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이 지난 19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시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도입 등 제도 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과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뜻한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 등 지방자치의 도약을 축하하고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달 16일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대구시 남구청이 ‘한미 친선 우정의 벽화’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15일 조재구 청장, 곽상도 국회의원, 블랑코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벽화는 이천동 캠프헨리 남측 담장에 설치됐다. 우정의 벽화는 오랜 숙원이던 캠프워커 헬기장과 동편 활주로 부지반환 최종승인을 축하하고 그동안 쌓아온 한미우호 친선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가로 2.4m, 세로 1.8m의 타일벽화 9개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와 미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전경사진이 각각 16개씩 전시됐다. 이를 통해 한미 양
대구시 남구청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안전도 진단 시스템을 활용, 2차례의 검증을 실시한다. 이후 민간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진단반의 최종 검토를 마친 후 자연재해대책법 규정에 따라 매년 등급결과를 공시하고 있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재해발생 빈도, 사회적·지역적 취약성 관련 재해위험요인분야 14개 항목, 방재대책에 대한 행정적인 노력도를 평가하는 방재대책추진분야 26개 항목을 반영한다. 또한 재난예방시설의 구조적 안전도
대구시 남구청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7명을 모집한다. 청년청책위원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자격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가운데 남구에 거주하며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청년정책에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4일까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미래안전과 인구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에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남구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11일 오후 대구 남구청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문진,발열체크 전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검사는 발열체크 후 증상이 있는 직원은 1층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검사를 계획했고, 6개 보건소 검진반이 구청, 대덕문화전단,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문진과 발열 체크를 12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4급 승진 △주민행복국장 백귀희 ◇5급 승진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세무과장 박선희 △복지지원과장 전순옥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대명5동장 박진희 △대명9동장 양승구 △대명11동장 이상명 ◇5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민상호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생활보장과장 정문섭 △시장경제과장 이승원 △녹색환경과장 윤종문 △보건행정과장 이훈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이천동장 이창지 △대명4동장 김종오
28일 오후 대구 남구 인디053 사옥 옥상에서 열린 ‘2020대구독립문화예술제 Findie Art’에서 브리즈 뮤지컬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목 ‘Findie Art’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기존의 예술표현방식을 벗어난 순수예술가와 독립문화 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뜻한다.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이 ‘2020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인물대상 수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시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행정·의정·문화예술·사회봉사·기업발전 등 12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청장은 행정발전 공헌부문에 선정됐다. 공약 1호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앞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역점사업에 주력해 추진력 있는 구정운영 능력을 보여준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활발한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적극행
대구시 남구청이 복지분야 5관왕을 달성했다. 남구청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0년 복지행정상’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를 비롯해 총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기에 행정안전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상 까지 수상, 복지 5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남구청은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冬至)인 21일 오전 대구 남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관계자들이 신도들에게 시루떡을 나눠주고 있다. 대관음사는 매년 동짓날이면 신도들과 스님들이 새알이 들어간 팥죽을 나눠 먹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식이 불가능해져 시루떡을 나눠주기로 대체 했다.
대구시 남구청이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을 행정지원과에서 접수 받는다. 지난 6월 개정 공포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이번달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이 재개됐다. 1기 진화위는 2006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활동하고 종료했다. 다만 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10년 만에 2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재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형제복지원 사건, 선감학원 사건과 1기 위원회에서 미규명됐던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 등의 진실규명
대구시 남구청(청장 조재구)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 남구청은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로 생계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을 돕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특별 운영한다. 계절형 실업,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휴·폐업 증가, 근로소득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 위협요인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우선 13개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민·관 협력체
대구시 남구청이 곱창골목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앞서 남구청은 최근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과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곱창요리 레시피 공모전 ‘안지랑의 맛’ 사업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안지랑 곱창골목 상권을 살리는 것은 물론 냄새나는 곱창 원재료 개선을 통해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활기찬 먹거리 골목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지랑 곱창골목 음식점 영업주,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세 번에 걸친 심사를 통해 참신한 곱창요리 10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남구청은 최종 선
대구시 남구청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구청은 내년에 18억 8000여만 원을 투입, 59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접수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평균 11개월이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등 일부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주요활동으로는 불법스티커와 벽보 제거, 불법쓰레기·공한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달 27일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구자욱팬카페 KOO&I 에서 남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52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KOO&I’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야구하는 구스타, 응원하는 팬클럽, 함께하는 선행’을 목표로 구 선수의 정규 시즌 기록에 따라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았다. 총 누적 기부금은 365만 원이며 남구 지역 저소득 가구 17세대에 300~400장의 연탄이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지역 예선이 마무리되면서 ‘최고의 대구 어린이 안전 상식왕’을 선발하는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도전자들이 모두 가려졌다. 25일 경북일보 포항 본사 대강당에서 비대면으로 펼쳐진 ‘2020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퀴즈쇼 남부예선’에서 대구 장동초등학교 6학년 정원준 학생이 심화 문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금상을 수상했다.정원준 학생은 “아직 어린 동생이 있어 평소 안전에 관심이 많았던 중, 지난해 처음 안전골든벨이라는 의미 있는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좋은 추억이었기에 올해 두 번째 도전하게 됐다”고 담담하게 출전 동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최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0 제13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구)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에 따라 고객 패널이 무작위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전문가들의 검증 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남구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 추진과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했다. 또한 주민
대구시 남구청은 7일 명덕네거리 청소년 블루존에서 1인 가구 축제 ‘2020 더 원 페스타 : 취향으로 연결되는 혼족라이프’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현장 스트리밍, 오프라인 예약제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1인가구의 문화와 삶을 주제로 인플루언서들이 진행하는 ‘혼족특강’, 사회적거리 1.5.M의 뉴노멀 시대 소통왕을 선발하는 ‘아이컨택 챌린지’가 진행된다. 또한 1인 가구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체험 프로그램인 ‘코로나블루 청정구역‘,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코로나블루
대구시 남구청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1월 한 달간 ‘우리 가족 마음 톡(talk)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주민의 심리·정서적 불안을 최소화해 가족 갈등 예방과 가족 건강성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상담사가 현장에서 바로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부모 양육 태도, 스트레스·우울, 그림검사 등 심리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지역주민의 심리 건강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렉스 캠핑카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유동인구가 많은 남구청 민원실 앞을 시작으로 봉덕어린
대구시 남구청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재생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며 남구는 도시재생·특화발전·녹색도시 등 3개 우수사례부문 중 도시재생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았다.이번에 선정된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미군부대 장기주둔으로 개발에서 소외된 이천동을 테마거리 조성, 주민거점공간과 주차장 조성 등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마을로 조성한 것이다.사업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