롭게 정립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힘쓴 부문은 광역사업시설과 연계한 군도 확포장 사업(25억원)과...
민법 제303조에서는 '전세권자는 전세금을 지급하고 타인의 부동산을 점유하여 그 부동산의 용도에 좇아 사용·수익하며, 그 부동산 전부에 대하여 후순위권리자 기타 채권자보다 전세금의 우선변제를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우선변제를 받기 위해서는 전세권등기를 경료하여야 하고 전세권등기를 하지 않은 단순 임차권자는 계약 후 바로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에 법원에 배당신청을 하면 후순위권리자에 우선하여 자신의 전세금을 변제를 받을 수 있지만 확정일자를 받지 않았거나 늦게 받은 경우에는 우선변제가 불가능할 수 있다. 등기된...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 '햇빛마을 노인전문요양시설, 햇빛마을 노인주간보호센터'(원장 정방자 수녀)가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모병원옆에 있는 이곳은 치매. 뇌졸중 어르신들에게 낮 시간 동안 케어와 재활치료 등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활력을 주기 위해 생긴 곳이다. 정원은 20명. 1일 이용료는 1만2천원(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무료). 지난 2001년 3월에 개설돼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예수성심시녀회 수녀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보호자들은 개인 노인 요양 시설과 달리 일단 믿...
"뒤늦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저 집사람에게 미안할 따름이죠"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지체장애 1급)가 된 권신택씨(68·포항시 남구 상대2동 53의 44)는 여생동안 한가지 소망이 있다. 다름아닌 30년간 변함없이 자신을 돌봐주고 있는 아내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는 것. 아침 일찍 집을 나가 자정 가까이 파김치가 되다시피 해 귀가하는 아내의 얼굴 보기가 그저 안스럽고 죄송할 따름이다. 요즘은 빚독촉까지 심해진다고 울먹였다. 권씨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죽지 못해 사는 자신의 삶에 절망하곤 한다....
군민이 잘 살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민선4기 영양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권영택 영양군수는 '활기찬 도약 살맛나는 영양'을 구호로 지난 1년 동안 공직사회엔 혁신과 변화, 군민들에겐 잘 살기 위해선 변해야 한다는 씨앗을 뿌린 한 해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년동안 공직선거법과 관련하여 일부 오해가 군정 발전에 발목을 잡았던 부분도 있었으나, 지금은 선거로 인한 분열된 지역민심을 한곳으로 결집하여 군민 모두와 함께 보다 나은 영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특히 스페인 아시오나사와 대규모 풍력단지...
'경제도약 일등농촌'을 시정의 목표로 출발한 신현국 문경시장의 지난 1년간 치적에 대한 평가는 일단 긍정적이다. 지난해 7월3일 취임과 함께 폐광이후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지역을 '잘사는 문경,살맛나는 문경,살기좋은 문경'을 만들겠다는 강한 자신감과 열정으로 시정추진에 적극 나섰다. 지난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인구 16만 명의 광산 도시로 이름을 날리던 문경은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사업에 의해 광산이 문을 닫으면서 인구는 현재 7만8천여 명으로 줄어든 것이다. 신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비전 21 문경기획단'을...
민선4기 1주년을 맞은 고령군의 이태근 군수는 명품 관광도시 만들기와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둔 한해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교육발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쓴 부분은 민간자본유치사업으로 930억원이 투입된 다산 2차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4천여명의 고용창출과 2천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고령 골프장(유니벨리 CC·250억원), 우곡 골프장(로얄 파인CC·250억원), 다산 관광단지 조성사업(1천100억원)등 총 2천53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될 전망이다....
"전국 5대 물류거점시설인 영남권내륙화물기지와 현대차 물류센터 착공을 계기로 칠곡군을 전국 제일의 물류유통 중심도시로 키우겠습니다. 또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군정의 목표입니다." 7월1일 민선4기 취임 1주년을 맞은 배상도 칠곡군수는 지난 5년간 인구 12만의 칠곡군을 이끌며 난관과 함께 보람된 일도 많았지만 물류유통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함께 시승격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다. 칠곡군은 경부와 중앙 2개의 고속도로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