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출신인 구미 현일중 우윤지양(2년)이 지난 21일 충남 태안 현대솔라고CC에서 막내린 제4회 YG컵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중부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우윤지는 남녀 중·고부 8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2라운드 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 경기서 6언더파 138타로 정상에 올랐다.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채를 잡기 시작한 우윤지는 13살 때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되는 등 기대주로 떠올랐다.우윤지는 이번 대회에 앞서 제14회 전국학생골프대회 3위·제35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청송군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들어선다. 청송군은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및 체류형 골프장·숙박시설 건립 사업에 따른 청송군과 라미드그룹 간의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청송골프장 조성사업은 민선7기 윤경희 청송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이번 양해각서에는 라미드그룹이 청송군 파천면 일원에 관광 및 체류형 골프장 및 숙박시설 건립·운영과 관련, 약 60만평 규모에 1,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과 함께 대중골프장
제4회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선부장배 파크골프대회가 22일 포항 해도동 형산강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이희근 포항제철소 선강부소장과 정송묵 제선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16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추성호)가 주최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선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없이 남·여 개인전 최저타수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부 김동길씨와 여자부 현영숙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추성호 회장은 “우선 파크골프대회를 후원해주신 포스코 제선부의 적극적인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시즌 2승, 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고진영은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5억1천만원)를 받았다. ...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천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투어 통산 6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2억5천만원)다. 3라운드까지 선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게 4타 뒤진 공동 8위였던 박성현은 이날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지난해...
문경레저타운(문경골프&리조트)이 ‘2018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돼 12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선정은 권위 있는 전문위원들의 평가 뿐 아니라 소비자(내장고객) 즉 골퍼들이 2018년 8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실제로 문경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 이용후기를 작성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고객들은 국내 유일 계곡형 골프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 고객 편의성을 높인 코스세팅, 혹서기 가뭄에도 불구하고 명문골프장 못지 않은 그린 품질에 높은 점수를 줬고...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제7회 봉화군수배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예천군 한맥C.C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군내 15개 팀 1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대회시작은 동시 티오프(Tee-off) 샷건(Shot-gun)방식으로, 대회진행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이뤄졌다. 단체전에서는 봉화로타리클럽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명호동우회와 한여울 팀이 그 뒤를 이었다. 개인전에서는 심철호 선수가 우승, 정규태, 김민희 선수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입상했다...
포항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추성호)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의회·포항시체육회가 후원한 제8회 포항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31일 해도동 형산체육공원 골프장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는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눠 27홀 개인경기로 진행됐다. 추성호 포항시파크골프협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경연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더 나은 파크골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형산강 둔치와 흥해 곡강천 일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24일 오전 9시 ‘제1회 예천군수 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한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예천군파크골프협회(회장 권영석)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내빈과 동호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파크 골프대회는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국민생활체육으로 널리 보급하고자 개최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1회 예천군수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를 올해 첫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활성화되어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삶의 활력소를 찾...
김태우 프로가 8월 30일부터 9월2일(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칠곡군 소재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 코스에서 열린 ‘201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 프로는 2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 프로는 “아직은 우승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정넘치는 응원을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우승욕심보다는 갤러리와 소통하며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
박성현(25·하나금융그룹)이 메이저 대회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천74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유소연(28),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연장전을 치렀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지 못한 하타오카가 먼저 ...
제4회 예천군수배 및 제10회 예천군골프협회장배 군민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27일 한맥CC&노블리아에서 42개팀(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예천군 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현준 군수와 조경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예천·재경·재부 골프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대회결과 시니어부 김도영·일반부 신원하·여성부 유정하씨가 우승했으며, 시니어부 안대식·일반부 권오하·여성부 강정자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저타 메달리스트에는 시니어...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골프전공 이세희(여)가 지난 13일 충북 청주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KLPGA 2017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에서 8언더파 136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희는 대회 1라운드부터 우승을 예감하듯이 그림 같은 샷을 선보이며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뒤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우승컵과 상금 6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이세희는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는 것을 목표로 매 대회 최선을 다하고...
최근 예천군에서는 골프 홀인원 ‘ 리멤버 라운딩’ 중 또 홀인원을 기록한 행운의 골퍼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김도영(60) 경상북도 양궁협회장이다. 지난 2월 7일 김 회장은 예천 공군부대 예성회 골프장 5번 홀 (파3,133m)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로 바로 들어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예천 한맥 CC 골프장을 찾은 김 회장은 노블리아 16번 홀(파3, 125m)에서도 9번 아이언으로 티샷 한 공이 홀컵 앞 1m 지점에 떨어져 홀컵에 굴러 들어갔다. 홀인원 패를 받는 날 홀인원을...
왕정훈(22)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코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왕정훈은 2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7천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야코 반 질(남아공), 조아킴 라거그렌(스웨덴)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개인 통산 3승에 성공했다. 왕정훈은 연장 첫 번째 홀인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파에 그친 반 질과 라거그렌을 제쳤다. 왕정훈은 부드러운 칩샷으로 공을 홀에서 1m까지 붙인 뒤 가볍게 버디를 성공하면서 지난해 5월 모리셔스 오픈 이후 8개월...
예천 한맥컨트리클럽(회장 임기주)이 지난 21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에서 2년마다 선정하는 ‘2016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 뉴 코스’ 시상식에서 ‘2016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해 정식 개장·운영 중인 국내 정규 18홀 퍼블릭 코스를 골프업계, 골프 학계, 골프장 설계가, 미디어 종사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56인이 평가했으며 독자엽서, 인터넷 투표, 프로골퍼, 아마추어 챔피언의 설문조사 점수가 더해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샷 가치, 코스 관리 상태, 심미성 ...
윤정호 프로골퍼가 가 칠곡군 파미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6 DGB 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 프로는 23일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2 개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로 268타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아직 우승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집에 간 뒤에야 실감이 날 것 같다. 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라운드 동반플레이를 한 (허...
8년만의 대구·경북 개최 국내 남자프로골프 코리안투어인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은 DGB금융그룹이 KPGA코리안투어의 첫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올 시즌 첫 신설대회다. KPGA가 추진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전국순회투어의 일환이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지난 2008년 헤븐랜드CC(현 롯데스카이힐 성주CC)에서 열린 ‘연우헤븐랜드오픈’이후 8년 ...
군위군 전국향우인 골프연합회(회장 박보석)가 주최한 제7회 군위군수배 및 제10회 향우인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7일 산성면 소재 군위오펠CC에서 전국 출향인과 군위군민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국향우인 골프연합회 박보석 회장을 비롯해 김동욱·김영규·이윤희·박노욱·사공주 고문, 김윤환 직전회장, 장영주 수석부회장, 문종석 부회장, 박상효 사무총장, 한상규 사무국장 등 임원과 골프동호인 회원 등 50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 시타는 1차에 김영만 군수, 이윤희 고문, 김동욱 고문, 김윤환...
DGB 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오는 10월20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파미힐스CC 동코스(파72)에서 KPGA 코리안 투어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을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올 시즌 신설대회인 ‘DGB 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은 8년 만에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국내 남자프로골프 코리안투어로, 최진호·김대현·김대섭·김태훈 선수 등이 출전해 총 상금 5억원을 놓고 겨룬다. 올 초부터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순회 투어 창설을 통해 코리안 투어를 확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한국프로...